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쿠팡 본사가 있는 미국에서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쿠팡을 상대로 한 집단 소송이 시작됐습니다.
00:07미국엔, 한국엔 아직 없는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있죠.
00:11이 제도를 활용해서 천문학적인 배상금을 물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00:16뉴욕에서 조아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20국내 한 로펌의 미국 현지 법인이 뉴욕 연방법원에 쿠팡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28법무법인 측은 배상액이 조단위로 커질 수 있는 미국의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배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0:48특히 정식 재판 전 모든 증거를 공개하도록 한 미국의 디스커버리 제도를 활용해
00:55미국 델라웨어주에 있는 쿠팡 본사의 책임을 추궁하겠다는 계획입니다.
01:01법무법인은 자체 조사를 통해 쿠팡 본사가 한국 시스템을 관리 중인 정황은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01:08현재까지 한국과 미국에서 200여 명의 피해자가 소송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인데
01:14국적이나 거주지가 미국이 아니더라도 소송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것이 법무법인 측 설명입니다.
01:22쿠팡 측은 보상 관련 정책에 대한 채널A의 문의에 아직 마련돼 있지 않다며
01:27시점은 조사가 완료되면 확인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01:32미국 현지 법무법인은 다국적 피해자 1,000명이 모이는 대로 연내의 집단 소송을 제기할 계획입니다.
01:39뉴욕에서 채널A 뉴스 조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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