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가을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강원 동해안에선 새로운 즐길거리가 잇따라 선보이고 있습니다.
00:05강릉 경포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형 달이 등장했고요.
00:09고성에는 바다와 섬을 잇는 산책길이 열렸습니다.
00:13송세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00:17어둠이 내린 강릉 경포 생태 저류지.
00:21커다란 달이 환하게 빛납니다.
00:24지름 10미터의 달 화면에는 화려한 영상이 펼쳐집니다.
00:30관람객들은 시시각각 변하는 달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00:34국내 최대 규모의 LED 달 조형물을 활용한 달빛 아트쇼 나의 달입니다.
00:41강릉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17가지 미디어 아트를 선보입니다.
00:47관람객 사진을 미래나 과거의 모습으로 바꿔 달 화면에 띄우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00:54달 모습 보니까 예쁘고 저의 미래 모습도 보니까 되게 새롭고 해가지고 되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01:02저도 직접 사진을 등록해 봤습니다.
01:05AI가 만든 제 어린 시절 모습이 이렇게 대형 달 화면에 나타납니다.
01:11관광객들이 바다 위로 길게 뻗은 다리를 따라 걷습니다.
01:15양옆으로 바다가 펼쳐지고 발 아래에선 파도가 넘실댑니다.
01:23오오리 해변과 무인도 죽도를 잇는 길이 631미터의 송지호 바다 하늘길입니다.
01:31다리를 건너면 대나무 숲이 우거진 죽도 산책로에 닿습니다.
01:43지난 5일 문을 연 바다 하늘길의 누적 방문객은 2만 명을 넘었습니다.
01:49낮에는 바다 위를 걷고 밤에는 빛나는 달을 바라보며 나들이객들은 초가을 정취를 즐겼습니다.
01:58YTN 송세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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