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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주 전


갱년기 당뇨 주의보, 혈관에 녹이 슨다!
방치하면 생명까지 위협! 당뇨합병증의 공포
생명을 위협하는 심뇌혈관질환을 초래하는 당뇨?

건강한 삶을 위한 방법 [건강스페셜 한양촌]
목요일 오후 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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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골골 주민 스튜디오로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00:03영상을 보니까 일단 당뇨가 지금 굉장히 심각한 상태인 것 같아요. 현재 뭐가 제일 걱정이세요?
00:12제 친구가 당뇨 핫변증 때문에 달리를 절단한 친구가 있어요.
00:17저도 그 친구가 좀 핫변증이 생길까봐 너무 무서워요.
00:21근데 지금 인슐린 주사를 또 맞고 계시잖아요.
00:258년 전에 바뀌기 시작했어요.
00:29제가 체중이 40일 정도 굉장히 말랐었거든요.
00:35그런데 갱년기가 되다 보니까 20kg까지 찌더라고요.
00:41그래서 또 살당도 오르는 것 같아요.
00:43이게 그럴 수밖에 없는 게요. 갱년기가 되면 여성의 몸에서 방패가 사라집니다.
00:49바로 여성 호르몬이죠.
00:51식욕과 에너지 소비를 조절하고 지방 분포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00:55완경 후에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면 복부기만이 쉽게 생기면서
01:00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게 되거든요.
01:02당뇨 유병률만 봐도 한눈에 알 수가 있는데요.
01:06남성은 50대 유병률이 가장 높고 60대 이후로는 감소하는 반면에
01:11여성 같은 경우는 갱년기를 지나서 60대 27.9%로 확 올라가거든요.
01:16이게 70대에는 41.2%로 더 급증을 하게 됩니다.
01:21그래서 30대와 비교해서 약 12배 이상 더 늘어나게 되는 것이죠.
01:25좀 신기한 게 남자는 50대가 넘어서면서 당뇨가 감소하는데 여자는 오히려 더 증가한다는 말이죠.
01:32남자는 갱년기가 없나요?
01:34왜요. 있죠. 제가 요새 얼마나 눈물이 많아졌는지
01:39다른 분들은 좀 괜찮으신지 모르겠어요.
01:42다시 한 번 너무 어색했어요. 지금
01:46찐으로 안 와서 지금 모르는 거예요.
01:49당연히 다 온 줄 알았는데 지금 약간 실망
01:52저는 애들이랑 만화 보다가도 저 혼자 막 오열하고 그래요.
01:56저는 지금 김지원 선생님 눈빛을 보면서 저 약간 지금 눈물 나려고 그래요.
02:04당연히 남자도 남성 호르몬이 감소하는 갱년기를 겪게 되고 신체적 정신적인 변화를 겪게 되는데요.
02:10그런데 중요한 건 남성은 30대 후반부터 남성 호르몬이 점진적으로 감소하는데 반해서
02:17여성은 50대 전후로 난소가 노화하면서 여성 호르몬 분비가 빠르게 줄어듭니다.
02:22따라서 남성보다 급격한 신체적 정신적인 변화를 겪게 되죠.
02:27한의학에서는 이런 갱년기에 대해서 신허의 범주로 인식을 하고 있는데요.
02:32이를 현대의학적으로 해석을 해보면 난소 기능과 호르몬 분비의 저하로 풀이를 할 수 있습니다.
02:38문제는 이 여성 호르몬이 급감하게 되면 다양한 질환이 도미노처럼 이어질 수 있다는 건데요.
02:45뇌의 온도 조절 중추가 기능이 떨어지면서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고요.
02:50또 홍조가 나타나기도 하고요.
02:5350대 중반에는 인지, 기억 능력을 담당하는 뇌의 해마 부위에 여성 호르몬 수용체가 충분히 작동하지 못해서
03:01급격한 기분 변화와 기억력 감태를 겪기도 합니다.
03:05여성 호르몬이 뭔가 방패 역할을 제대로 해주고 있는 거네요.
03:10그런데 진짜 큰 문제는 따로 있습니다.
03:13여성 호르몬이 감소하면 엉덩이와 허벅지에 있던 지방이 복부로 이동하면서 내장 지방이 축적되기가 쉬운데요.
03:20바로 이 뱃살이 당뇨를 부르는 초대장인 거죠.
03:24사실 그런 초대장 누가 받고 싶겠습니까?
03:26저는 진짜 안 받고 싶거든요.
03:28그렇죠.
03:29이 내장 지방에서는 분비되는 유리 지방산이라는 물질이 있는데요.
03:33이게 인슐린이 작용하는 걸 방해해요.
03:35그래서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기고 이걸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하는데요.
03:39그래서 인슐린이 아무리 분비돼도 제대로 기능을 못하는 상태를 말하는 거죠.
03:44네, 갱년기에 반갑지 않은 손님 불청객이 바로 당뇨인데
04:00당뇨가 생기면 혈관에 어떤 문제가 생기는 건지 이걸 좀 짚어봐야 될 것 같아요.
04:06네, 이제 당뇨가 어떤 병인지 알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04:12인슐린은 최장의 베타 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데요.
04:16이 최장에서 분비돼서 혈액 속 포도당을 세포 안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04:23그런데 그 기능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혈당이 조절되지 않고 당뇨병으로 진행되는 것이죠.
04:29이 당뇨는 혈당이 높아지게 되면 혈액 속에 포도당이 많아져서 설탕물처럼 끈적해지거든요.
04:36이렇게 끈적해진 피는 혈관 뇌피 세포를 손상시키고 혈관 벽에 노폐물이 쌓이면서 염증 반응이 쉽게 일어나게 됩니다.
04:45이렇게 혈관이 점점 좁아지면 어떻게 되겠어요?
04:49뇌졸증이나 협심증과 같은 심내열관 질환을 비롯해서 전신에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04:56고혈당 상태가 계속되면 전신의 혈관이 망가지면서 시력을 상실하거나 치아가 무너지기도 하고요.
05:03뇌세포에도 산소가 제대로 공급이 되지 않아서 뇌 인지 기능이 약해지게 되고 이게 결국 치매 발병까지도 이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05:12아까 골골 주민께서 말씀하신 친구분의 경우처럼 말초신경이 손상되고 발의 감각이 둔해져서 결국에는 발에 상처가 나도 쉽게 낫지 않고 혈액 공급이 부족해서 조직이 썩어 들어가는 괴사가 발생하기도 하죠.
05:26당뇨가 오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성안대가 없어지는 거잖아요.
05:31그럴 수밖에 없는 게 당뇨병 같은 경우는 결국 모든 혈관과 신경이 망가지게 되는 질환이거든요.
05:38실제로 노인 당뇨병 환자는 암 사망 위험이 23% 그리고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17% 더 높아지게 되고요.
05:47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무려 59%까지 높아진다고 합니다.
05:53감사합니다.
05:54감사합니다.
05:5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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