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민주당 강경파가 밀어붙였던 이른바 사법개혁안이 줄줄이 내부에서 또 외부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00:07오늘 법사위 소위 통과를 목표로 했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의 경우 법원뿐 아니라 법무부 헌법재판소가 모두 우려를 표했습니다.
00:16민주당 의총에선 중도층 여론이 돌아선다 우려 목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 조민기 기자입니다.
00:23민주당은 내일 열리는 본회의에 내란전담 재판부 설치법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00:30의원총회에선 20여 명에 가까운 의원들이 우려를 나타내면서 보류됐습니다.
00:35한 의원은 위원 심판으로 오히려 내란 재판이 지연되면 그 책임을 오롯이 우리가 질 거라고 했고 또 다른 의원은 중도층 여론이 돌아설 수 있다고 했습니다.
00:46내란전담 재판부란 명칭부터가 특정 사안을 겨냥한 터라 위헌이다라는 노골적인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00:53김병기 원내대표도 전선이 둘로 나눠지면 안 된다며 수습을 강조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01:00전현희, 김용민 의원 등 법사위원들이 위헌 소지가 해소됐다고 거듭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01:07판검사가 법을 왜곡할 경우 처벌하는 법 왜곡죄에 대해서도 위헌 우려가 쏟아졌습니다.
01:20위헌 심판이 제기돼도 내란 재판이 계속되도록 하는 헌재법 개정안도 법사위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01:26법안 심사 과정에서 헌법재판소와 법무부, 법원 행정처가 모두 위헌성 논란이 일 수 있다며 신중한 검토를 요청했습니다.
01:42채널A 뉴스 조민기입니다.
01:45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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