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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175억’ 재산 신고…서초구 아파트 보유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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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이혜훈 "분양·준공된 지 얼마 안 돼 공시지가 없어"
이혜훈 "공시지가 없을 땐 취득가액으로 하게 돼 있어"
이혜훈, '175억' 재산 신고… 서초구 아파트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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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그리고 또 한 명의 인물이죠.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이해운 기획예산처 장관 이야기로 이어가 보겠습니다.
00:08
이해운 후보자가 서초구 아파트를 무주택자 자격으로 청약을 해서 분양을 받았죠.
00:15
인근 아파트의 시세를 미루어 볼 때 70억 원대 이상인 것으로 지금 알려지고 있습니다.
00:20
하지만 이해운 후보자는 재산 신고를 할 때 시가로 신고를 한 게 아니라 분양받았을 때의 가격으로 신고를 했습니다.
00:29
그래서 37억의 재산이 있다라고 신고를 한 거죠.
00:34
이것도 지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00:36
이해운 후보자 오늘 아침에 출근길에 이런 해명을 했습니다.
00:40
재산 신고하실 때 원펜타스 분양가 37억으로 하셨던데 또 이유가 있었던데요?
00:47
그게 분양된 지가 얼마 안 돼가지고 그게 공시지가가 없어요.
00:53
그런데 분양가가...
00:54
취득금액으로 하게 돼 있는 것 같아요.
00:56
아니요. 사실 취득가액으로 하게 돼 있어요. 공시지가가 없을 때.
01:01
장본인이니까 본인이 가장 잘 알겠죠.
01:07
그래서 제가 여쭤볼게요.
01:09
공직자들 그리고 국회의원들 재산 신고할 때
01:11
이해운 후보자가 분명히 취득가액으로 신고하게 돼 있다.
01:17
최근 시세와 차이가 큰 내용인데도
01:20
글쎄요. 이거 어떻게 누구 말이 맞는 겁니까?
01:22
그러니까 공시지가가 없으니까 없을 때는 그렇게 하게 돼 있다라고
01:28
규정이 그렇게 돼 있다라고 합니다.
01:30
준공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01:33
그러니까 저는 성실하게 살았던 가장이
01:35
사실 37억, 70억 이런 얘기는 진짜 남의 나라 얘기처럼 저도 들리는데
01:40
성실하게 살았던 그 한 가장이
01:43
정말 어쩌다가 운이 좋아서 저렇게 로또 당첨이 되고
01:46
그런데 재산 신고를 할 일이 생겼는데
01:49
규정에 그렇게 돼 있어서 그렇게 했다라고 하면
01:52
백보를 양보해서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이해할 수 있는
01:55
여지도 있을 것 같아요.
01:58
그런데 어떻게 된 건지 이분의 인생은 어떻게 된 것인지
02:00
손만 대면 투자만 하면 그게 얼마 지나지 않으면
02:04
3배로 뛰고 응봉동 상가도 그렇고 영종도 땅도 그렇고
02:08
가족회사에서는 고액의 후원을 받았는데
02:11
그 회사는 주로 관급 사업들을 수주하면서
02:14
몇 년 만에 이게 30배로 회사가 커져버리고
02:17
이런 일들이 잇따라 일어나는 그 과정에서
02:20
또 저런 일이 일어났다고 하니까 저것을 과연 액면 그대로 봐줄 수 있는가
02:25
그렇게 믿어줄 수 있는가 하는 의심을 국민들이 가지실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거죠.
02:29
자 이렇게 이해운 후보자가 남들은 로또라고 불리우는
02:37
80대 1이 넘는 경쟁률의 청약에 당첨이 되면서
02:42
이 분양 당시 이 아파트가 또다시 화제에 중심에 섰습니다.
02:48
그런데 이게 보통 액수입니까?
02:51
두 달 안에 분양 대금을 모두 내야지만
02:54
이 분양권을 가질 수 있는 거죠.
02:58
그래서 일반 보통 사람들은요.
03:01
부자들만의 리그다.
03:02
이거는 당첨이 돼도 감당이 안 된다.
03:06
30몇 억을 어떻게 일반인들이 감당을 하겠습니까?
03:10
그런데 이해운 후보자는요.
03:11
과거에 현금 부자들만을 위한 이 로또 아파트를 강하게 비판한 적이 있습니다.
03:18
들어보시죠.
03:21
지난주죠. 삼성동의 R단지.
03:23
그리고 내일 있을 역삼동의 C단지.
03:26
1만 명 이상 몰렸어요.
03:27
115대 1입니다.
03:28
계약금하고 중도금만 하더라도 12억, 13억을 현금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만 청약에 뛰어들 수가 있어요.
03:34
대한민국 상위 0.01%
03:35
현금 부자들에게만 이 대방 로또를 안겨주는 것이
03:38
지금 문재인 정부가 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03:40
지금 온갖 대출을 다 막아놨습니다.
03:43
그러면 돈을 못 빌리는데 이렇게 어마어마한 돈을 낼 수 있는 사람들이 현금 부자예요.
03:48
대한민국 상위 0.01%에 해당하는 돈이 있는 현금 부자들만
03:51
그것도 아주 큰 돈을 갖고 있는 분들만 이 로또를 받게 되는 거니까
03:55
굉장히 부당하죠.
03:57
차량을 잡는 거죠.
04:00
이해운 후보자가 본인이 청약받은 방법을 아주 상세히 이미 설명을 했었군요.
04:06
네, 그렇습니다.
04:07
누가 봐도 저런 부분과 관련해서 국민들 정서상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들이 분명히 있는 거죠.
04:14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저런 부분과 관련해서 불법이 아니라고 본인이 주장을 하고
04:20
불법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상당히 예를 들면 탈법적인 내용들이 꽤 많이 있다고 저희가 볼 수밖에 없는 측면들이
04:26
꽤 있어 보이는 측면들은 있습니다.
04:29
그래서 그런 측면과 관련해서 본인은 과거에 했던 얘기들이 지금 내가 살아갔던 방식과 달랐을 때
04:37
본인이 이런 자세를 가지고 장관직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인가라고 하는 질문은 거기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04:43
그러니까 언론이야 당연히 장관으로, 장관 후보자로 지명이 되게 되면
04:48
다양한 방식으로 검증을 할 수밖에 없겠죠.
04:50
그렇죠.
04:50
검증에 대해서 본인이 방어를 할 수 있겠죠.
04:54
그런데 그 방어 문제에 관해서 가장 핵심은 뭐냐 하면
04:56
본인이 주장했던 발언과 본인이 살아왔던 방향 간에 차이가 났을 때
05:03
내가 스스로 이런 직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인가 없을 것인가라고 하는 질문을 하고 있다고 봐요.
05:08
탈법 이런 부분 같은 경우 수사를 통해서 이 법은 밝혀져야 되는 겁니다만
05:11
지금 인사검증의 핵심적인 부분들은 당신이 장관직을 국민의 신뢰위에서 수행할 수 있을 것인가라고 하는 질문을 하고 있는데
05:18
저는 아직까지는 이 부분에 대한 대답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05:21
그래서 계속 인사청문회로 지금 답을 하겠다고 얘기하고 있는 것 같은데
05:25
저는 인사청문회 이전에 이런 소소한 내용들뿐만 아니라
05:30
본인에게 제기되고 있는 국민들에 대한 불신에 대해서
05:34
본인이 어떤 방식으로 국민들에게 설득할 것인지에 대한 얘기들을 지금은 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5:41
과연 이 길고 복잡한 내용을 청문회에서 다 해명을 할 수 있을지 굉장히 궁금합니다만
05:48
앞서 정치인으로서 과거에 주장했던 내용과 현재가 상충될 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말씀하셨는데요.
05:57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이런 예가요.
05:59
이해윤 후보자 가족은 약 99억 원에 달하는 비상장 주식 그것도 가족기업으로 알려져 있죠.
06:06
이 비상장 회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06:09
국회의원 때 백지신탁을 한 겁니다.
06:13
그러니까 이에 충돌에 논란이 있을 수 있으니 이건 백지신탁을 했다가
06:19
임기가 끝난 뒤에 되찾은 겁니다.
06:22
이유는 안 팔린 거죠.
06:24
그러니까 다시 되찾아온 거예요.
06:27
그러니까 신탁 기간 동안에 팔리지 않으면 원소유주에게 반환하기로 백지신탁 규정이 돼 있다는 겁니다.
06:33
어제도 저희가 잠깐 얘기했지만 이게 그럼 백지신탁이 뭐 하려고 있냐는 거죠.
06:39
이게 바로 허점이다라는 비판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06:42
이해윤 후보자도 그런데 과거에 이 백지신탁 제도에 대해서
06:48
서울시장 출마 당시에 상대 후보에 대해서
06:52
아니 국회의원이면 백지신탁 당연히 해야 되고
06:55
당연히 매각 처리까지 해야 되는 게 아니냐라고 강하게 주장을 했습니다.
07:01
이것도 지금 본인의 얘기와 똑같죠.
07:07
백지신탁 제도는 점점 손질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습니다.
07:11
그 취지를 제대로 달성하지 못하는 여러 가지 독소조항들이 있는 상태로 법이 통과되었다.
07:17
저는 그렇게 보고 공직자가 되어서 친인 일을 하는 상태에서
07:21
맡기고 나서 퇴직을 할 때 찾아가면서 차익이 있죠.
07:25
차익을 본인이 가져가지 못하도록 하는 거.
07:28
그런 제도가 더 낫지 않나 그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07:31
가족회사 주식은 계속 백지신탁 하셨다가 되돌려받으셨는데
07:35
이게 취지에 맞다고 보실까요?
07:37
아니 그건 제가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잖아요.
07:41
그럼 지금 갖고 계신 주식은 어떻게 처분하실 건가요?
07:47
이해윤 후보자가 이 백지신탁의 제도에 대해서
07:51
과거에는 이렇게 강력하게 허점을 지적했습니다.
07:55
그런데 이번에는 기자들에게 이렇게 얘기했죠.
07:59
백지신탁 이거 허점 있는 게 아니냐.
08:02
그랬더니 그거 내가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08:06
그렇게 돼 있는 걸 어쩌냐는 식의 해석이 나올 수 있는 그런 대답을 했습니다.
08:13
과거와 현재가 다른 내로남불이 아니냐는 일부의 지적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08:20
계속된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해윤 후보자
08:22
일단 청문회까지는 끝까지 임하겠다는 입장이고요.
08:27
민주당에서도 계속 지켜보자는 입장입니다.
08:31
여기에 이제 여론조사 결과가 하나 나왔습니다.
08:33
이거 한번 여러분들 참고해 보십시오.
08:36
여론의 반응은 지금 호의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08:40
그러니까 이해윤 장관 후보자의 인식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반대하는 비율이 45.3%, 찬성하는 비율이 27.4%, 잘 모른다가 27.3%로 조사가 됐습니다.
08:56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8:58
이번에는 국민의힘 소식으로 이어가 보겠습니다.
09:04
국민의힘은 송국 검증을 예고하고 있는 입장인데
09:08
글쎄요 청문회 소식도 계속 지켜보도록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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