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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강선우 "윤영호, 전혀 모르는 사람… 연락처도 없어"
강선우 "짐 로저스 대담, 다 정해진 상태서 사회만 봐"
강선우 "여야 모두 통일교 통해 짐 로저스 잡았다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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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통일교회 정치권 로비 의혹의 키맨으로 떠오른 인물 윤영호 전 본부장이요.
00:06지금 이 시각 권성도 국민의힘 의원 재판의 증인으로 나섭니다.
00:10윤 전 본부장이 추가 폭로를 이어갈지 모두가 윤 전 본부장의 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00:17그 전에 이남희 기자, 김건희 특검이 확보한 윤 전 본부장과 또 통일교회 전 부회장의 대화 녹취로
00:23이게 지금 계속 파장을 낳고 있어요.
00:25여러 정치인들을 소환하는 모양새인데 오늘 알려진 것은 강선우 의원과 정진상 전 실장이 또 등장을 해요?
00:33그렇습니다. 그런데 사실 여야 의원들, 여야 전현직 인사들이 굉장히 많이 등장하는데
00:39이 메시지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00:42보시면 이거는 2022년 1월 그러니까 당시에 이재명, 윤석열 후보가 맞붙었던 대선을 앞두고 이뤄진 통화 내용입니다.
00:53먼저 윤영우 전 본부장이요. 미국에서 인지도 높은 사람 8명을 접촉했다.
00:59그러니까 짐 로저스라든가 힐러리, 오바마 이런 유명한 인사들을 지금 접촉하고 있다고 하니까
01:06통일교 전 부회장입니다.
01:09어프로치 않은 명단 주시면 강선우 의원한테 넘긴다. 이런 말을 해요.
01:14그러니까 윤 전 본부장이 명단 넘겨봐야 다 되는 게 아니다.
01:18이러니까 진짜 다 완벽하게 픽스되고 소외되는 사람은 정진상 쪽으로 한번 해보겠다.
01:24이런 녹취록을 지금 특검이 갖고 있는데요.
01:28그러니까 이것으로 볼 때 굉장히 통일교 같은 경우는 세계에 또 많이 진출해 있어서
01:33해외 관련된 인맥이 높고 뭔가 이재명 당시 후보에 접촉하는 어떤 창구로
01:40지금 강선우 의원 그리고 정진상 전 실장을 뭔가 연결고리로 삼고 있다라는 느낌이 드는 녹취록이어서
01:50또 정치권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지금 관심이 쏠리는 겁니다.
01:54그러니까 이 녹취록 대화를 보면 어프로치 않은 명단을 주시면
01:59이건 강선우 의원에게 넘기고 그리고 또 진짜 되는 사람은 정진상 전 실장 쪽으로 한번 해보겠다.
02:06이 대화만 딱 봐서는 이 두 사람은 이재명 대통령과의 연결고리로 삼은 거 아니냐
02:12이런 의심이 나올 수 있는 대목이죠.
02:14그러면 강선우 의원은 뭐라고 합니까?
02:17강선우 의원 측 입장을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02:19첫 번째 지금 말씀해주신 언론 보도 내용을 보면 두 사람이 얘기한 것이지
02:23강선우 의원이 직접 참여하거나 이런 것은 아닙니다.
02:26따라서 이 대화가 어떤 경로로 이루어진 것인지에 대해서는
02:29강선우 의원 측은 알 수가 없다라고 선을 그은 것이고요.
02:32두 번째 이 통화 내용을 본 오가는 사람들과 강선우 의원이 관계가 있느냐가
02:38지금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02:40첫 번째 윤영훈 씨 같은 경우에는 의원과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다.
02:44그러니까 전혀 모르는 사람이고 만난 적도 없다 이렇게 되는 거고요.
02:48두 번째 이현영 씨 같은 경우에는 2022년 7월 말
02:52의원회관을 방문한 것은 일단 확인이 됐다 이렇게 설명을 했습니다.
02:57또 하나 사실 이제 강선우 의원이 해외에 굉장히 인맥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03:02본인이 직접 기획, 섭외, 총괄한 사람 같은 경우에는
03:06마이클 샌들 교수와 이재명 당시 후보와의 대담이었었고
03:10예를 들면 유발하라리 교수와의 일정도 굉장히 주목을 받았죠.
03:13이 부분도 강선우 의원이 처음부터 직접 기획, 섭외를 총괄한 바 있다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03:20하지만 지금 일부 언론에서 거론하고 있는 진 로저스 사례의 경우에는
03:25본인이 관여한 것이 아니라 일정이 모두 픽스, 즉 일정이 다 결정이 되고
03:30날짜, 시간까지 다 확정된 상태에서 강선우 의원은 사회만 봤다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03:39그러니까 나는 당시 사회만 봤을 뿐이고
03:41또 윤영호 전 본부장의 연락처도 없다.
03:44그리고 이게 모두 정해진 상태에서 이 행사가 그냥 넘어온 거다.
03:48이런 해명을 하고 있는 겁니다.
03:50그러면 강선우 의원이 언급한 이 대통령과 짐 로저스의 그 대담.
03:55저희가 그 장면을 한번 준비했습니다.
03:59저는 오늘 대담의 진행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강선우입니다.
04:04다시 한반도 정세가 좀 나빠지는 측면이 있는데
04:08회장께서는 투자할 만한 나라다 이렇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04:13서로 전쟁의 위험에 놓이지 않을 경우에 얼마나 많은 국방비를 아낄 수 있을지
04:19인프라 시설에 얼마나 많이 투자를 할 수 있겠습니까?
04:22그렇게 된다면 한반도는 정말로 기대해볼 만한 지역이 될 것입니다.
04:27그 의견에 저희도 100% 공감합니다.
04:32그러니까 지금 방금 나왔던 이 화상 대담이 강선우 의원 말로는 이게 통일교가 주선했다는 거예요?
04:38그러니까 강선우 의원도요.
04:40당시에는 저희도 오늘 통화를 해봤습니다.
04:43그런데 당시는 그게 통일교 쪽인지 어디인지 전혀 모르고
04:47다 일정이 픽스가 돼 있으니까 사회만 봤다.
04:50이겁니다.
04:51그런데 이제 공개되고 있는 특검이 갖고 있는 윤영호 전 본부장의 녹취록에
04:57워낙 여야 전방위로 뭔가 유명인사들을 섭외해 주려는 정황들이 나타나고 있거든요.
05:04이것도 한 녹취록에 이건데
05:06아까 그 8명 쪽 섭외를 하고 있다고 했잖아요.
05:09그런데 힐러리 쪽에서는 아직 연락이 없다라고 윤영호 전 본부장이 말하니까
05:13또 이 부회장이 이렇게 말합니다.
05:15스테판 커리 굉장히 유명한 농구 선수예요.
05:18스테판 커리 같은 경우나 이런 분들을 연결해 주면
05:23오히려 여기는 민주당의 젊은 표를 가져올 수 있지 않겠느냐 하면서
05:29농구 선수까지 뭔가 섭외를 도움을 주려고 하는 그런 기록이 남아 있어요.
05:34그래서 커리가 더 오히려 부르는데 비싸다.
05:38힐러리가 섭외할 때 비용까지 언급을 하는 것들이
05:42이제 포착이 녹취록에 되고 있는 겁니다.
05:45그러니까 이 녹취록은 지금 수사를 좀 해봐야 되고
05:49어디까지 진행되는지 봐야 하는데
05:51이렇게 또 정치권에서 해석을 합니다.
05:54그러니까 통일 기업가 넓은 인맥 바탕으로
05:56정말 이렇게 좀 전방위 로비를 버리고 있는
05:59하나의 좀 근거가 되지 않느냐
06:01이런 얘기는 나오고 있습니다.
06:03그럼 이제 어쨌든 영상 본 것처럼
06:06짐 로저스는 이재명 대통령과
06:08당시의 화상 대담을 가진 것은 맞고요.
06:12그런데 짐 로저스가 그러면
06:13이제 와서 누구누구를 만났는지도 한번 따져봐야 될 것 같아요.
06:17그런데 여기에 윤석열 전 대통령도 만났다면서요.
06:19다 만났어요.
06:20그러니까 이재명 당시의 후보와는 온라인으로
06:24온라인으로 2021년 1월에 대담을 가졌고요.
06:28지금 보시는 거는 당시에 윤석열 대선 후보
06:31지금 2월 24일 저곳은 지금 국민의힘 당사입니다.
06:35그래서 함께 대담을 지금 갖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고요.
06:41이틀 뒤에는 박형준 부상 시장도 만났는데
06:44또 이것도 연락이 와서 어떻게 만나게 됐다고 해요.
06:47그래서 어떤 경위로 만나게 됐고
06:50이런 부분은 저희도 지금 취재하고 있는데
06:52뭔가 통일교회에서 정치권에 줄을 대고 있는 것이 아니냐.
06:56왜냐하면 이 짐 로저스가 당시 2022년에
07:00통일교회에서 아주 큰 한방도 평화 행사를 열었어요.
07:05그 행사에 바로 짐 로저스를 초청을 해서
07:08그 행사에 왔거든요.
07:09그 행사에 오면서 또 여야 측과 저촉을 한 게 아니냐
07:13이런 관측이 나옵니다.
07:16어쨌든 통일교 지금 이 의혹을 두고요.
07:18전직, 현직 대통령이 직간접적으로 오르내리게 된 셈입니다.
07:24여야 모두 어떻게 보면 좀 상당히 얽혀 있는 걸로 보이는데
07:26지금 이 상황을 대통령 씨는 어떻게 보고 있어요?
07:29일단은 계속 똑같은 말을 해요.
07:30왜냐하면 이미 대통령이 여야 가릴 것 없이
07:33지위, 고화, 막론하고 엄정하게 수사하라.
07:37이미 이렇게 지시를 내렸고
07:38지금 측면계에서도 보면 우리가 무슨 조직적으로 관여하는
07:42정확 없는 걸로 파악하고 있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07:45이번 사태를 좀 엄중하게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07:50지금까지 특검이 확보한 녹취로
07:52그리고 윤 전 본부장의 진술을 토대로
07:54여기서 계속 여야 정치인들 이름이
07:57하나 둘씩 터져나오고 있는 겁니다.
07:59그러면 지금 재판 얘기도 해봐야 될 것 같아요.
08:01지금 증인으로 나와 있으니까
08:03권성동 의원 재판에 윤 전 본부장은 뭐라고 하고 있어요?
08:06일단 권성동 의원 재판 2시 이후에 시작이 됐는데
08:09아직 어떤 새로운 추가 폭로라든지
08:13이런 건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08:15아직까지는요?
08:16이제 질의가 이런 것들이 나왔어요.
08:171월 3일에 한학자 총재한테
08:20권성동 의원 만난다고 보고한 적 있냐
08:24이렇게 물어보니까 말씀드리기 어렵다.
08:26그래서 질문들 나오는데
08:27좀 답변하기 어렵다고 피하는 부분도 있고요.
08:31현재로서는 뭔가 좀 흔들
08:34뭔가 새로운 팩트까지 나오지 않은 상황인데
08:36좀 더 재판을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8:38재판 상황 지금 실시간으로 저희 전해드리고 있는데
08:40추가적인 폭로가 나오면 저희가 전해드리기로 하고요.
08:43그런데 경찰 수사도 또 돌아가고 있습니다.
08:47경찰이 민중기 특검팀에 대해서도 수사를 한다고 합니다.
08:51그러니까 야권에서 문제를 삼고 있는
08:53알고도 덮은 거 아니냐 이 의혹을
08:55경찰도 지금 들여다본다는 얘기군요.
08:56그렇습니다.
08:57이 민중기 특검과 수사팀을 지금 직무유기로 고발을 해놓은 상태인데
09:02그 말인 잭슨이 통일교 전 본부장의 진술이 8월에 먼저 나왔었습니다.
09:078월에 나왔고 구체적인 청탁 정안까지의 진술이 더해지면서
09:11뭔가 이게 뇌물죄로 수사 가능성이 있는 거 아니냐
09:14이렇게 수사팀에서는 수뇌부여측이 올렸다고 합니다.
09:18상부에 보고를 올렸는데
09:19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부에서 약간은 아직 수사를 진행할지
09:22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미온적이었던 것 같고
09:25그래서 사건 번호가 부여되지 않은 상태에서
09:27일단은 나중에 이걸 좀 이첩을 하려고 그렇게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09:31알려진 바로는요.
09:32그런데 이제 그 후에 어쨌든 지금 재판 과정에서
09:35윤용호 전 본부장의 진술이 나왔고
09:37그리고 이제 이 부분에 대해서 계속해서
09:39특정 정당을 봐주기로 한 거 아니냐
09:42이런 비난이 나오니까
09:44지금 민중기 특검에서 어쨌든 사건 번호를 부여를 해서
09:47지금 이제 경찰로 이첩을 하기는 했거든요.
09:49그런데 이제 이 부분이 너무나 이제 어떻게 보면 시간적으로 늦어지다 보니까
09:53일단 직무유기로 고발이 됐고
09:55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이제 수사 절차가 진행이 돼서
09:57아마 사실관계가 드러나게 될 것 같습니다.
10:00이 금품수술 의혹도 지금 수사가 속도를 내는 모양새예요.
10:03의혹의 그 당사자들에 대해서 출국 금지 조치까지 내렸다고요?
10:08그렇습니다. 이제 수사기관에서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10:13지금 일단은 피의자로 지금 전 장관과
10:16전재수 전 장관과 그다음에 지금 임종성 전 의원
10:19그다음에 지금 김규현 전 의원까지
10:20이렇게 지금 3명 피의자로 지금 입건이 된 상태고요.
10:23입건이요?
10:24그렇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지금 일단 출국 금지 조치를 해놨고
10:27앞으로 조만간 아마 조심스럽지만
10:29강제 수사를 착수할 것 같은데
10:31아마 압수수색이 먼저 들어갈 것 같고요.
10:33그다음에 확보된 증거를 통해서
10:35그다음에 통일교 전 의원의 통일교 전 본부장의 진술을 또 확인을 해서
10:39그래서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 대해서 이제
10:41누구 말이 더 신빙성이 있는지
10:42뭐 이런 부분은 아마 조만간 따지게 될 것 같습니다.
10:45또 통일교 의혹은 저희 또 계속해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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