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서울 기온이 29.4도까지 치솟았습니다.
00:04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로 기온만 따지면 7, 8월 한여름 수준이었습니다.
00:09강한 햇빛 탓에 오존 주의보까지 내려질 정도였습니다.
00:13홍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7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흐르는 물에 발을 담근 시민들.
00:22봄을 건너뛰고 여름으로 직행한 듯한 날씨에 여름옷을 급히 꺼내 입었습니다.
00:28긴팔을 처음에 입었는데 안 될 것 같다는 날씨가. 급하게 꺼냈고요.
00:334월인데 6월이나 7월 같은 여름 날씨라서.
00:37도심 인공폭포를 찾아 더위를 피하는 시민들은 4월 중순에 찾아온 더위가 낯설기만 합니다.
00:45날씨가 너무 덥고 이래서 집에 나왔어요.
00:48그런데 여기 오는 게 조금 시원하고 기억이 없어요.
00:51제 나이 80인데.
00:52더위를 식혀줄 아이스크림도 강한 햇살에 금세 흐물흐물 녹아버립니다.
01:00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4도, 춘천 30.3도, 홍천 29.8도였고,
01:07동두천은 30.8도까지 치솟았습니다.
01:11평년 6월 말 7월 초 한낮 기온입니다.
01:14특히 서울은 4월 기준으로 기상 관측 이래 세 번째로 더운 날로 기록됐습니다.
01:23높은 기온에 강한 햇볕까지 더해져 오후 들어 서울에는 올해 첫 오존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01:31기상청은 내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이른 더위는 물러가고,
01:35낮 최고 20도 안팎의 평년 기온으로 돌아갈 걸로 전망했습니다.
01:41채널A 뉴스 송란입니다.
01:45채널A 뉴스 송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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