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민주당이 추진하는 사법개혁, 그 가운데서도 재판소원 제도가 국정감사장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00:07주식거래 의혹이 불거진 민중기 특검의 수사 자격을 두고도 난타전이 이어졌습니다.
00:13김다은 기자입니다.
00:17민주당의 사법개혁 구상이 발표된 다음 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선 재판소원 제도에 대한 야당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00:25판결이 확정돼도 헌법재판소에서 다시 따질 수 있도록 하는 사심제의 목적은 단 하나, 이재명 대통령을 위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00:45일부 법원장은 사회적 약속인 삼심제를 깨는 건 헌법에 정해진 사법체계에도 어긋난다며 야당 논리에 힘을 실었습니다.
00:55여러분들이 이재명 대통령 재판 중단하니까 더더욱 기세가 올라가지고
01:01법원장님들, 민주당은 고개 숙인다고 멈추지 않습니다.
01:06헌법상 사법권은 최고 법원인 대법원과 각급 법원에 기속된다는 규정에 위반될 소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1:14위헌이라는 취지에 일부 의견이 나오자 민주당은 법안을 제대로 받느냐고 쏘아붙였습니다.
01:20거기에 대해서 법원장이 덜컥대고 입장을 말씀하시면 정치를 하신 겁니다.
01:26좀 더 신중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요청을 드리고 싶습니다.
01:29여당은 재판소원은 기본권 침해 유무를 따지기 위한 별도 재판이며 사심제라는 건 잘못된 프레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39당 지도부는 재판소원제가 이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 해소를 위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01:59정말 그 이유라면 공직선거법 251조의 행위 부분을 삭제하면 끝날 일이라며 말이 안 된다고 일축했습니다.
02:09비슷한 시각 정무위원회에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민중기 특별검사의 주식 거래 의혹을 두고 여야가 난타전을 벌였습니다.
02:18공소 시효가 끝났어도 주식 매입 경위와 매도 시점에 대한 규명이 필요하다는 야당 주장에
02:25여당은 15년 전 사건을 꺼내는 이유가 뭐냐며 금감원 감사에나 집중하라고 맞받았습니다.
02:32민주당은 재판소원 등을 연 내에 처리할 기세고 국민의힘은 특검을 특검하라고 맞서고 있어
02:51검찰 사법개혁은 여야 대치의 최전선에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02:55YTN 김다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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