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자 그리고 여기에다가 최근에 김민석 국무총리가 호남에 가서 한 발언이 있는데요.
00:09이 발언 때문에 지금 논란이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00:12바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00:135년이 너무 짧다.
00:16들어보시죠.
00:16총리가 직접 나서 임기 지속을 거론한 것은 국무총리로서의 책무와 역할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00:37오히려 국민들 사이에서는 임기가 아직 4년 6개월이나 남아있다는 게 걱정이라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00:46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여당이 지나친 폭주를 하고 있고 저는 김민석 총리의 5년이 짧다라는 발언은 결국 그들의 속내를 완전히 드러냈다고 보고요.
00:59논란이 주말 내내 지금 커지고 있었습니다.
01:02총리실에서는 해명을 했습니다.
01:05대선을 얘기한 게 아니다.
01:06총선을 얘기한 거다.
01:08그리고 또 어떤 정부라고 언급을 안 하지 않았냐.
01:11이렇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01:13여권에서는 또 이렇게 방어를 했습니다.
01:16현재 정부가 너무 잘하고 있다.
01:19그래서 이렇게 잘하면 조금 더 길게 해야 되지 않느냐는 칭찬을 하려는 뉘앙스였다.
01:24이렇게 해명을 하고 있습니다만.
01:27이재명 정부에서 임명된 국무총리가 5년이 너무 짧다라고 얘기한 것은
01:31누가 보더라도 현재 이재명 정권이 5년 넣어가면 좋겠다라는 그런 지지로밖에 보일 수밖에 없는 거죠.
01:37또 하나 지금 만약에 4년 반 정도 임기를 마쳐가지고 대통령의 지지율이 과반수를 넘어가는 인기가 높은 수준이다라고 하면 어느 정도 그런 정치적 구호라고 이해를 할 수 있으나
01:48지금 고자 6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상태란 말이에요.
01:516개월 만에 저렇게 5년이 너무 짧다면서 임기 연장을 저렇게 암시하는 말을 한다는 것은 너무 낯뜨거운 칭찬이다.
02:00칭송이다라고 말씀드리고요.
02:01국무총리뿐만 아니라 지금 장관님도 그렇고요.
02:05이재명 대통령 본인도 스스로 업무 보고하면서 넷플릭스보다 더 재밌다라고 하면서
02:10자화자찬하는 이런 말씀을 쏟아내는 게 너무 좀 노골적이다 생각이 듭니다.
02:15아마도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를 의식해서 다분히 선거를 의식한 멘트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02:22많은 국민들의 상당수가 이번 6개월 임기한 것도 6개월도 마치 6년 같다라고 비판한 사람이 있다는 목소리
02:30또 좀 경치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02:32물론 정치인들이 특정 장소에서 특정인들, 지지자들을 모아놓고 하는 발언이라는 것을 감안해서 들을 때는
02:41글쎄요. 좀 지나친 지적이다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냥 정치인이 아닙니다.
02:46국무총리입니다.
02:47이거는 어떻게 보세요?
02:48국무총리로서는 저런 발언이 적절했다고 보십니까?
02:52김민석 국무총리가 본인의 그런 의견을 그런 발언을 통해서 밝혔다면 문제가 될 수도 있겠죠.
02:58그렇지만 그 발언 전체의 맥락을 살펴보게 되면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라는 뜻을 전한 겁니다.
03:05총선 전에만 하더라도 윤석열 정부의 5년은 너무 길지 않냐라는 그런 비판, 그 당시 많이 공감대를 샀었죠.
03:12윤석열 정부가 사실상 반사회 단체라면서, 반국가단체라면서 민주당을 탄압하고 야당과 소통하지 않는
03:21그런 불통정부의 모습을 보였을 때는 그런 비판이 굉장히 많지 않았습니까?
03:25그런 부분들을 지적한 것이고요.
03:26지금의 이재명 정부의 경우에는 많은 국가 대통령 정책에 대한 여러 가지 지지도라든가 여러 가지 측면을 살펴봤을 때는
03:34여전히 이재명 정부에 대한 지지가 높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칭찬의 연장선에서 표현한 것으로 보여지고요.
03:40그리고 또 하나는 그런 정권을 연장하는 것은 현행 헌법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이재명 대통령도 알고 있고요.
03:46김민석 총리도 알고 있습니다.
03:48이것을 가지고 정권 연장의 국물대기라는 것 자체가 정치 공세에 불과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3:53알겠습니다.
03:54불가능한 걸 알면서도 얘기한 거다.
03:57그런데 제가 그런 생각이 갑자기 들었어요.
03:59사실 우리도 방송하면서 말을 해야겠는데 좀 예민하거나 그럴 때는
04:04뭐뭐합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라고 얘기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는 하죠.
04:10짧게 부탁드립니다.
04:11저 말을 한 이유가 굉장히 의도적입니다.
04:13무슨 말이냐면 다음 당대표는 바로 나다라는 것을 강성 지휘체들에게 호소하기 위한 거죠.
04:20알겠습니다.
04:21나를 만약에 다음 당대표로 만들어줄 게 있다면 내가 총선을 잘 이끌어가지고 개헌을 해서 대통령 임기를 늘려줄 수 있는 당사자다.
04:29적임자다라는 것을 호소하기 위한 첫 단추다.
04:31그런데 그게 긴지 아닌지는 그분의 머릿속에 있는 거죠.
04:35개인적인 의견을 전제로 말씀을 해 주신 겁니다.
04:39알겠습니다.
04:39제가 이 부분은 정확하게 다시 말씀을 드리고요.
04:42알겠습니다.
04:43알겠습니다.
04:44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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