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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시간 전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지명자 첫 출근
한경 李 대통령, 야권 인사 파격 발탁 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김성식
조선 지방선거 노렸나…李, 여권 약세인 서울·부산·대구 인사들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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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나라국관 열쇠를 이번에 충격발탁의 여야 모두 시끌 이 주제 준비했습니다.
00:11이재명 정부 들어 신설되는 기획예산처 장관 자리에 3선 한나라당 새누리당을 거친 이혜훈 전 의원이 지명됐습니다.
00:24여야에서 모두 시끌시끌합니다.
00:27먼저 임명 배경 들어보시겠습니다.
00:30이재명 대통령은 장관급 3명, 차관 2명, 특별 보좌관 2명을 각각 인사했습니다.
00:40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이혜훈 전 의원을 지명했습니다.
00:45단연간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혹 출범하는 기획예산처가 국가 중장기 전략을 세심하게 수립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회복시킬 적임자로 판단됩니다.
01:00네, 마침 저희가 주제를 준비하는 와중에 이혜훈 장관 후보자가 첫 출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01:08그 장면 연결해 보겠습니다.
01:09이혜훈 전 의원 특유의 친화력을 가지고 기자들 앞에서 인사를 하고 있는데요.
01:18네, 목소리 한번 들어볼까요?
01:20네, 마이크 올려주시죠.
01:22안녕하세요.
01:25기획예산처 초대 장관 후보자 이혜훈입니다.
01:30지금 우리 경제, 우리 사회는 엄중한 상황입니다.
01:36이런 시기에 기획예산처 초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데 대한 소감은 무거운 책임감이라는 말로만은 부족한 것 같습니다.
01:47지금 우리가 경제가 성장 잠재력이 훼손되는...
01:56시청자 여러분, 화면 상태가 고르지 못한 점 사과드리겠습니다.
02:06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는 일성을 밝히면서 첫 출근길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02:13제가 또 화면이 매끄럽게 들어오면 다시 한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2:18먼저, 전재위원, 이혜훈 의원이 서초에서 3선을 했잖아요.
02:27정말 어제 저 소식을 깜짝 놀랐어요.
02:29어떻게 보세요?
02:31서초 과배에서 3선을 하시고
02:34어제까지는 또 서울 중구 성동 을구의 당협위원장이었습니다.
02:40그런데 이런 분이 갑자기 기획예산처 초대 후보자, 장관 후보자로 임명이 되다 보니까
02:48국민의힘으로서는 굉장히 배신감을 많이 느끼죠.
02:53저는 김중배의 다이아반지가 그리 탐나더냐
02:58딱 여기에 들어맞는 그런 대사라는 생각이 들어요.
03:03그렇게 장관하고 싶으셨나? 이런 생각이 많이 들고요.
03:06국민의힘에서 상당히 서초 과바라고 하면
03:10공천이 당선인 이런 좋은 지역인데
03:14그런데 이런 세 번 공천을 받았으면
03:22사실 당에 상당한 혜택을 받은 거죠.
03:27그런데 당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 아닙니까?
03:29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또 정책 기저가 잘 맞지 않는
03:33이재명 정부의 이런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됐다는 것은
03:38상당한 배신감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03:40그리고 지금 오늘인가 내일인가
03:44본인이 지역을 맡고 있었던 중부 송동 의뢰
03:50우리 연말에 당원 연수를 많이 하거든요.
03:53당원 교육까지 지금 예정을 하고 있었고
03:56오세훈 시장에 대해서 서면 축사까지 요청한 이런 상황이었다고 하니까
04:02얼마나 이 지역의 당원들의 배신감은 얼마나 크겠습니까?
04:06그런 면에서 상당한 배신감을 느끼는 인사다.
04:10그다음에 나오는 것은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이
04:13사실 본인의 국정 철학과 맞는 분을
04:16장관 후보자로 기용을 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4:20그런데 지금 이해운 후보자 같은 경우는
04:22이재명 대통령의 기본 소득에 대해서도
04:26굉장히 비판을 많이 했었고
04:28여러 가지 이런 정치 노선이
04:30이재명 정부의 철학과도 맞지 않아요.
04:32이런 면에서 이것을 통합인사라고 할 수 있는지
04:36저는 그렇게 보지 않고요.
04:38오히려 잡탕밥 인사라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04:41이런 면에서 굉장히 부적절한 저는 인사이고
04:45또한 이것을 받아들인 이해운 후보자가
04:48정말 이건 정치 도의를 어겨도 한참 어겼다.
04:53신의도 없는 그런 정치인이다.
04:55신의를 잃은 정치인이다.
04:57철세 정치인의 아마 전형적인 케이스로 아마 꼽히는
05:01이러한 좋지 않은 사례로 저는 남아질 것 같습니다.
05:06조금 전에도 화면이 고르지 못한 점 다시 한번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05:10이해운 후보자 경제통이라고 하죠.
05:15저희가 프로필을 좀 준비해봤습니다.
05:17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고
05:19바른정당의 대표도 지냈었습니다.
05:2217대, 18대, 20대 의원을 지냈고
05:26유승민계로 불과 됩니다.
05:29조기현 비회의원장.
05:30그런데 통합인사라는 건 알겠어요.
05:34이재명 대통령이 능력이 있으면
05:36농림축산부 장관도 유임시켰으니까
05:39윤석열 정부에 있었던 장관을.
05:42그럼에도 불구하고 통합형 인사라기보다는
05:46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의 반대에 앞장섰다는 점.
05:50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의 기본소득이나 어떤 경제정책에 대해서
05:56포퓰리즘이다.
05:58이렇게 토론에서 비판을 했던 점이 있기 때문에
06:02이게 과연 잘된 인사냐.
06:06이런 내용이 지금 민주당 내에서조차 나오고 있더라고요.
06:10저도 일단 어제 깜짝 놀랐습니다.
06:12이재명 대통령께서 인사 원칙에 있어서
06:17진영에 갇히지 않고 운동장을 넓게 쓴다는 표현이 있죠.
06:22그래서 필요한 자리에 필요한 인재,
06:24또 능력 위주로 인사를 발탁할 것이라는 것은
06:27이미 사례도 있고 예정돼 있었는데
06:29이해운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06:32그 대상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06:37저도 놀라긴 했는데
06:39비상기업에 대한 어떤 입장이라든가
06:44기본적 경제정책에 대해서
06:46이재명 대통령과 현 정부와 약간 다른 결에 있었다고 하더라도
06:52지금 필요한 기획예산처를 이끌기에
06:57그동안의 어떤 경력이나 이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07:03특히 이해운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07:05국회 예결위원장도 했고
07:07국회와 예산 관련돼서는
07:10전문가라는 건 누가 공인된 것이고
07:15특히 지금 시점은 진영의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07:19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사실
07:21정치권뿐만 아니라 기업과 정부, 민간
07:25모두가 힘을 모아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될 때이고
07:30신설된 기획예산처가 그런 어떤 인프라를 만드는
07:35재정상, 예산상 인프라를 만드는 역할이라고 보면
07:40역할과 능력으로서는 적격자이고
07:44아마 다른 고려 없이
07:45이재명 대통령은 그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한 인사가 아닌가 싶고요.
07:51민주당 내에서도 여러 가지 문제 제기를 하고 있거나
07:56우려를 하시는 분 목소리가 분명히 있습니다만
07:59결국에 기획예산처라든가
08:01재정, 경제 관련된 것들은
08:04성과로서 국민들께 평가받아야 될 문제이기 때문에
08:07다소 파격 인사인 건 분명하지만
08:11이후에 이해원 후보자가
08:14이재명 대통령의 인사의 뜻에 맞는 성과를 보여줌으로써
08:19지금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08:23국민의힘에서는 당연히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죠.
08:26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의 목소리 들어보시죠.
08:34이해원은 그동안 이재명을 엄청나게 깠거든요.
08:37이재명이 뭐 이해원이 이뻐서 임명하겠습니까?
08:40본인들도 딱 봐도 경제가 폭망하겠다 싶으니까
08:43이거를 어쩔 수 없이 물타기 하려는 거거든요.
08:47나중에 빚 내서 돈 풀고
08:49물가 오르고 환율 오르고
08:51부동산 값 오른 거에 대해서
08:53보수 인사도 썼지 않느냐
08:55보수 인사랑 상의해가면서 한 것이다
08:57이렇게 하려고
08:58지금 탈만 보수의 탈을 쓴
09:01이해원을 데려가는 것이고요.
09:03보수에 자존심도 없습니까?
09:05이재명 정보를 그렇게 까놓고
09:06자존심도 없어요?
09:08그냥 한 자리 시켜준다 그러면
09:09업적 받아 먹는 겁니까?
09:11저는 이용만 당하고
09:12내쳐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9:16이용만 당하고 내쳐질 것이다
09:18라고 전망을 했습니다.
09:21앞으로 청문회가 있기 때문에
09:22야당의 송곳 검증을 예고한 상황이죠.
09:27지명 3시간 만에
09:29사실 어제 이해원 전 의원이
09:32본인 SNS에
09:34국민의힘 색깔의 빨간색
09:36기호 2번을 올려놨었습니다.
09:39이제야 그런 내용들을 다 내렸는데
09:42어쨌든 서울시당에서도
09:44이재명
09:45이해원 전 의원의
09:48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09:50지명에 대해서
09:51수락에 대해서
09:52예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09:54그래서 긴급하게 최고위 를 열어서
09:56제명 결정을 내렸는데
09:57지방선거 6개월 남기고
09:59국민과 당원을 배신하는
10:01사상 최악의 해당 행위다.
10:05송원석 국민의힘 대표는
10:07김중배 다이아가 그렇게도 탐나더냐
10:11시켜준다고 하느냐
10:13일제 부역행위나 다름없다
10:17정치인의 금도를 넘은
10:19환승 정치다라는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10:25정혁진 변호사 보시기에는
10:27무슨 의도라고 보세요?
10:30이재명 대통령이.
10:31글쎄요.
10:32저는 두 분 다 이해가 되지 않는 게
10:34이해운 장관으로 임명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도
10:38저로서는 납득이 안 가고
10:40그다음에 이렇게 오퍼를 한다고 해서
10:43그걸 선뜻 받는
10:45이해운 장관 후보자도
10:46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가 않거든요.
10:48지금 일부 언론에서의 얘기는
10:52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10:54PK의 마산 출신이라서
10:56PK의 민심을 얻기 위한 것 아니냐라는
11:00해석을 내놓던데요.
11:02그런데 저는 그것도 납득이 되지 않는 게
11:04이해운 전 의원이 장관
11:07그것도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간다고 해서
11:10PK가 움직이겠습니까?
11:12국민의힘 지지자들이
11:13저기 이해운 장관 갔으니까
11:15나도 따라서 민주당 지지해야 되겠다.
11:18이런 생각이 들겠습니까?
11:19오히려 저는요.
11:21민주당 쪽에서 역풍이 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게
11:24이해운 후보자 어떤 사람이냐면요.
11:27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찬성했었어요.
11:30그러다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은 반대했었어요.
11:33그것도 아주 강하게 반대하지 않았습니까?
11:36그런 사람을 이재명 대통령이 기획예산처
11:38그것도 그냥 이런저런 그런 게 아니라
11:41우리 경제의 핵심적인 기획예산처
11:44그것도 옛날에도 있었긴 했지만
11:46새로 다시 오랜만에 부활하는
11:48중요한 부처의 장관으로 임명을 했는데
11:50그렇다고 하면 이재명 대통령이나 민주당이나
11:54다 윤석열 그다음에 탄핵 세력
11:56내란 세력 이러지 않았습니까?
11:59그런데 넓게 보면 그렇게 넓게 보지 않아도요.
12:02제가 봤을 때 이해운 후보자는 내란 세력이 하나라고
12:06민주당에서 공격받을 만한 언행을 충분히 많이 하지 않았습니까?
12:10그런 분을 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임명을 했으니까
12:13그러면 더 이상은 내란 그런 이야기를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말씀이신가?
12:18지금 자막에서 나오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했던 이해운
12:22잠깐 집회에 따라간 거다. 후회한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12:26저런 정도 이야기 가지고 민주당을 지지하는
12:29그다음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내란으로 생각하는
12:33민주당 지지자들이 용납할 수 있겠는가
12:36저는 개인적으로 잘 모르겠고요.
12:38그다음에 제일 중요한 건 이재명 하면
12:40기본적으로 생각나는 경제 정책은 기본소득인데
12:43기본소득은 뭐가 필요하냐? 예산이 필요하단 말이에요.
12:46그렇다고 하면 이해운 후보자가 소신을 바꾼 것인가
12:50아니면 마음을 굳게 먹고
12:52그다음에 이해운 후보자가 제가 찾아보니까
12:55기본소득이라고 하는 것은 경제학의 기본적인 것조차
12:59말도 안 되는 것이다.
13:00기본 법칙에 따랐을 때도 기본소득이라고 한 정책은
13:04말도 안 되는 정책이다라고 이야기를 했으니까
13:06본인의 그러한 이야기에 맞춰서 이재명 대통령을
13:10설득해보겠다는 건가? 잘 모르겠는데
13:13몇 달 지나면 누가 누구에 의해서 설득당했는지
13:17알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13:19보편적 복지냐 선별적 복지냐 이거 관련해서
13:23한 TV토론회에 나가서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와
13:28이해운 전 의원이 맞짱 토론을 벌인 적도 있었습니다.
13:32다 퍼주게 하면 이거 포퓰리즘이라고 지적했던
13:36이해운 전 의원이라 이번 지명에 대해서 놀라는 분들이
13:41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 개혁신당의 천하람 의원이
13:44한 라디오 방송에 나와서 이런 해석을
13:47내놨더군요. 한번 같이 들어보시죠.
13:49어찌됐든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인사에 있어서
13:55보수 진영의 인물들을 많이 포용한다라고 하는 거는
13:58보수 진영으로서도 굉장히 위기입니다.
14:00아젠다나 어떤 주도권이나 이런 것들 모두
14:03이재명 대통령이나 민주당에 뺏기는 그런
14:05구도로 가고 있는 거 아닌지 저는 굉장히
14:08경각심을 느껴야 될 거고 그럴 리는 없겠지만
14:11이러다가 유승민 전 대표 같은 분이 총리하겠다
14:14그러면 어떡합니까?
14:15그런 일은 없겠지만 이란 단서를 달았습니다만
14:21이해운 전 의원이 유승민계이다 보니까
14:25이러다가 총리의 유승민 전 의원 가는 거 아니야?
14:29이런 해석까지 내놨어요.
14:31대통령께서 실용주의를 기반으로 해서
14:34파격 인사를 하신다고 하면 가능성은 어디까지인지
14:37저희가 어떻게 보면 감히 예상할 수 없는
14:39수준이 된 것 같습니다.
14:40민주당 안에서도 이번 인사 굉장히 파격적이다
14:43예상하지 못했다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14:47그만큼 대통령께서 사실 그동안 보여왔던 행보나
14:50국민의힘에서 전면적으로 활동했던 인사를
14:53기용한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어떤 진영 논리에
14:56빠지지 않고 그리고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라고
14:59공언하셨던 만큼 능력과 어떤 전문성에
15:02기반해서 인선을 하겠다.
15:03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15:07그래서 어떤 이재명 표 실용주의 인선에 있어서
15:10사실 유승민 전 대표 총리할 수도 있다라고 봅니다.
15:13다만 거기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이 어떠신지는
15:15모르겠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천아람 의원이
15:18짚은 대로 보수에서 모든 정치적인 어떤 주도권을
15:22다 빼앗기고 있는 형국인 것은 맞다.
15:24이것은 분명한 사실로 보입니다.
15:25왜냐하면 국민의힘 내부는 지금 전혀 수습이 안 되고
15:28있는 상황에서 이해운 의원 제명했다라고 하는데
15:31사실 그것보다 더 어떻게 보면 이슈의 중심에는
15:35이해운 전 의원을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에 기용을 했다.
15:39이 부분 아니겠습니까?
15:41결국 여기에 대해서 보수는 그저 비판만 할 수 있을 뿐
15:44어떤 대안도 내밀지 못하고 오히려 대통령이 내민
15:47협치의 손을 통합과 협치의 손을 걷어차버린
15:50오히려 밀어내버린 그런 위치에 처한 게 된 것이기 때문에
15:54어떤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굉장히 사면초가 위기의식을
15:58느끼고 있을 거다 이렇게 보입니다.
16:01그런가 하면 이해운 전 의원 말고도 이번에 인사 중에
16:06눈에 띄는 사람이 있습니다.
16:08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인데 이거 조기현 부위원님께
16:13먼저 줄게요.
16:14조정식 의원이 육선이에요.
16:16지난번에 국회의장 선거에 나올 뻔했다가 당시
16:21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조정식 의원은 안 갔죠.
16:25결국 출마를 하지 않았었는데 육선이나 되는 의원 또 친명계의 좌장으로 불리고 있는 조정식 의원을
16:32정무특보, 대통령실 청와대 정무특보에 위촉을 했는데
16:37이건 무슨 뜻입니까?
16:38일단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금 청와대 정무라인의 개편이
16:46개편이 예정되고 있습니다.
16:49우상호 수석이 강원도지사 출마설이 나오고 있고
16:53김병욱 정무비서관 역시 기초단체장 성남시장 출마설이 나오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16:59정무라인 전반에 대한 어떤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고
17:04그리고 올해 9월 이후에 당과 대통령실 간의 소통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쟁이가 많이 되고 있었습니다.
17:11아마 그런 부분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육선의 확실한 조정식 의원이
17:17그 역할을 해줘야 될 시기인 건 분명해 보이고요.
17:20적어도 지방선거 시점까지 기준으로 했을 때
17:24대통령실의 정무라인은 기존 역할을 하는 정무수석 비서관실이 있지만
17:30특보로서 당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여지고요.
17:35아마 그런 여러 가지 문제의식을 봤을 때
17:38지금 제기되고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서는
17:40조정식 의원이 그 역할을 하기의 적격이라는 대통령의 판단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17:45전주회 전 의회, 이게 조정식 의원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육선입니다.
17:51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4선이죠.
17:54그렇다면 선수로 봐도 조정식 특보가 훨씬 위인데
17:57민주당 내에서는 지금 명청 갈등은 없다, 명청 대전은 다 이상한 얘기다라고 얘기는 하고 있습니다만
18:05정부 특보가 보통 보면 정무수석은 야당과의 관계를 조율하는 입장인 거고
18:12정부 특보는 여당과의 브릿지 역할을 하는 자리라고 알고 있어요.
18:16그렇다면 조정식 의원을 특보에 임명함으로써 당과의 주도권에서 대통령실, 청와대가 주도권을 잡겠다, 이런 뜻으로 해석해야 됩니까?
18:30아무래도 그렇게 보이죠.
18:33지금 대통령실에서는 명청 갈등은 없다고 얘기를 하는데
18:40보여지는 현상을 보면 명청 갈등이 갈수록 더 심해지는 거거든요.
18:47그렇게 보세요.
18:47그다음에 김병기 원내대표 같은 경우는 대표적인 친명 인사잖아요.
18:53그런데 정청래 당대표와의 갈등절도 있었고
18:58그리고 요새 나오는 그런 여러 가지 갑질 의혹, 사실 이런 것을 뒤에서 부채질하는 것이 정청래계다.
19:06지금 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거든요.
19:09그렇기 때문에 지금 조정식 의원을 정무특보로 삼은 것은
19:17여러 가지 면에서 이런 명청 갈등에서 오히려 대통령실이 주도권을 잡겠다는 그런 의미로 많이 해석이 되고 있습니다.
19:28조정식 의원이 육선으로 민주당에서는 최다선 의원 중에 한 명일 뿐만 아니라
19:34또 당내에서의 신망도도 높기 때문에
19:37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그런 포속으로 한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좀 듭니다.
19:42아까 저희가 화면이 고르지 못해서 이해운 전 의원의 출근길, 첫 출근길 목소리를 듣다 말았는데
19:49혹시 준비가 되면 다시 한 번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9:54앞서 잠깐 언급해드렸던 이해운 전 의원이
19:58과거에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다는 집회에 나서서
20:05바이크를 잡았던 적이 있죠? 그 장면을 준비했습니다.
20:07이재명 발 탄핵은 불법 탄핵입니다.
20:30그래서 줄줄이 기각되고 있습니다.
20:35여러분, 대한민국 역사 내내 있었던 탄핵을 모두 합한 것보다
20:40이재명 한 사람이 밀어붙이는 탄핵이 더 많습니다.
20:45이렇게 나라를 흔들어 세대니 내란 세력 아닙니까?
20:48저렇게 세이브 코리아 집회에 나가서 민주당을 향해서 내란 세력이라고 이야기했었는데
20:58이 정부에서 내란 TF를 출범시키고 공무원들의 휴대전화까지 들여다볼 수 있다라고 했었는데
21:06과연 이해운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21:13앞으로 총문회가 있으니까 검증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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