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15시간 전


갑질 의혹' 박나래, 기획사 '미등록' 논란 
박나래, 모친 설립 회사에서 1년 넘게 활동해 와
박나래 모친 회사,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박나래 씨가 전 매니저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뒤 상해 등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기도 했는데요.
00:09최 교수님 지금 박나래 씨 소속사가 입장문을 내면서 맞대응에 나섰거든요.
00:13그렇습니다. 뭐라고 입장문을 냈냐면 해당 직원은 이미 퇴직금 정산이 끝났다 정상적으로.
00:18그런데 이후에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는 거예요.
00:22그러니까 지금까지는 피해를 호소하시는 분들의 주장이었다면 이제는 박나래 씨 측에서는 그게 문제가 돼서 논란이 되고 있고
00:30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주장이 추가되면서 박나래와 당사를 계속해서 압박을 하고 있다.
00:37첫 번째. 두 번째는 뭐가 있냐면요.
00:39이게 사실은 등록을 해야 되거든요. 연예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00:43그걸 하지 않은 것은 지금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이었다.
00:46그리고 허위보고를 했다라고 하는 것이 박나래 씨의 입장입니다.
00:49네. 말씀하신 것처럼 갑질 의혹 외에도 1인 기획사 미등록 운영 논란도 불거졌는데요.
00:57이 부분에 대해서도 소속사 측이 해명을 했습니다.
01:00허 변호사님. 그런데 실제 등록이 지연된 건 맞긴 한데 이 이유가 이번에 문제 제기한 매니저들의 허위보고 때문이라면서요.
01:07그렇습니다. 지금 소속사 측에서 얘기하기로는 등록을 자기들은 다 완료한 줄 알았다는 거예요.
01:12왜냐하면 이런 등록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들이 지금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전 매니저들이었는데 등록 절차가 완료됐다고 허위보고를 했다는 거예요.
01:21이 부분은 사실관계 확인이 좀 필요한 부분인데 지금 형사 고발이 들어간 상황이기 때문에 이 고발 수사 단계에서 아마 어떻게 된 것이 맞는지 누구의 주장이 옳은지 좀 시시비비가 가려질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01:35만약에 정말 허위보고를 해서 이걸 소속사 측에서 몰랐다라고 하면 이건 전 매니저들이 업무상 배임이라든가 손해비상 책임을 지게 될 여지도 있는 부분이어서
01:44양측의 주장이 누가 옳은지는 결국에는 형사 절차에서 가려지는 수순으로 이어질 거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1:51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인물에 대한 각종 의혹이 쏟아져서 대중들도 혼란스러운 상황 같습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