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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1억 의혹' 녹취 하루 만에… 김병기 원내대표 사퇴
김병기 "돈부터 돌려주고 시작… 원칙대로 해결"
강선우 "공천 약속하고 돈 받은 사실 없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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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가 자리를 내려놨습니다. 취임 200일 만에요.
00:05특혜 의혹이 거의 하루 걸러 한 번씩 나온 데 이어서 어제는 또 다른 의혹이 터졌습니다.
00:12우선 사퇴 의사를 밝힌 조금 전 국회 그 현장부터 한번 보고 오시죠.
00:30사퇴 의사를 밝힌 뒤에 저렇게 취재진대를 만나서는 인기 얘기도 꺼내면서
00:59농담을 건네기도 했는데요.
01:01이후 기자들이 좀 집요하게 물어본 의혹에는 침묵하는 모습이었습니다.
01:06자리를 내려놓게 된 사실상 결정타 아니었냐.
01:10바로 그 의혹, 이 녹음 파일입니다.
01:13내가 솔직히 그랬어요. 내가 이 얘기를 왜 들었을까.
01:181억 이렇게 돈을 받은 걸 지금 사무국장이 보관하고 있었다는 거 아닙니까?
01:25그런 것들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는 쉽지 않은 얘기들이거든요.
01:28그렇죠. 정말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던 거죠.
01:32더군다나 지금 공간, 우리가 공간위원이기 때문에 이거는 아휴, 어떡하다가 그러셨어요.
01:42아이고, 어떡하다 그랬냐.
01:44이 김병기 의원의 말이 상당히 좀 인상적인데.
01:48그러면 이 강 의원이 도대체 뭘 어쨌길래요?
01:50일단은 어떤 시점인지부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1:532022년 4월 21일은요.
01:56바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날이 민주당 3차, 공천 결과를 발표한 전날입니다.
02:03전날.
02:03그런데 갑자기 당시 공간위원이었던 강선우 의원이 민주당 공간위원의 간사였던 김병기 의원에게 면담 요청을 하면서 얘기를 한 겁니다.
02:15지금 나 아래에 있는 지역 보좌진이 아무 생각 없이 김경 시의원으로부터 1억 받은 거를 보고를 받았다.
02:25어떻게 하면 좋냐는 취지로 면담을 요청해서 김병기 당시 공간위 간사가 정말 일 커진다.
02:32이거 돌려주라고 해야 된다라면서 대화하는 이 녹취록이 지금 어제 저녁에 공개가 된 겁니다.
02:39그러니까 공간위원인 강선우 의원이 부하직원이 지방선거 공천 시기에 출마 준비 중인 후보로부터 큰 돈을 받았다는 걸 알게 되고
02:48이거 어떡하냐라면서 김병기 의원에게 토로하는 게 이 대화 내용으로 읽힙니다.
02:53그러면 이 말을 들은 김 의원, 몇 가지 해법을 제시합니다.
02:58첫 번째는 바로 이겁니다.
02:59돈에 대한 얘기를 들은 이상은 제가 도와드려서도 안 되지만 정말 일 커집니다.
03:10돈 돌려주고 시작하자고 그래요. 돈부터 돌려주세요.
03:15안 받는 거죠?
03:16그거는 뭐 던져놓고 나오든지 어떠든지 하셔야 되는 거지.
03:21의원님, 정말 이게 원칙으로 해결해야 됩니다.
03:27정말 이런...
03:28진짜 저렇게 진짜...
03:33일단은 그러면 돈을 주고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당사자 바로 강선우 의원과 또 김경희 의원.
03:43두 사람 입장부터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03:45입장은 이렇습니다.
03:46한쪽은 공천 대가로 나 돈 받은 적 없다.
03:50해당 사실을 인지 후에 공관이 간 사에게 바로 보고하고 즉시 반환 지시를 했다라는 거고.
03:56김경희 의원, 다른 한쪽은 나 준 적 없다라는 겁니다.
03:59이남현 기자, 서로 부인하는데요?
04:01그러니까 그러면 그 1억은 어디로 갔을까요?
04:03그게 가장 큰 논란입니다.
04:05지금 좋다고 지금 저렇게 다급하게 얘기했는데 김경희 의원은 저는 준 적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없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고요.
04:13그다음에 강선우 의원 같은 경우는 어제 저녁에 보도가 나온 후에 앵커가 읽은 대로 직접 본인이 그것도 직접 받은 적도 없고 즉시 반환을 지시했다.
04:23이렇게 길게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거든요.
04:25그래서 정말 궁금해서 당시에 공관위원들한테도 한번 저희 취재를 해봤습니다.
04:32그런데 다 저 1억 논란이 있었는지 우리는 모른다.
04:35당시에 몰랐다.
04:36그러니까 그 공관위원들도 당시에 저 관계는 몰랐다고 하는 겁니다.
04:41그렇기 때문에 지금 당에서 정청래 대표도 윤리 감사해야 된다 이렇게 지시를 했잖아요.
04:46그러니까 지금 정말 돈을 받은 게 맞는지 준 게 맞는지.
04:50그리고 보좌진 같은 경우 돈을 받았다라는 보좌진 같은 경우는 지금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요.
04:56저희가 계속 연락을 하고 있는데 그런데 어제 그 언론에는 모르는 일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어서 지금 미궁에 빠진 상황인 겁니다.
05:04그렇기 때문에 가장 1번으로 풀어야 할 미스터리입니다.
05:07미궁에 빠졌다.
05:09그러니까 만약에 김 의원은 녹취 속에서 계속 이러잖아요.
05:11돈 돌려줘라.
05:12그런데 만약에 김 의원 말대로 돈을 받고 그냥 다시 돌려준 거라면 가정을 해보면 서승민 변상 결과적으로 돈을 챙긴 건 아니어도 이게 돈을 주려는 시도까지 없었던 일이 되는 건 아니잖아요.
05:27네, 그렇습니다.
05:27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수사 대상이 돼야 될 내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05:31일단 녹취록 내용을 조금 들어보면 강선우 의원 같은 경우에는 당시에 미리 그런 돈을 받는다는 사실 혹은 받았다는 사실을 알지는 못했지만 뒤늦게 알게 되었고 그래서 보고가 있었다라는 해명이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05:45또 한편으로는 SNS에서도 마찬가지로 해당 사실을 알게 되고 무척 놀랐다라는 식의 이야기가 있었고요.
05:51그런데 이런 내용들을 보더라도 최소한 당시에 공천과 관련해서 돈이 오갔다라는 사실은 또 인정을 한 듯한, 인정이 된 듯한 그런 취지로 보이기 때문에 결국 만약 실제 돈이 오간 사실이 있다라고 한다면 정치자금법 위반이라든가 혹은 공직선거법 위반 또는 청탁금지법 위원 문제가 될 수 있는 그런 쟁점들입니다.
06:10따라서 돈이 오간 사실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수사를 통해서 확인을 해야 될 내용으로 보여집니다.
06:15어쨌든 대화 속에서 김병기 당시 공관이 간사는 대화 내내 사안이 엄중하다면서 두 번째로는 이런 해법도 제시합니다.
06:24내가 알게 된 이상 사실상 묵인할 수 없다고요.
06:28공관이 전체에 대한 신뢰성, 당에 대한 문제 이런 게 진짜 어마어마한 문제가 지금 걸려버린 겁니다.
06:38이런 것만 봐도 정말 문제 있는 사람 아니겠어요?
06:40합당한 이유가 없다면 통과시킬 수 없다.
06:43왜냐하면 이걸에 대해서 안 이상 내가 어떤 행동을 취하더라도 묵인하는 거 아니겠어요?
06:49그런데 결과적으로 이 대화 다음 날, 그러니까 이튿날 김경 시의원이 결국 단수 공천됩니다.
07:01그런데 이남희 기자, 김병기 당시 간사가 이거 통과시킬 수 없다 했잖아요.
07:05그런데 어떻게 된 거예요?
07:07일단은 그전에 제가 한 가지만 더 짚어볼게요.
07:10강선우 의원이 돈 부분은 반환을 지시했다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아까 보면.
07:16그런데 내가 반환을 했다는 아니에요.
07:18그러니까 반환을 지시했으니까 그 지시를 했는데 그게 돈이 정말 돌려졌는지 그건 확인을 안 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07:26이것도 짚어봐야 할 대목입니다.
07:30또 하나는요, 지금 보면 공천을 왜 김병기 원내대표가 왜 묵인을 했나죠?
07:36이것도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07:38아까 기자들 조금 전에 그 장면 보셨잖아요.
07:41아니, 분명히 굉장히 이거 부적절하다는 취지로 말씀을 하셔놓고 왜 공천을 묵인하신 거예요?
07:47라는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도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왜 이 논란을 알고서도 공천을 했는지 사실을 밝혀야 할 대목입니다.
08:00당시에 이제 제가 조금 전에 보면 당시에 그 공관위원들도 이 사실을 몰랐다라는 얘기를 복수로 들었단 말이에요.
08:06그런데 그런 논란이 있었다고 합니다. 김경 시의원이 다주택자라서 좀 부적절한 게 아니냐, 이런 고민이 있었다라는 얘기가 돌아서
08:14결국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부분까지 있었는데도 왜 공천을 했느냐, 이 부분도 지금 시시비비를 밝혀야 할 대목입니다.
08:24그런데 이제 대화가 계속 길어지니까 김 원내대표는 또 이런 해법도 내놓습니다.
08:31원칙대로 해결하라면서도 주변에 아무도 믿지 말라고요.
08:35원칙을 조금이라도 벗어난다면 전부 다 죽을 거예요.
08:43명예, 강 의원님도 평생 싸워왔던 명예, 이런 게 아마 다 그거 될 겁니다.
08:49그분한테는 저랑 만났다든지 저랑 상의했다든지 이런 얘기를 했다 일치하지 마십시오.
08:56저도 믿지 마시고 누구도 믿지 마셔라.
08:58어쨌든 그 공간이 간사로서 좀 조심시키는 건 알겠습니다.
09:04그런데 그러면 이 대화도 비밀이어야 할 텐데 대화만 들어서는 두 사람 빼고는 아무도 없었던 것 같거든요.
09:12그럼 이거 누가 녹음한 거예요?
09:13누가 녹음했느냐를 놓고도 지금 약간 상 주장이 엇갈리고 있거든요.
09:20어제 처음에 이것을 보도했을 때 해당 매체는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녹음을 했고
09:27이게 제3자에게 가서 제3자가 공개를 했다라는 취지로 설명을 했는데요.
09:34제가 또 오늘 김병기 원내대표는 녹음 직접 한 거냐고 물어봤을 때 대답을 안 했는데
09:38궁금해서 김병기 원내대표 측 관계자한테도 물어봤더니
09:42김 원내대표가 녹음한 게 아닌 걸로 알고 있다.
09:46녹음한 게 아니다라는 취지로 얘기를 했기 때문에
09:50이게 또 누가 녹음했냐도 또 어떻게 전달된 거냐도
09:55이것도 다시 한 번 12비를 따져야 할 부분입니다.
10:01저희도 이 관련해서는 제3자를 통해서 이 녹취를 저희가 입수하게 됐습니다.
10:09그렇군요.
10:10지금 보면 강 의원 그리고 김 의원까지 두 사람이 다 고발된 상태입니다.
10:16사퇴하는 별개로 이러면 김병기 의원 강제 수사 불가피한 거 아니냐
10:21이런 전망까지 나오던데 이건 어떻게 되는 거예요?
10:24수사에서 필요하다고 한다면 압수수색과 같은 그런 강제적인 조사 방식도 채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0:29지금 강선우 의원 같은 경우에도 정치자금법 위반이라든가 혹은 내물 혐의로 고발이 되어 있는 상태고
10:35김병기 원내대표 역시도 위기에 의한 업무 방해로 고발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10:40지금 강 의원 같은 경우에는 당시에 이런 공천 관련 돈이 실제로 오간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10:45미리 알고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서 사실관계를 확인해 봐야 될 것 같고
10:49김병기 원내대표 같은 경우에는 이런 녹취록을 통해서 공천 과정에서 이런 불법적인 일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10:56이 점을 묵과한 것 아닌가. 그렇다면 이것을 알려야 될 의무를 가진 간사로서
11:01이것을 알리지 않은 부작위에 의한 위교로서 정당의 공천 관련 업무를 방해한 것 아닌가
11:06이 부분에 대해서 수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11:08수사로 가려지게 되겠죠. 따져봐야 할 포인트가 많은데
11:11이 의혹은 저희가 또 계속해서 전해드리기로 하고요.
11:14수사로 가려지게 되겠죠.
11:17수사로 가려지게 되겠죠.
11:24specialist.
11:25고 Hola.
11:30수사.
11:31상 ocean.
11:35수사로 가려지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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