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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개월 전


대규모 개인정보유출 사태 이후
1조 6천억원 규모 보상안 발표
유출 고객 1인당 5만원 상당 이용권 지급
5만원 중 4만원은 사용 빈도 낮은 이용권
꼼수 보상안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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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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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첫번째 모닝픽은 5만원 보상 논란입니다. 5만원 보상 논란 어떤 소식인지 자세히 전해주시죠. 네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쿠땡이 1조 6천억원 규모의 고객보상안을 발표했습니다.
00:15내년 1월 15일부터 개인정보가 유출된 고객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구매 이용권을 지급하겠다는 내용인데요. 지급 대상은 지난달 말 개인정보 유출 통지를 받은 3,370만 개정의 고객으로 여기에는 탈퇴 고객도 포함됩니다.
00:32이 쿠땡이 지급하는 5만원 상당의 이용권은 총 4가지로 나뉘어서 지급될 예정입니다. 한국별로 보면 자사 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5천원권과 또 음식 배달에 쓸 수 있는 5천원권 그리고 여행 상품용 2만원권 또 프리미엄 뷰티 관련 상품용 2만원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00:52바로 이 부분이 문제가 된거죠. 이거 딱 보고 다들 뭐야 이거 이렇게 됐는데. 보상한 발표 이후에 부글부글해요.
00:59네 그렇습니다. 이제 들으셔서 아시겠지만 5만원권 중에서 4만원은 사용빈도가 낮은 그런 서비스 이용권이다 보니까 실제 체감 보상액은 만원 수준에 그친다면서 꼼수 보상안이다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01:16이를 두고 또 정치권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대한민국 국민을 우롱하고 업신여긴 처사다 이런 비판이 터져나왔습니다.
01:24누리꾼들도 실제 이용 가능한 액수는 5천원에 불과한 건 아니냐. 보상이라기보다는 자사 서비스 이용을 유도하는 마케팅이다.
01:335천원 보상 받으려면 돈 더 쓰게 유도하는 것 같다 등의 각종 불만들이 쏟아졌습니다.
01:39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면피용 배상안을 거부한다고 밝히면서 이들은 이번 보상안 조치가 표면상으로는 신뢰 회복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로는 책임 행위를 희석시키는 행위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01:56참여연대 역시 이번 보상안은 피해 회복이 아니라 강제 소비에 가깝다면서 여행 상품과 명품 서비스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려는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02:0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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