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해룡, 수사 외압 ‘무혐의’ 발표 날에도 압수수색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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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해룡 ‘마약 수사 외압’ 주장… 검찰 "사실 무근"<br>백해룡 주장에 휘둘린 2년… 세관-마약 커넥션 없었다<br>'세관 마약·외압 의혹' 무혐의 나오자 기다렸다는 듯 영장

Transcript

00:00백혜룡 경정이고요.

00:05결과적으로 한 2년 동안 백혜룡 경쟁이 휘둘린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00:10백혜룡 경정이 2년 전부터 주장했던 이른바 세관 마약수사 외화부역.

00:15그러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내란 자금을 마련하려고 마약 사업을 했고

00:20그 과정을 한동훈 전 대표, 한동훈 전 장관이 눈 감아줬다 이런 얘기잖아요.

00:25그런데 오늘 결과적으로 검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00:30지금부터 화면 하나를 만나볼 텐데요.

00:33백혜룡 경정의 주장과는 달리 말레이시아 밀수원 반입 과정에서 세관의 도움은 없었습니다.

00:55백혜룡 경정의 주장과는 뒤는 동영상적인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8bakarulet mxxx2

01:00백혜룡 경정의 주장과는 떼문이 없는 것을 말했고

01:01백혜룡 경정의 주장과는 중심을 동영상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01:03백혜룡 경정의 주장과는 서명이 되는 것을 말한 area

01:20이분정 검사장이 이끄는 동부지검이 저렇게 동부지검 합수단이 영상까지 공개하면서

01:47세간의 외화부역이 없었다는 말레이시아 사람들의 취지를 얘기를 쭉 영상까지 공개했어요

01:53밀수범 자백 허위 진술 종용 전원 혐의 없음 처분 대통령실의 개입이나 관련자들의 외화 없었다

02:01일단 조혁진 변호사님 동부지검의 오늘 결론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내란 자금 마련하라고 마약 사업했다 이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린 것 같아요

02:09글쎄요 제가 봤을 때 동부지검의 결론이기도 하지만 저한테는 직관적으로 어떻게 다가오냐면요

02:15이분정의 결론이에요 왜냐하면 6월 4일에 이재명 대통령 되지 않았습니까 취임하지 않았습니까

02:22대통령 되고 일주일도 안 돼가지고 6월 10일에 만들어진 게 저게 바로 합수단이에요

02:28그 합수단이 동부지검에 있었던 게 아닙니다

02:30대검 밑에 있었는데 그런데 이제 8월에 대검도 못 믿겠다 대검의 그때 마약 부장이 노만석 부장이었는데 나중에 대검 차장이 됐던

02:41노만석도 못 믿겠다 해가지고 이분정 밑으로 보내자 해서 동부지검에 보낸 거 아니겠습니까

02:46제가 이분정 검사장이라고 하더라도요 이거 관련해서 어떻게든 이거 혐의를 밝히려고 무지하게 노력을 했었을 겁니다

02:54그런데 이분정 검사장이 8월부터 맡아가지고 지금 8, 9, 10, 11, 12 거의 한 5개월 동안 파고파고 팠는데 결국 없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3:04그러니까 지난 2년 동안에 어떤 한 사람의 그러한 오해에 의해가지고 나라 전체가 들었다 놨다 이렇게 든 거 아닌가

03:12여기에 대해서는요 저 좀 책임 있는 사람들의 사과가 있어야 되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 듭니다

03:17힘 실어준 사람들 사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03:21결론은 무혐의 인천공항 세관 직원 7명 경찰 관계자 8명 뭐 더 윗선까지 가지도 않았어요

03:27전원 무혐의 처분 이거를 조혁진 변호사에서 그러면

03:31이분정 검사장이 무혐의 내린 것 같다라고 했습니다

03:34사실 시간을 두 달 전으로만 돌려봐도 한창 백혜령 경정이 목소리를 높이면서

03:41마약 수사 외화부욕 세관 마약 외화부욕 실체가 있다라고 했을 때

03:47당시 여권에서는 이런 반응을 내놨었습니다

03:50역시 이재명 대통령입니다

03:543년 묵은 체중이 쑥 내려가는 속 시원한 결정입니다

03:59임은정 검사장과 백혜령 경정을 믿습니다

04:03이현정 의원님

04:07당시 백혜령 경정의 파견 지시에 대해서도

04:12아니 대통령이 어떻게 특정 사람 파견 지시하냐라 하니까

04:17정성호 장관이 원론적 당부를 했고

04:19왜 이재명 대통령이 백혜령 경정 뒷배서주냐라는 비판도 있었는데

04:23일단 오늘 어쨌든 무혐의 처분이 났어요

04:26김병주 의원의 최근 상태가 궁금합니다

04:29체중이 확 내려간다고 그랬는데 어떻게 체중이 다시 올라오시지 않나 싶습니다

04:33정말 저는 이번 사건을 보면서요

04:36대한민국의 사법 시스템이 이 정도일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04:40지금 화가 우리 다 보셨잖아요

04:42저렇게 이 마약 운반범들이 서로 말레이어로 알아듣지 못하는 말레이어로

04:47서로끼리 다 조작하자라고 이야기를 하는 거

04:49저 영상만 보더라도 이 사건의 어떤 실태 이런 것들을 파악할 수 있는

04:54지난 2년 동안 국회 그다음에 유튜브

04:57그다음에 정부 대통령 다 사실은 저 백혜령이라는 사람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05:03어인처럼 떠받들었습니다

05:05저 사람의 한 사람의 가지고 있는 소위 망상이라고 할까요

05:09본인만의 소신 이거에 다 휘둘렸어요

05:12결국은 대통령이 사실은 지식까지 내려서 특별수사팀까지 만들고

05:17라꾸라꾸 침대까지 주고 다 했지 않습니까

05:19접이식 침대요

05:20결국 뭡니까 이게

05:22지금 그러면 합동수사본부에 거기는 다 그러면 매수된 사람들인가요

05:26다 검사들 수사관들 정말 열심히 수사했는데 전부 다 가짜로 드러났습니다

05:32전부 다 혐의 없으면 드러났어요

05:33그럼 그동안 이 피해를 받던 사람들은 어디 가서 이거를 보상받아야 되나요

05:37대통령까지 나서서 해보라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05:40그러면 대통령이 이 정도 지시를 할 정도면

05:43민정수석신이나 경찰에서 아 이거 좀 문제가 있습니다

05:47라고 파악하고 미리 준비를 해야 될 텐데

05:49그냥 대통령이 이 사람이 나와서 하는 거 보고 그거는 모르겠습니다마는

05:53어쨌건 이 백혜령 경정의 말만 믿고

05:56이거를 직접 지시하고 수사팀도 만들어주고

05:59이렇게 한 결과가 이 정도였습니다

06:01대한민국의 사법 시스템이 이렇게 한 사람에게 휘둘릴 수 있을까라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06:07이도하 기원님 무혐의 결론이 낮고 그동안 백혜령 경쟁이 주장했던 걸 보면

06:12마약 독점 사업했다고 확실한다 윤 전 대통령 부부가

06:16최고 권력자가 국세 세금 5조 원 빼는 건 쉬운 일이다

06:20한동훈 전 당시 법무부 장관과 이원석 검찰총장이 주도했다

06:25여당 내부에서도 이게 좀 실체가 없지 않냐라는 얘기를 했는데

06:29국민의힘 쪽이나 야권 쪽에서는 이거 뒷배 서준 이재명 대통령이

06:35사과하고 책임을 물어야 된다고 했어요

06:37뒷배를 서준 게 아니고 실제로 실체적 진실에 대해서 파악을 해보자고 했었던 것입니다

06:44그리고 지금도 사실 뒷맛이 개운하지 않은 것은

06:47당시 백혜령 경쟁이 수사팀을 도대체 왜 와해시켰지

06:51그 부분에 대한 설명이 지금 없는 거예요

06:52그리고 백혜령 경쟁이 제가 봐서도 너무 과잉되게 뭔가 이 계엄을 일으켰고

06:58그 계엄에 대한 어떤 비상 자금으로서 필요하기 때문에

07:02마약 사업을 해가지고 그거를 벌려고 한다라고 하는 그런 의혹이었던 거잖아요

07:07본인이 주장을 했을 때

07:08그것도 약간 저는 과잉되다고 생각했었지만

07:11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약 수사를 잘 하고 있었던 팀이

07:14느닷없이 다른 곳으로 전보 발령이 되고 팀이 공중분해됐단 말이에요

07:18이 부분에 대한 설명이 지금 이문정 검사를 중심으로 한

07:23이 국수본에서도 이러한 내용은 발표가 안 돼 있습니다

07:27도대체 왜 그랬는가 그 부분까지도 밝혀져야만

07:31저는 이 사건의 얼개나 전체적인 그림들이 파악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07:36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저는 이 부분이 그냥 이대로 덮어지는 것은 아니고

07:41아마 한동안은 또 문제제기가 계속 될 수 있는 측면을 남겨놓은 것이 아닌가

07:46그런 측면에서 좀 개운하지 않다 이 말씀을 드립니다

07:48그러니까 사태의 본질이 있잖아요

07:50본질 자체가 지금 없다는데

07:52격가지 가지고 자꾸 문제를 일으킨 것 자체가

07:54그게 사실은 문제를 더 확대시킨 거 아닌가요?

07:57이 사태의 본질을 보십시오

07:58과연 그러면 세관이 지금 통과시켜줬습니까?

08:01마약 자체를 허락해 줬습니까?

08:03아니잖아요

08:03그러면 나머지 인사하고 이런 문제는 격가지 문제인데

08:07자꾸 그런 문제 가지고 본질의 문제를 자꾸 훼손시키려고 하면 안 되죠

08:10본질은 처음부터 외압이라고 제가 생각을 했었고

08:15그 외압 문제에 있어서 도대체 왜 그랬는지에 대해서 설명이 없는 거예요

08:19지금 그 설명 정도가 나와야만

08:21나름대로의 어떤 정리가 되지 않을까 싶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08:24근데 외압 의혹이 설득력이 있으려면

08:26누군가의 압력을 받아서 결과가 바뀌었어야 되는데

08:29일단 임은정 검사장도 무혐의 결론을 냈고

08:32그러면 뒷배서준 백혜론 경장 긴급 투입액에 허락해준 이재명 대통령은 책임져야 되지 않냐

08:39뭐 이런 취지의 야권의 비판도 있었어요

08:42그런데 아시다시피 이런 무혐의 결론을 그대로 받아들일 백혜론 경장은 아니겠죠

08:49과거 목소리를 잠시 듣고 와서 오늘 백혜론 경장의 입장을 들어보겠습니다

08:53대통령 내외가 마약 수입을 했다

08:58마약 독점 사업을 했다

09:00대한민국에는 5만 원권이 지하에 엄청나게 숨어 있습니다

09:05최고 권력자가 5조 원을 국세에서 빼는 것은 쉽습니다

09:11저는 내란의 운영 준비 자금으로 이 마약 독점 사업을 했다고 확신하고

09:18흑수 직무 유기하고서도 뇌물까지 받아서 승진한 사람들한테

09:23이 수사를 맡겨놓고 국민을 속이고 이러면 되겠습니까

09:28속인 거 없어요

09:30수사 중단하라고 지시해 주세요

09:32범죄자가 이 수사를 계속하면 안 됩니다

09:35한 한마디 항변도 하지 못하고

09:40아무나 우리 차장님만 전화해가지고 이런 요구하면 다 들어주십니까

09:45그런데요 김재욱 대변인 오늘 백혜론 경정이

09:49무혐의 발표 날에도 이거 그냥 검찰이 덮은 거다

09:54압수수색 신청 6개를 했는데

09:57이게 지금 법무부나 서울 동부지검이나

10:01이게 괜찮은 겁니까

10:03이거 그냥 백혜론 경정 이렇게 해도 되는 거예요

10:06글쎄요 저는 지금 이 사안의 본질적인 부분은

10:10처음에 수사 외압이 있었는가 하는 부분에서 출발했다고 봅니다

10:14그런데 이것이 갑자기 정권에 의한 마약 사건으로

10:21또 그것을 통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 했다는 쪽으로

10:25이게 변질되어 가는데

10:26이 과정 속에서 지금 누굽니까

10:31임은정 검사장과 백혜론 경정이

10:35두 사람이 같이 지금 대립하는 그런 모양새를 취하고 있는 것

10:40이거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10:42지금 백혜론 경정이 투입되게 된 것은

10:45임은정 검사장이 지금 하고 있는

10:48합수본에서의 역할

10:50이 부분에 대한 백혜론 경정의 의구심

10:54또 주장이 워낙 강하다 보니까

10:56그렇다면 직접 가서 해결해봐라

10:58문제를, 본질을 파헤쳐봐라라고 보내준 거잖아요

11:02그런데 결국은 지금 아무것도 손을 못 대고 있습니다

11:05끝났잖아요

11:05끝났으면 백혜론 경제도 마무리를 해야 되잖아요

11:08끝났고 보기에서 지금 본인이 못한 이유를

11:10결국은 본인의 능력, 역할 이런 것보다는

11:13지금 검찰 임은정 검사장이 주도하고 있었던

11:18이 팀에게 본인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11:24또 다시 책임을 전가하는 이런 방식은

11:27이 수사에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데

11:31아무런 도움이 못됐다라는 것이고요

11:34결국은 이 문제를 가지고 저는 어떤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 것

11:38이후에 본인이 정치적 역할을 찾는 그런 방향으로

11:43가게 되지는 않을까 봐 저는 사실 그 부분이 더 걱정스럽습니다

11:48무혐의 발표는 말에도 압수수생을 시청한 백혜론 경정

11:53이게 뭐 무혐의가 났는데 끝나도 끝나지 않은 것 같은데요

11:57저희가 준비한 4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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