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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법관 회의가 열렸습니다. 내란재판부와 법 왜곡죄 등 민주당이 추진 중인 사법개혁안에 대한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전국 법원장들이 모여내란전담재판부의 '위헌성'을 지적하고, 강한 우려를 표명했는데요. 잇단 위헌 논란 속에 정부 여당에도 변화 기류가 감지됩니다. 어제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위헌 소지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오늘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고법을 보완-수정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논란에 휩싸인 내란재판부의 운명, 오늘 정치온 첫 소식으로 짚어보겠습니다. 민주당 김한규,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과 함께합니다. 우상호 정무수석이 당정이 내란전담재판부를 추진하되, 위헌 소지는 최소화하자는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청래 대표는위헌 소지를 과감하게 수정할 거라고했고 내일 본회의에는 당장 상정하지 않기로 한 거죠?

[김한규]
오늘 오전 의총에서 2시간 동안 격론을 벌였는데요. 많은 의원님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판결에서 혹시 무죄가 나오거나 아주 경한 형이 나오지 않을까 우려 때문에 공정하고 신뢰받는 재판을 하는 분들이 재판을 전담해야 된다라는 점에는 의견을 모았는데요. 여러 정당이나 시민시민단체, 법조계에서 문제 제기하고 있는 위헌성에 대해서도 의원님들이 신중히 검토를 해야 된다. 법을 추진하더라도 그런 위헌성은 최대한 제거를 한 수정안을 고민해야 되지 않냐라는 의견이 모아졌고요. 당 지도부에서도 내일 당장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고 여러 의견들을 모은 다음에 지도부에서 수정안을 만들 수 있도록 위임해달라는 부탁을 했고 의원님들이 힘을 모은 상황입니다.


그동안 강하게 밀어붙였던 김용민 간사와 언쟁이 있었다, 이런 얘기도 들리더라고요.

[김한규]
언쟁이 있었던 건 아니고요. 법안에 대해서 법사위에서 설명을 했고 다른 의원님들이 본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법사위에서 먼저 처리된 거에 대한 아쉬움을 표명하신 분들이 있었는데요. 아직 본회의가 남아 있기 때문에 본회의 전에 당의 수정안이 필요하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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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전국 법관회의가 열렸습니다.
00:11내란재판부와 법 왜곡제 등 민주당이 추진 중인 사법개혁안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00:17지난 금요일에는 전국 법원장들이 모여 내란전담제판부의 위헌성을 지적하고 강한 우려를 표명했는데요.
00:24이딴 위헌 논란 속에 정부 여당에도 변화기류가 감지됩니다.
00:30어제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위헌 소지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00:35오늘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법을 보완수정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00:40논란에 입사인 내란재판부의 운명 오늘 정치원 첫 소식으로 짚어보겠습니다.
00:47내란전담제판부를 추진하는 데 원칙적으로 생각을 같이 한다.
00:51다만 위헌 소지가 최소화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추진한다면
00:56위헌 소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하고 수정할 부분은 과감히 수정해 나갈 것입니다.
01:04대통령실도 생각을 같이 한다며 힘을 보태고 나섰습니다.
01:09헌법 파괴 컨트롤 타워가 대통령실이라는 것이 또 한 번 입증된 셈입니다.
01:15윤석열은 순리치에 자매를 했을 뿐이지만 민주당은 독재의 욕에 취해 초과상관을 태우고 있습니다.
01:27분명 위헌 소지가 있습니다.
01:30위헌 제청이 이루어지면 윤석열 등 내란일당은 석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01:36입법부는 꼼꼼히 법안을 점검하여 위헌 소지 자체를 원천적으로 없애야 합니다.
01:47민주당 김한규, 국민의힘 강승교 의원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01:53우상호 정무수석이 당 정의 내란전담제판부를 함께 추진하되
01:57위헌 소지는 최소화하자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02:01정청래 대표가 위헌 소지는 과감하게 수정할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
02:05내일 본회의에는 당장 상정하지 않기로 한 거죠?
02:08네, 오늘 오전 의총에서 한 2시간 동안 격론을 벌였는데요.
02:14많은 의원님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판결에서
02:18혹시 무죄가 나오거나 아주 경안형이 나오지 않을까 우려 때문에
02:21공정하고 신뢰받는 재판을 하는 분들이 재판을 전담해야 된다라는 점에는
02:29의견을 모았는데요. 여러 정당이나 시민사회단체 법조계에서
02:34문제 제기하고 있는 위험성에 대해서도 의원님들이 신중히 검토를 해야 된다.
02:40법을 추진하더라도 그런 위험성은 최대한 제거를 한 수정안을 고민해야 되지 않냐라는 의견이 모아졌고요.
02:49당 지도부에서도 내일 당장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고
02:53여러 의견들을 모은 다음에 지도부에서 수정안을 만들 수 있도록 위임해달라는 부탁을 했고
03:00의원님들이 힘을 모은 상황입니다.
03:02그동안 강하게 밀어붙였던 김용민 의원, 김용민 간사와 언쟁이 있었다.
03:06이런 얘기도 들리더라고요.
03:08언쟁이 있었던 건 아니고요.
03:09법안에 대해서 법사위에서 설명을 했고
03:13다른 의원님들이 본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03:18법사위에서 먼저 처리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명하신 분들이 있었는데요.
03:25아직 본회의가 남아있기 때문에 본회의 전에 당의 수정안이 필요하다라는 입장으로 저희는 이해했습니다.
03:32어제 대통령실 우상호 정무수석이 내란전단 대판부가 추진할 것이다 얘기를 했기 때문에
03:38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거 지금 위원을 하려는 컨트롤타워가
03:43헌법 파괴의 컨트롤타워가 대통령실이다.
03:45이런 비난을 내놨더라고요.
03:47맞습니다.
03:48위원 소지가 있는 법률을 대통령에서 인정한 건데
03:52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수정해서 추진하겠다.
03:55그런 동주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대통령실이 컨트롤타워라고 봐야 되고요.
04:01두 가지 점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04:04하나는 현재 법원에서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데
04:07그 결과가 불안하니까 재판부를 민주당의 입맛대로
04:13이재명 정부의 입맛대로 바꾸겠다는 게 내란전담 재판부이기 때문에
04:18이거는 분명히 우연 헌법을 위반하는 것이고요.
04:22사법부 독립을 침해하는 것입니다.
04:23두 번째는 내란, 계엄이 내란이라고 하려면
04:27그것은 사법부의 판단을 받아야 내란인데
04:30내란이 있지도 않았는데
04:32사법부의 판단이 아니었는데
04:34내란전담 재판부를 만나.
04:36이것이 또 맞지 않는 것이죠.
04:38전담이나 특별은 분명히 어떤 전문성을 가져야 되는데
04:43지금 내란이라 하다더라도
04:4440년 만에 일어난 계엄이
04:46계엄이 어떻게 내란이라고 단장하고 전담 재판부를 만들었냐.
04:50이것이 지금 어불성설이다 이렇게 봅니다.
04:53그런데 민주당의 우구인 조국혁신당에서
04:55위헌 가능성을 제기한 것이 좀 눈에 띄더라고요.
04:58이제 조국혁신당도 민주당과 한 목소리는 내지 않겠다.
05:01이런 전략일까요?
05:01아니, 조국 대표 자체가 법학자로서
05:06본인의 전문성을 좀 발휘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05:10제가 봤을 때 조국혁신당에서 이야기하는 건
05:14본인들이 문제 제기하는 위헌성이 제거되면
05:18그때는 반대하지 않겠다라는 입장이고
05:21상당히 의미 있는 부분이 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05:24그리고 현실적으로 조국혁신당이 반대를 하면
05:27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할 경우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05:32그래서 현실적으로 저희 당에서도 조국혁신당을 포함한
05:37다른 정당들의 동의를 얻기 위해서
05:39법안 수정을 해야 된다라는 현실론이 대두된 상황입니다.
05:43어떤 수정안이 나올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05:46그런가 하면 대통령실 3실장 간담회를 두고
05:50정치권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왔는데요.
05:52강훈식 비서실장의 목소리부터 들어보시죠.
05:56저를 포함해서 김남국 전 비서관, 김현진 실장의
06:01조사와 감찰을 실시했으며
06:03실시 결과 김 전 비서관의 관련 내용을
06:07전달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06:10앞으로도 이런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06:12좀 이례적인 모습이었어요.
06:15일단 국정운영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자리라고 봐요.
06:21그리고 소통하겠다고 하는 의지가 돋보였고
06:26강훈식 비서실장이 제일 돋보였던데요.
06:30감찰해봤더니 인사 내용은 전달이 되지 않았다라고 했습니다.
06:35우리 민주당으로서나 또 정부로서도 상당히 민망한 사건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6:43그리고 국민들에게 죄송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싶은데
06:48다행인 건 즉각적으로 잘 대처했다.
06:52연말에 3실장 간담회를 왜 합니까?
06:55취임 6개월이라고 합니까?
06:56저는 그 대통령이 하면 되잖아요.
06:58대통령 비서실장이 전면에 나서서
07:00이런 얘기를 왜 합니까?
07:02적어도 이 세 분 중에 두 분은
07:03내년 지방선거 출마하려고 이러시는구나.
07:06내년 지방선거를 위한 퍼포먼스다.
07:07어제 강훈식 비서실장 목소리 듣고 오셨는데요.
07:14인사 청탁 논란 이후에
07:16자신과 김현지 제1부속실장을 감찰했고
07:19그 결과가 밝혀졌는데
07:20그 문자 속의 청탁 내용
07:22현지 누나 김현지 실장에게
07:24그 청탁이 전달되지 않았다.
07:26이런 결론이 나왔다는 거예요?
07:28대통령 비서실의 세 실장이
07:32함께 기자 얘기를 한다는 것이
07:34굉장히 낯섭니다.
07:36왜냐하면 비서는 역시 참모입니다.
07:39참모는 아주 불가피한 경우에 노출되는 것이지
07:43참모는 대통령이나 CEO를 보좌하는 길이기 때문에
07:47저렇게 나서는 것은 다른 이유가 있다.
07:50그것이 내년 일부 실장이 지방선에 출마하는데
07:53대통령실에서 이에 대한 지원사기에 나선 것이 아니냐라는
07:58다른 이유로 해석되고요.
08:00김현지 실장권 같은 경우는
08:03지금 저렇게 아주 여러 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08:08그것을 대통령실에서 감찰을 했더니
08:11문제가 없다.
08:13보고가 된 적이 없다.
08:14이러는데 사실 어떤 기관이든지
08:16집행에 대해서 감사나 감찰을 하는 것은
08:19내부든 외부든 어떤 신뢰성이 있어야 되고
08:23독립성이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08:24대통령 비서실장 본인에 대한 감찰도
08:29본인의 어떤 정의 속에서 진행됐을 텐데
08:31그랬을 때 문제가 없다.
08:33이런 것은 외부에 우리 국민들에게
08:36어떤 신뢰를 주기가 어렵다고 보고요.
08:39김현지 실장은 국정조사라든지
08:41어떤 수사 등을 통해서 분명히 의혹을 해소하는 것이
08:44현 정부에게도 나중에 문제를 키우지 않는 것이다.
08:48이렇게 봅니다.
08:48우리는 다음 키워드에서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08:55홈런 한방.
08:56개혐 1년에도 별도의 사과 메시지가 없었던
08:59장동혁 대표.
09:01강성 지지층만 바라보는 거 아니냐는 비판 속에
09:04어제 또 우파 성향 유튜브에 출연해
09:06홈런 한방으로 역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09:09들어보시죠.
09:10저는 내년 지방선거가 너무 중요한 선거라고 생각하거든요.
09:16저만의 타임 스케줄과 저만의 계획을 가지고
09:21지금 가는 데 있어서
09:22지금까지는 제가 생각했던 거에서
09:25크게 이탈하지 않고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09:294번 타자에게 발빠른 걸 기대하진 않고
09:32기회가 왔을 때
09:33큰 거 한방
09:34말씀하신 것처럼 홈런 한방으로
09:36뭔가 경기를 확
09:38분위기로 바꾸고 역전시키는
09:40그 역할을 기대하기 때문에
09:42당대표의 유튜브 출연 비판에 대해
09:46국민의힘 김민수 최고위원은
09:47이재명 대통령이 김어준 방송에 나가는 건 괜찮고
09:51장동혁 대표가 우파 유튜브에 나가면
09:53극우냐고 반문했지만
09:55당 내에서는 장동혁 대표의 방향 전환을 기대하고
09:59또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10:02지금 당대표의 상황이
10:06마술사가 접시를 돌리고 있는 상황과 똑같다.
10:10그러나 이게 민심과 당심의 조화라는 거
10:14정말 상황에 따라서는 정말 쉽지 않은 난제다.
10:18변화된 어떤 모습이나 대응을 하실 거라고 저는
10:22강성 유튜브도 중요하시죠 그분들도
10:26그런데 그런 분들의 박수소리는 워낙 크니까
10:29그런 박수소리보다 어떤 돌아선 민심의 침묵을 먼저 두려워해야 된다.
10:36그게 제가 믿는 보수 지도자의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10:42강성 지지층만 보지 말고 중도로 확장해야 한다는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10:46주말 사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0:48보수 유튜브와 또 인터뷰를 했습니다.
10:51팀의 어려운 순간 4번 타자로서 홈런 한 방을 날려서
10:54역전을 꾀할 거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10:57저는 강명구 의원님의 하신 말씀이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11:04접시를 여러 개 돌려야 되는 직업입니다.
11:06마술사 접시라고 비유를 했어요.
11:08보수, 진보 또 중도에 있는 여러 국민들의 의견을 다 받아들이는 역할이
11:13당대표급이 해야 될 일이죠.
11:15개별 의원들이야 극우던, 극작원, 특정 지지층의 표만 보고 정치활동을 할 수 있는데
11:22당대표님은 그런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11:25그런데 지금 보면 일반 민심의 접시는 계속 땅에 떨어지고 있습니다.
11:31아마 강성 지지층을 위한 접시는 정말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11:35저는 지난주에 윤한웅 정무위원장이 당대표 앞에서
11:41이제는 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하고 새로운 길을 나아가야 된다고 얘기했을 때
11:47깜짝 놀라고 위기의식을 느꼈어요.
11:50저런 분위기가 국민의힘 주류의 의견이라면
11:53앞으로 우리가 힘들겠다, 민주당이 힘들겠다, 긴장해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11:58바로 다음 주에 당대표님께서 4번 타자로 홈런만 치겠다라고 하시니까
12:04제가 생각할 때 당의 의원들이 지금 당대표로 홈런 타자라고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고
12:11언제든지 다른 사람으로 교체하고 싶어하는 분위기가 아닌가
12:16그래서 이번 주 되니까 다시 또 마음이 편해졌는데요.
12:19이렇게 마음이 편해지면 안 되는 거죠.
12:22저희도 강명구원님 말씀처럼 접시를 여러 개 돌려야겠다 생각하고
12:27서로 누구의 접시가 먼저 더 깨지고 있는지를 한번 봐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12:32장동혁 대표가 보수 유튜브에 나와서 홈런 한방, 4번 타자로서 홈런 한방으로 역전시키겠다.
12:38이 한마디에 민주당의 긴장이 풀어졌다고 하셨어요.
12:41어떻게 들으셨어요?
12:42저는 장동혁 대표 또 강명구 의원의 당신민심 접시 두 분 다 긍정합니다.
12:51왜냐하면 지금 우리가 당신민심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견을 교체로 점검할 필요도 있지만
12:58우선 지금 중요한 것은 민주당의 폭거가 지금 도를 넘어서고 있지 않습니까?
13:05나라의 근간이 무너지고 있고 사법부 자체를 지금 흔들어서 근본부터 흔들어서
13:12여러 가지 우리 입법, 사법, 행정의 삼권 분류에 무너진 일기에 있는데
13:17여기에서 과거에 집착돼서 먼저 계엄에 대한 사과 이런 부분에서 머물러 있는 것은
13:23민주당이 원하는 프레임에 갇혀 있기 때문에
13:27우리 민심의 입장에 있어서 우리 보수도 일정 정도 중도 확장을 해야 되고
13:35어떤 잘못 때문에 사과를 해야 된다고 할 수도 있지만
13:38그런 시기가 올 수도 있다.
13:41그러나 지금은 지금 민주당의 폭거를 모두 힘을 합해서 앞장서 싸워야 된다.
13:47그 앞장서 싸울 때 그런 민주당의 폭거가 멈추는 것을 저는 홈런 한방이라고 봅니다.
13:53네. 친윤, 윤핵관인 윤한웅 의원이 지난주에 그런 얘기 하지 않았습니까?
13:58우리가 바뀌지 않으면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게 나무랄 수 없다.
14:02이런 얘기를 했었는데
14:03장동혁 대표가 중진 의원들도 하나하나 만나고 있다고 하는데
14:06강 의원님도 만날 계획이 있으신 거죠?
14:08아직 저는 그런 통보는 못 받았는데요.
14:11못 받으셨습니까?
14:12윤한웅 의원이 지적한 부분은 우리가 민심에 대해서
14:16우리의 어떤 부분을 가지고 계속 붙을 것이 아니라
14:20민심을 좀 열어야 된다는 것이지만
14:22저는 지금 윤한웅 의원이 얘기하는 것처럼
14:25우리가 무슨 어떤 상태이기 때문에 상대를 비판하지 못한다는 것은
14:31더욱더 저는 긍정할 수가 없습니다.
14:34왜냐하면 지금 우리의 잘못보다도 상대의 잘못은
14:38우리 근간을 흔들고 있기 때문에
14:40우리의 어떤 대통령의 전직 대통령의 계엄이 근간을 흔들었다면
14:46지금의 사법죄들을 흔들고 상골을 흔드는 것은 더 심각하다.
14:50저는 그렇게 판단하기 때문에
14:51지금 우리는 싸워야 될 때다. 이렇게 봅니다.
14:54장동혁 대표가 민심과 당심의 마술사 접시를 잘 돌려서
14:57김한규 의원이 다시 긴장할 수 있게 될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15:01그런가 하면 과거 소년번 의원으로 은퇴를 선언한
15:05배우 조진웅 씨 이야기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5:08다음 키워드 보여주시죠.
15:09그야말로 배우 조진웅 씨가 쏘아올린 공의 정치권을 흔들고 있습니다.
15:19과거 조진웅 배우의 모습부터 보고 오시죠.
15:23올해 76주년 광복절은 전설적인 독립용운 홍봉도 장군께서
15:30대한민국의 땅으로 돌아오신 영예로운 날이었습니다.
15:34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15:39조진웅 씨는 윤석열 정권의 정책을 강도 높게 비난해왔는데
15:43새 정부가 들어선 뒤엔 광복절 경축식 맹세문을 낭독하고
15:48이 대통령 부부와 영화를 함께 관람하기도 했습니다.
15:52은퇴 소식이 전해진 뒤 법 여권 일부 인사들의 응원글이 이어졌습니다.
15:57김원희 민주당 의원은 조진웅 배우 돌아오라는 송경영 신부의 글을 공유했고
16:02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조 씨 주연의 방송 예정 드라마인
16:06시그널2를 꼭 보고 싶다며 은퇴 번복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16:11하지만 국민의힘 반응은 전혀 다른데요.
16:14나경원 의원은 공직자와 고위공무원의 소년계 흉악범죄 전력을 검증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할 예정인데
16:20그 조회 대상의 대통령도 포함됐습니다.
16:24왜 전직 교수, 학자, 심지어 민주당 국회의원까지 개입해서
16:33진영 전체가 옹호를 하고 나서는가
16:38최약질 범죄 아니겠습니까?
16:40우리는 진영 논리에 의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16:43의로운 척, 정의로운 척한 한 연예인의 퇴장을 볼 뿐입니다.
16:47소년범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한 배우 조진웅 씨 사태의 후폭풍이 정치권으로도 번진 모습인데
16:56우선은 미성년 시절 처벌받은 이력을 언제까지 얘기할 거냐 이 부분이지만
17:01아무래도 조 씨가 정치적인 색을 드러냈던 배우이기 때문에 논란은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17:06어떻게 보십니까?
17:07저는 조진웅 배우가 약간 민주당에 가까운 인사라는 생각들을 갖고 있어서
17:15일부 의원들이 조진웅 배우의 과거 전력을 다시 문제 삼는 것에 대해서
17:22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약간 진영 논리로 보시는 것 같아요.
17:27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아무리 이분이 저희 당하고 가깝게 활동하고
17:32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다 할지라도 저희 국민의 일반적인 감정에 안 맞는
17:38과거 전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7:41한 번 소년범 때 잘못했다고 해서 평생을 숨어 살아야 되는 건 아니지만
17:46국민들이 그걸 싫어하는 것도 자유거든요.
17:49특히 연예인이나 정치인처럼 대중의 지지와 사랑을 받고 사는 직업에
17:55적절한 분인가라는 의문이 강하게 들고요.
18:00다른 의원님들이 저분의 조진웅 씨의 과거 긍정적인 측면이 아쉬워서
18:05그런 발언을 할 수 있지만
18:07이게 우리 편이니까 봐줘야 된다.
18:10이런 거라면 그거는 잘못된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18:13아무래도 배우로서의 이미지가 워낙 좋았기 때문에
18:16과거 전력이 좀 충격을 준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18:19어떻게 보십니까?
18:20정치권에서 지금 정치 진영 논리는 아니다라고 김한규 의원님께서 말씀하셨어요.
18:24저희도 진영 논리로 보는 것이 아니라
18:28소년 시절에 소년 안에 들어갈 정도라면 중범지가 아니면 쉽지 않습니다.
18:35그런데 개명까지 하고 지금 민주당의 극우 유튜버들과 교류하고
18:41또 공식 행사장에 독립 행사장에 아주 전면적으로 나선 이런 조진웅 배우가
18:49그런 강력범지의 전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국민들은 그것을 점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8:57우리는 학폭을 했다더라도 평생 공직이나 어디 어떤 공개 무대에서 퇴장하고 있는데
19:03저런 소년 안에 중범지를 전 소년 안에 전력자가
19:07아주 국민들 앞에 서서 당당히 나서서 이렇게 활동했다는 것에
19:12굉장히 경악을 하고 있는 것이죠.
19:14그런 부분에 지적을 하는 것입니다.
19:15조진웅 씨 논란의 진영 놀이가 아니다라고 두 분 모두 말씀을 하셨는데
19:19나경원 의원이 공직자의 소년계 흉악범죄를 조회하고 공개할 수 있는 법안을 추진하겠다.
19:26그 대상에는 대통령도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19:28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어요?
19:29그러니까 여기서부터 정치권들이 이 사안을 활용하려고 하는 거죠.
19:35저 주장은 마치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에 드러나지 않은 소년범 사실이 있었는데
19:43숨긴 것처럼 그런 뉘앙스로 얘기하는 거고요.
19:46그 부분은 지난 대선에서도 일부 보수 유튜버들이 얘기했는데
19:52그건 수사기록에 다 확인이 되는 거거든요.
19:54사실이 아닌 게 확인이 됐습니다.
19:56나경원 의원님도 아실 텐데
19:58마치 그런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그 오해를 증폭시킬 수 있도록
20:04이렇게 정치권에서 빌미를 주시는 것 같아서
20:07이 부분을 굳이 정치권에서 받아들여서 정쟁으로 하냐
20:11그러면 아무리 국민의 무원들이 맞는 말을 하더라도
20:16저희는 정치적으로 색안경을 끼고 볼 수밖에 없거든요.
20:19그냥 이번 기회에 부적절한 행동을 한 분들은
20:24아무리 소년범이라고 하더라도
20:26공직사회나 연예계에 진출하는 거는
20:30국민들이 용납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라는 점을
20:33양당이 확인하고 넘어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0:36이번 조진웅 씨 논란이 정치권으로 해석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20:39바람을 전해주셨습니다.
20:40여야무도 해결해야 할 현안이 많은데요.
20:43다음 키워드에서 확인하겠습니다.
20:48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장경태 민주당 의원
20:52트라우마로 남을 듯하다며 심경을 밝혔습니다.
20:56그제 SNS에 올린 사진인데요.
20:58생일을 기념해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데
21:00사람 가려서 만나야 한다는 말이 꼰대들 이야기인 줄 알았지만
21:05현재 멘붕과 현타 속에
21:08이번 성추행 의혹이 트라우마로 남을 듯하다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21:12국민의힘은 트라우마는 피해자가 할 말이라고 비판했는데요.
21:17하지만 국민의힘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죠.
21:20강제추행 의혹을 받는 손범규 국민의힘 대변인이 사임했는데
21:23손 대변인은 SNS를 통해 생일의 죽음을 생각했다면서
21:28오늘부터 혐의에 대한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21:34장경태 민주당 의원이 트라우마로 남을 듯하다면서
21:39생일 파티하는 듯한 사진을 올렸는데
21:41왜 이 시점에 저렇게 생일 사진 같은 것을 올렸을지
21:45그 배경이 뭐라고 보십니까?
21:47저희는 공인들은 어떤 상황에서 다양한 상황을 만날 수 있습니다.
21:53그러나 저렇게 성추행이라든지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 때
21:57저는 이런 부분을 의기관리를 해결하는 길은
22:01진실을 바로 밝히고
22:03그에 대해서 합당하게 사과하든지
22:06다른 조치를 하는 것이 제2의 의기를 증폭시키지 않는다고 봅니다.
22:11그런데 우리 장경태 의원도 그렇지만
22:14민주당 의원들이 성추행 어떤 여러 사건 등이 나올 때는
22:18꼭 이를 또 다른 이유 때문에 호도하고
22:23제2차 가해를 한단 말이죠.
22:27이런 부분 등은 결코 본인들한테도
22:30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데 바른 길이 아니다.
22:33장경태 의원도 저도 그 사실 진실이
22:36공방에 있으니까 어떤지 모르지만
22:382차 가해라든지 다른 곳에 국민의힘 때문이라든지
22:42사람을 거기 국민의힘의 관계자가 또 개입한 것처럼
22:45이렇게 흘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22:47그리고 국민들이 이에 대해서 신뢰하지도 않는다.
22:50이렇게 봅니다.
22:51국민의힘에서는 금수만도 못한 민낯을 드러냈다.
22:54이런 비판을 하면서
22:55오늘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이 윤리위에 제소하기도 했는데
22:58지금 민주당 내에서 장경태 의원에 대한 윤리감찰
23:01아직도 진행 중인 건가요?
23:03네, 맞습니다.
23:04그렇긴 한데 윤리감찰이라는 게
23:06양당 사자의 이야기를 다 들어봐야 되는 거죠.
23:09그런데 민주당에서 진행하는 윤리감찰에
23:13피해자가 과연 응할 것인가
23:15저희를 믿어줄 거냐라는 것에 대한 우려는 있습니다.
23:20그리고 이미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23:22이런 사안은 사실
23:24저로서도 뉴스만 봐서는
23:27실제적 진실을 모르겠어요.
23:29통상 이런 사건에 증거가 없기 때문에
23:31피해자가 굳이 없었던 일을 문제 삼을까라는 전제는 기본적으로 갖고 있습니다.
23:38하지만 수사가 진행 중인 입장에서
23:42저는 장경태 의원을 옹호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23:45국민의힘 의원처럼 금수만도 못했다라고 얘기할 정도로
23:50우리가 사실을 확정짓지 못하는 상황 아닌가.
23:54그래서 저희는 일단 수사기관에서 신속하게 처리해 주기를 기대하고
24:00그 결과에 따라서
24:01만약에 무죄라면
24:03장경태 의원이 억울한 부분이 해소되는 거고요.
24:06유죄라면
24:07그 부분은 아무리 본인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24:11일단 수사기관의 판단을 믿고
24:14그다음 조치를 취해야 되지 않느냐 생각하고 있습니다.
24:16그럼 피해자가 조사에 응하지 않으면
24:18윤리감찰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는 거예요?
24:20저도 그 부분이 아쉬운 거죠.
24:22피해자의 얘기를 듣지 않고서는
24:26장경태 의원의 얘기만 듣고는
24:28혐의가 없다라고 결론이 나올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24:30그런 결론보다는 최대한 끝까지
24:33피해자가 민주당 조사지만 믿을 수 있게
24:37변호사를 대동하고 온다든지
24:40이런 기회로 해야 되는데
24:42지금 분위기 봐서는 피해자 입장에서
24:45특정 정당의 조사에 응하지는 않을 것 같다라는 게 제 예상입니다.
24:49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될 수밖에 없다
24:53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24:54그런가 하면 국민의힘도 좀 머쓱하게 됐어요.
24:56계속 장경태 의원에 대한 비판 수위 높이고 있었는데
24:59국민의힘 대변인도 비슷한 의혹에 연루가 된 거예요?
25:02저는 그런 부분에서 바로 사퇴하고
25:04그에 대해서 진실을 밝히는 것이 답이다 이렇게 봅니다.
25:08지금 대변인 사임은 했는데
25:10지금 SNS에도 또 여기서도 생일이 등장합니다.
25:13생일의 죽음을 생각했다.
25:15진실을 밝히도록 노력하겠다.
25:17이런 입장을 밝혔더라고요.
25:17이제 본인들이 다 그런 부분들이
25:20밖에서 제가 얘기하는 의혹에 대해서 억울하다는 입장이니까
25:23그런 부분들은 진실을 밝혀서
25:25제2차 가해가 되지 않아야 된다.
25:28저는 그렇게 봅니다.
25:28알겠습니다.
25:30그런가 하면 통일교 2인자로 불리던
25:32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폭로로
25:35정치권이 경랑에 휩싸였습니다.
25:372022년 대선 전후로
25:39민주당 소속 유력 정치인도 지원했다고
25:42법정에서 밝히면서 파장이 일고 있는데요.
25:44여야 반응 들어보시죠.
25:47특검이 왜 수사를 안 했는가라고 이야기한
25:52그런 부분들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25:54그러니까 국민의힘의 어떤 조직적 결탁
26:00통일교화의 이런 문제가 차원이 다르다라고 하는 것을
26:03밝히기 위해서라도
26:05이 부분은 당 차원의 그런 윤리감찰단의 진상조사나
26:10이런 것들이 이루어져야 되지 않겠나
26:1315명의 더불어민주당 정치인이
26:16금품수수에 연루되었다는
26:19구체적인 진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26:22이를 수사하지 않고 덮어버렸습니다.
26:25노골적인 선택적 수사이고
26:27야당 탄압 정치적 수사이다
26:30라고 하는 점을 자인한 것입니다.
26:33더불어민주당 통일교 금품수수
26:35수수옥에 대한 전면 재수사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26:40민중이 특검을 수사 대상으로 하는
26:42특검이 도입될 수밖에 없다는 설
26:45다시 한번 분명히 밝혀둡니다.
26:47윤영호 전 본부장이 특검 수사 과정에서
26:52나는 민주당에게도 금품 건넸다
26:55그러면서 국회의원 리스트도 말했다는 겁니다.
26:57그럼 민주당 내에서는
26:58이 금품을 받은 국회의원이 누구인지 파악이 되셨을까요?
27:01파악이 되지 않았고요.
27:03그런데 이제 금품을 제공했다는 게
27:05불법적인 정치자금을 낸 건지
27:07아니면 500만 원 이하의 후원금을 낸 건지
27:11그 부분이 확인되지 않은 건데요.
27:13만약에 일반적인 후원금을 냈다고 하면
27:15문제는 안 될 거고요.
27:17불법적인 정치자금인지 또
27:19그리고 구체적인 대가를 바라고
27:21예를 들어서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하고 문제된 거는
27:25추후에 통일교 인사를 정치인으로
27:29비례대표라든지 이런 식으로
27:31공천될 수 있도록 하는 희망이 있었던 것 같고
27:34그걸 위해서 본인들이 당원으로 일괄 가입해서
27:39전당대회의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요.
27:42만약에 그런 일이 있었다고 하면
27:45당연히 민주당도 수사를 하고 처벌해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27:49그런데 지금은 애매하게 정치자금을 지원한 거를
27:54저렇게 불법으로 포장할 수도 있기 때문에 확인은 해야 되고
27:57이 부분은 특검에서 안 했다고 하면
28:00일반 경찰이나 관련 수사기관에서 점검할 필요는 있을 것 같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28:06조금 전에 특검이 브리핑을 했는데 특검팀 전체에서
28:09이 부분은 민주당이 수사 대상이 아니라는데 이견이 없었다.
28:13그러니까 뜻을 모았다라고 밝혔더라고요.
28:15어떻게 보십니까?
28:16똑같은 인물이 국민의힘과 민주당,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똑같이 노비를 해서
28:22수천만의 뇌물을 줬다라고 법정에서 진술했는데
28:26한쪽이 준 부분은 탈탈 털어서 구속도 시키고
28:30우연정당 심판, 그 종기를 해체해야 된다는 이런 말까지 하면서
28:34왜 그분이 민주당이 주었다는 또 의원 명단까지 나왔는데
28:41이것은 수사 대상이 아니다.
28:44특검의 어떤 검찰들이 똑같은 얘기했다.
28:47이런 말도 되지 않는 부분이 어떻게 국민들을 압도할 수 있겠습니까?
28:53민주당이 이런 부분에서 그동안 그렇게 외쳤던 국정주사나 특검에 대해서
28:57이걸 내부 감찰로 할 수 있다?
29:00이건 말도 안 되는 그런 어불성설이고요.
29:03그래서 이 부분도 정말 민주당이 이런 사건이 커져서
29:09거대한 역풍으로 돌아오지 않으려면
29:13지금이라도 빨리 진실을 밝히는 것이
29:15그래서 지금 저희도 그렇게지만 특검을 특검해야 된다는 우리 주장을 받아들여야 된다.
29:22민주기 특검 벌써 세 번째입니다.
29:25양평군수가 강압수사로 또 목숨을 잃었고요.
29:29또 정치 헌겸이 이번에 그랬고 본인이 주가 조작 수사를 하면서
29:37본인이 어떤 내부 정부를 위해서 주실 거라고 했던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29:41그러면 특검을 특검해야 된다는 지금 국민들의 의혹이
29:45민중기 특검에게 다가오고 있다.
29:47민중기 특검의 주가 조작 의혹 등 민중기 특검의 잡음이 많았기 때문에
29:51이 특검을 특검해야 한다는 국민의힘 주장을 이제 민주당도 받아들일 때가 됐다고 주장하셨어요.
29:56어떻게 반박하시겠습니까?
29:57특검이란 건 일반 수사기관에서 수사를 했는데 결과가 국민적 눈높이 안 맞거나 아니면 수사를 안 한 경우죠.
30:06민중기 특검에 대해서 지금 만약에 고발을 별도로 이루어진다면 다른 수사기관에서 수사를 할 수가 있는 거니까요.
30:14그 과정이 정말 국민 눈높이 안 맞으면 그때 특검 논의를 해도 늦지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30:19박수현 수석 대변인은 국민의힘의 조직적 계획과는 전혀 다르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감찰하겠다고 했으니까요.
30:25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30:27다음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30:28이재명 대통령이 여권의 서울시장 잠재후보로 거론되는 정원호 서울 성동구청장을 공개적으로 지켜세우면서 정치권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30:39대통령이 직접 명심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해석까지 나오는데 그 배경이 뭘까요?
30:44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30:45이 대통령의 SNS에 성동구가 구정만족도 92.9%라는 한 여론조사 보도를 공유했습니다.
30:56정원호 구청장님이 잘하기는 잘하나 봅니다.
30:59저의 성남시정만족도도 꽤 높았는데 명함도 못 내밀 듯이라고 적은 겁니다.
31:05현직 대통령이 SNS상에서 공개적으로 특정 구청장을 지목해 칭찬하는 건 이례적인데
31:11오세훈 시장 측 관계자는 관건 선거로 보여 모양새가 좋지 않다고 비판했고
31:16서울시장 출마설이 나오는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대통령이 선거 중립 의무와 사전 선거운동 금지를 어겼다면서 선관위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31:30오늘 이 뉴스가 화제였습니다.
31:32이재명 대통령이 정원호 성동구청장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칭찬을 했는데 어떤 배경으로 보이십니까?
31:41일단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본인이 성남시절 잘했다라는 자기 자랑부터 들어있는 것 같고요.
31:47본인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하는 거고
31:49민주당 소속 지자체장 중에 전국적으로 제일 유명한 게 정원호 구청장이죠.
31:54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본인이 했었던 지자체장, 기초 지자체장 출신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거라고 생각하고요.
32:04아마 정원호 구청장이 서울시장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32:09정원호 구청장만 칭찬했다라는 비판을 국민의힘에서 하는 것 때문에
32:14아마 조금 있으면 박주민 의원도 칭찬하고 다른 분들도 다 하실 겁니다.
32:19그리고 이 부분은 국민의힘에서도 오세훈 시장에 대해서 좋은 여론조사 있으면 홍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2:27그런데 나경원 의원 때문에 안 하시는 것 같아요, 국민의힘에서.
32:30나경원 의원님이 지금 서울시장을 노리고 계시지 않습니까?
32:33그래서 당에서 국민의힘에서 국민의힘 소속 지자체장들이랑 이런 걸 홍보를 열심히 하시면 좋겠다라고 권유드립니다.
32:42불만이 있으면 국민의힘도 서울시장 후보군 열심히 홍보하셔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32:46당에서 홍보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죠.
32:49그러나 대통령이 특정 지역에 특정 후보로 거년되는 구청장을 지방선거 6개월을 앞두고 공개적으로 SNS상에서 과잉 칭찬을 했다.
33:03이런 부분은 결국 지방선거에 개입하려고 하는 대통령의 의도가 있는 게 아니냐라는 그렇게 비춰지는 거고요.
33:11공교롭게도 지금 보면 오늘 삼실장이 나서서 기사를 하는데 그 삼실장 중에는 어떤 분이 또 지자체장에 지금 출만이 거론되고 있고
33:22그분들이 또 참모이면서도 이렇게 공개적으로 나서서 장관이나 부총리가 해야 될 역할을 했다.
33:28이것도 이제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치려 또 그 어떤 인지를 높이려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게 되는 거고요.
33:35그래서 대통령이 구청장을 그것도 특정 지역의 특정 후보로 아주 거론되고 있는 분을 정리적 하는 것들은
33:42이 또한 지방선거 앞두고 그런 선거 개입 의도가 있다.
33:46이렇게 저희들은 해석할 수밖에 없습니다.
33:48저희가 앞에서 말씀드린 비서실장을 포함해서 삼실장의 기자간담회 한 것도 그렇고
33:53오늘 이렇게 대통령이 직접 성동구청장을 칭찬한 것도 그렇고
33:56이거 관권선거일 수 있다고 비판을 하신 거예요?
33:59그러면 이재명 대통령은 서울시장 후보로 강은식 실장을 미는 겁니까?
34:03정원호 구청장을 미는 겁니까?
34:06그런 거는 아닌 것 같고요.
34:08아까 제가 말씀드릴 기회가 없었는데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많이 하는 건 좋습니다.
34:14윤석열 전 대통령도 저는 도어 스태핑을 하는 건 되게 좋았다고 생각해요.
34:19상당히 처음에 친근하게 여러 의견을 얘기해서 그때도 저희가 되게 긴장을 했던 건데
34:24저도 대통령실에서 근무했지만 저희가 모시는 대통령이 자꾸 언론에 나오면 불안합니다.
34:29왜냐하면 언론이라는 게 항상 비판적인 질문을 많이 하기 때문에
34:33대통령이 나서는 건 두렵고 사실 정치인들은 안 나서려고 하죠.
34:38야당이 좋은 거고 여당은 어려운 거 아닙니까?
34:41그런데도 지금 대통령실 삼실장이 나서서 대통령을 대신해서
34:45대신 기자회견을 통해서 어려운 질문도 다 받는다는 건
34:49저는 자신감의 표명이라고 생각하고
34:51이 부분은 오히려 칭찬하고 얼마나 이걸 반복할 수 있는지
34:55이런 식으로 공격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34:58도어 스태핑처럼 조그마하다가 관둘 거 아니냐 이렇게 보시면 되고
35:02저희는 아직까지 국정운영에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대통령실이
35:07저렇게 삼실장을 전면에 내세우는 거다.
35:10인기가 없으면 저렇게 못하는 거죠.
35:12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정원호 성동구청장 칭찬을 했는데
35:15김양규 의원의 예언에 의하면 이제 앞으로 서울시장 후보군들을 하나하나 칭찬할 것이다.
35:20명차에 태울 수도 있겠네요.
35:22네 그렇습니다.
35:23그런 장면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5:25정치원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35:26김한규 민주당 의원, 강순규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35:29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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