00:00네, 앞서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입니다.
00:04이른바 김병기 탄원서가 당에서 사라졌고
00:08지금 김병기 전 원내대표 관련해서 의혹만 해도
00:11글쎄요, 열 손가락에 담을 수도 없고
00:12조금 전에 후임 원내대표 후보들끼리 토론회를 열었는데
00:17대체적으로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탈당을 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0:23먼저 조금 전 목소리부터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00:26김병기 전 원내대표, 자진 탈당해야 한다.
00:33하나, 둘, 셋, 들어주십시오.
00:56당을 이기에 처하고 있습니다.
00:58이럴 때는 선당 후사의 정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1:02원내대표로 여김을 했던 만큼
01:04그 국민과 당원들의 문제 제기, 고민들을 안아서
01:09탈당하고 이후에 진실 규명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1:15조금 전에 화면에 엑스를 들었던 박정 의원마저도
01:20본인이 자진 탈당을 하면 좋겠지마라는 전제를 달긴 했어요.
01:24제 옆에 이남희 선임 기자 나와 있습니다.
01:26바로 질문을 드릴게요.
01:28김병기 전 원내대표, 왜 계속 버티는 겁니까?
01:31저도 궁금해서요.
01:33일단 주변을 물어봤습니다.
01:35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01:36뭐라고 하던가요?
01:36본인이 워낙 지금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한다.
01:40게다가 전 보좌진 진술 말고 뒷받침할 증거는 없지 않냐고요.
01:44그러니까 한마디로 김 의원이 억울해한다는 겁니다.
01:47억울하다?
01:47네.
01:48김 의원이 사흘 전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01:51뭐라고 했나요?
01:52수사를 하다 보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이라고요.
01:57사실은 앵커가 한 그 질문이요.
01:59김병기 의원한테 직접 답을 듣고 싶었는데 들을 수 없었습니다.
02:04왜 버티는지 물어보려고.
02:05그런데 김 의원 마크맨이 정치부 이혜주 기자가 매일 연락을 하고 있거든요.
02:10그런데 예민한 질문에 대해서는 일절 답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02:15일단 한마디로 본인은 억울하다.
02:17이제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버티기 수술 아니냐.
02:20분위기가 정치권에 이렇게 돌아가니까 야당에서는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확실히 믿는 구석이 있다.
02:27뒷배가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02:29야당 목소리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2:32민주당의 그 많은 의원들 중에서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김병기 의원의 거취를 언급하지 않습니다.
02:39민주당 답지 않습니다.
02:41민주당이 매우 곤혹스러워하는 이 비정상의 모든 것의 정점에는 저는 김현지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02:49이 뒤에 또 다른 뭔가 내막이 있을 것이고 과연 녹취록이 과연 이것뿐이겠는가.
02:55김병기 의원 입장에서는 나를 제명을 시킨다고 그러면 나는 터뜨릴 것이 많다라는 이 협박에 가까울 것이고 탈당하지 않겠다고 지금 버티는 거죠.
03:05그러니까 저 들으신 신동욱, 박춘건 두 야당 의원의 주장은 김현지 실장이 있으니까 뭔가 여기까지 제명까지 안 가는 거 아니냐.
03:16혹은 뭔가 녹음 파일이 더 있지 않냐라는 야당의 주장도 나오고 있어요.
03:20그러니까요. 그러니까 김병기 의원 공천원금 수수 의혹 탄원서가 김현지 당시 이재명 의원 보좌관에게 전달됐다.
03:29이 의혹 때문에 이 점을 가지고 야당이 공세에 나서는 겁니다.
03:33뭔가 의혹의 정점에 대통령이 있는 게 아니냐.
03:36그래서 민주당 미적거리는 거 아니냐 이렇게 의심을 하는 겁니다.
03:39민주당한테도 한번 제가 확인을 해봤습니다.
03:43그런데 실제로 김현지 실장 이름 거론되는 거 좀 부담스러워하는 기류도 있더라고요.
03:48뭐 익명을 요구하겠지요.
03:50민주당 현역 의원이 지금 화면에 보이는 저런 말을 하긴 했어요.
03:52그러니까 이제 김현지 실장 이름이 거론되니까 제명해야 된다.
03:58이렇게 김병기 의원 제명 거론하는 게 뭔가 대통령 책임 묻는 모양새가 될 수 있는 거 아니냐 하고 좀 어려워하더라고요.
04:07또 하나는요.
04:08이제 최근에 강수원 의원과 대화하는 녹취가 공개되던데.
04:11맞아요.
04:11의원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많이 놀라긴 했거든요.
04:14그러니까 막연하게 알고 있는 건 없지만 혹시 뭐 다른 녹취 있는 거 아니냐.
04:18그냥 막연하게 좀 불안해하는 기류도 있긴 했습니다.
04:22다만요.
04:23김현은 내가 그런 게 아니야.
04:25그렇게 부인을 하면서 유출자가 누군지는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04:30본인은 억울하고 또 지금 열켜 있는 게 복잡 다단하기 때문에 지금 버틴다라고 정리를 하면 좋아요.
04:37뭐 버틴다고 하고.
04:39그런데 지금 1일 1위 의혹이라고 할 정도로 지금 N번째 의혹 계속 나오고 있는데
04:42사실 김병기 전 의원 대표 의혹 저처럼 뉴스를 맨날 쫓아보는 사람도 몇 개인지는 정확히 헤어러보지는 않았어요.
04:49일단 경찰에 고발되고 수사하는 것만 13가지입니다.
04:53그래서 저희가 그래픽에 다 쓸 수도 없어요.
04:56그렇기 때문에 대표적인 것들 말씀을 드리자면
04:59저 공천헌금 의혹의 경우 오늘 김병기 의원 부인에게 공천헌금 1천만 원 건넸다, 돌려받았다.
05:08이렇게 탄원서에 쓴 전직 구현이 오늘 경찰에 출석해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05:12경찰 조사에서도 이 내용 부인하지 않았다고 하고요.
05:16또 김 의원 부인이 동작구위에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
05:20이런 의혹도 있고요.
05:21또 차남 대학 편입하는데도 김 의원이 대학 고르고 스펙 쌓기 위해서 취업하는데도 관여했다.
05:28뭐 이런 진술도 나온 상황입니다.
05:30김 의원 측은 또 이 의혹에 대해서도 대부분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입니다.
05:34그러니까 본인, 배우자, 아들 건 해서 각각 합치면 총 13건이다.
05:40아까 야당의 공세에 이런 부분이 있잖아요.
05:44왜 김은지 실장 얘기에 좀 부담스러운 거 아니냐.
05:46혹은 추가 녹음 파일 또 김병기 전 원내대표 갖고 있는 거 아니냐.
05:50그런데 저 야당의 공세는 뭐 그렇다 치더라도
05:52김병기 전 원내대표 건은 지금 서울경찰청이 맡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05:56부실 수사, 부실 조사 논란이 있어요.
05:59그러니까 우리가 병원에서도 골든타임이 중요하지만
06:03경찰 조사도 골든타임 놓친 거 아니냐.
06:07이런 의심이 좀 들만합니다.
06:09조금 전 소개해드렸던 김 의원 부인, 2022년에
06:13동작구위의 부의장 법과를 사적으로 썼다는 의혹이 있어요.
06:172년 전에 이미 동작서가 신고받고 내사했는데
06:20그때는 불의권 처리를 했거든요.
06:23그런데 당시 김 의원이 수사 무마하려고 했다는 의혹
06:26새롭게 불거지면서 지금 서울경찰청이 살펴보고 있다는 겁니다.
06:30그런데 그때 식당 CCTV, 통화기록 이런 증거 더 찾기가 어렵어요.
06:35예전 일이 됐으니까 남아있는 게 별로 없겠죠.
06:38그렇죠.
06:39그다음에 이제 그렇다면 다시 수사한다고 해도요.
06:42지금 김병기 의원이나 또 다른 공천원금 의혹이 있는 강선 의원 같은 경우도요.
06:46지금 보면 경찰에서 압수수색 하나도 못하고 있습니다.
06:49일단은 참고인 조사가 먼저라는 거예요.
06:53또 하나 지금 보면 김병기 의원이 뭔가 강선 의원에게 1억 원 건넸다라는 의혹받는 김경 시의원도 조사를 하고 있는데
07:02김경 시의원은 이미 지금 미국으로 출국한 상태인데
07:05지금 오늘도 새롭게 제기된 의혹은 뭔가 텔레그램 메시지 지웠다.
07:09이런 의혹도 제기가 되고 있잖아요.
07:12그런데 수사가 늦어지는 사이 증거가 다 사라지고 있지 않느냐.
07:17이런 우려까지 나오는 겁니다.
07:18그러니까 제때 수사를 못했다는 의혹이 나왔고 또 실제로 증거인면 아니냐는 여러 가지 풍문과 의혹들도 있고요.
07:26지금 만나본 건 경찰도 경찰인데 민주당 안에서 지금 탈당 안 했으니까 민주당 안도 조사를 해야 될 거잖아요.
07:33윤리위원회도 막 속도를 내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던데요.
07:37참 좀 복잡하더라고요.
07:39일단 기억하실 겁니다.
07:40민주당 첫날 긴급 최고위 열어서 신속한 징계를 논의해달라 이렇게 요청을 했는데
07:47그 기류가 좀 미묘하게 달라진 것처럼 보입니다.
07:52오늘 복수 관계자들에게 저희도 물어봤어요.
07:55박수현 의원을 비롯해서 10일 날 바로 그날 김병기 의원 징계를 논의한다고 해도
08:01뭔가 딱 결정나기가 쉽지 않다.
08:05이런 반응들이 나오더라고요.
08:08그러니까 다음 주 월요일을 넘길 수도 있다.
08:09넘길 수도 있다는 겁니다.
08:10아직 소명도 더 이뤄져야 되고 한다는 거예요.
08:14그렇기 때문에 김병기 의원 그렇다고 해서 내심은 제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가 정말 좀 부담스러우니까
08:23결국은 좀 내심 자진 탈당해서 당 부담 덜어줬으면 하는 속내를 내비치는 의원들이 많았습니다.
08:31동호 반복이지만 그래도 안 나간다는 거잖아요.
08:33지금까지는.
08:34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또 친명계에서 좀 감싸기도 해요.
08:37원내대표 물러난 걸로 일단 정치적 책임진 게 아니냐고.
08:41그래서 앞서 맨 처음에 저희가 보여드렸던 오늘 민주동 원내대표 후보 토론회에서요.
08:47김병기 의원 탈당 찬성하냐 질문에 박정우 의원 한 명 딱 제외하고 세 명이 모두 찬성을 했습니다.
08:53의원들의 속마음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볼 수도 있겠는데요.
08:58일단은 12일에 당 윤리심판원이 어떤 입장 내놓는지부터 지켜보셔야겠습니다.
09:04김병기 전 원내대표는 도대체 왜 버티고 있는지를 적어도 다음 주 월요일 혹은 더 넘어서까지도 김병기 전 원내대표 블랙홀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 같아.
09:13이남희 선임 기자와 함께 이 얘기 잘 들어봤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