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6.3 지방선거에서 투표 종료 시점에 집계한 투표자 수가 최종 집계 과정에서 수백 명씩 늘거나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10합수본도 관련 자료를 살피고 있는데 수사가 확대할지 주목됩니다.
00:14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6우종훈 기자, 투표가 끝나고 투표자 수가 바뀐 사례가 확인됐다고요?
00:21네, 각 읍면동에서 취합한 투표자 숫자와 선관위가 최종 공개한 내용이 수백 명이나 다른 곳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29조국 혁신당 정춘생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3,500여 개 지역 중 29곳에서 100명 이상의 투표자 수 오차가 발생했습니다.
00:38경기 안성 공도 제4투표소는 현장에서 집계한 오후 6시 기준 투표자 숫자는 2,100여 명이었는데 최종 투표자는 1,494명으로 약 29
00:49%가 줄었습니다.
00:51이와 반대로 최종 투표자 수가 현장 집계보다 늘어난 곳도 있었습니다.
00:55부산 수영구 광안 1동의 경우 7,100여 명이었던 오후 6시 기준 투표자 수가 785명 증가한 거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01:05검경 합수본은 선거 종료 이후 선관위가 시스템에 재접속한 내역을 확인하고 이 과정에서 허위 입력이나 조작이 이루어졌는지 들여본다는 방침입니다.
01:16투표자 수 기록이 엉망이라는 얘기인데요.
01:19합수본 수사는 어떻게 진행이 됩니까?
01:22합수본도 투표 종료 뒤 발생한 투표자 수 오차 자료를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해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01:28다만 당장 이와 관련해 선관위 관계자를 입건하거나 추가 압수수색을 나설 단계는 아니라는 게 합수본 측 설명입니다.
01:34낮 시간대에 이루어진 실시간 투표율 조작 의혹의 경우에는 중앙선관위 관계자가 일종의 조작 지침을 전파한 것과 달리 선거 종료 이후 드러난
01:44투표자 수 차이는 그 과정의 위법성이 추가로 드러나야 한다는 겁니다.
01:49이와 별개로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오후 3시에 투표자 숫자가 오후 1시에 먼저 입력되는 등 미리 오입력된 사례가 확인됐다고 주장했는데요.
01:58합수본을 추후 들여다볼 부분인 것 같지만 여권상 당장 수사에 작소하진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02:03합수본은 오늘 투표 통계 조작 의혹과 관련해 중앙선관이 압수수색을 이어가는 한편 외유성 출장 의혹에 대한 조사도 진행합니다.
02:12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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