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쿠팡의 미국 투자자들이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을 문제삼아 추진하는 법적 다툼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00:10미국 투자회사인 에이브럼스 캐피털, 두라블 캐피털 파트너스, 폭세이브는 11일 그리녹스와 알티미터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한 법적 이해제기에 새 회사도 가세했다고
00:22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00:23앞서 쿠팡 지분을 보유한 미국 투자회사 그리녹스와 알티미터는 한국 정부가 쿠팡을 차별적으로 대우해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위반했고 이 때문에 주가 하락
00:34등 손실을 봤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한국 정부를 상대로 국제투자분쟁 중재 절차에 착수하겠다는 의향서를 한국 정부에 보냈습니다.
00:43두 회사는 또 한국이 제한적인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을 구실로 범정부 자원에서 쿠팡을 공격하고 있다면서 미국 무역대표부의 무역법 301조에 근거해 한국의
00:55부당하고 차별적인 행동을 조사하고 적절한 무역구제 조치를 해달라고 청원한 바 있습니다.
01:01이런 상황에서 에이브럼스 캐피털, 두라블 캐피털 파트너스와 폭세이브는 이날 한국 정부의 ISDS 중재 절차에 착수하겠다는 의향을 공식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01:13이 세 회사는 앞서 다른 두 회사가 미국 무역대표부에 청원한 조사에 대해서도 공식 지지 입장을 표명하는 서한을 발송했습니다.
01:22세 회사는 미국에서 설립하고 미국의 본사를 둔 기술기업인 쿠팡을 겨냥한 선별적인 법 집행, 균형이 맞지 않는 규제 조사와 명예를 훼손하는
01:32거짓된 주장 때문에 미국의 주주들이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보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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