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계엄 사태 이후 정치권은 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00:05오늘도 극한 대립 양상을 보였습니다.
00:08더불어민주당은 빛의 혁명으로 이재명 정부가 탄생했지만
00:11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00:14국민의힘에선 사과와 자성 목소리가 이어졌지만
00:17장동혁 대표는 계엄 원인이 범여권에 있다며 역공에 나섰습니다.
00:23국회 로텐더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26김철희 기자.
00:27네, 국회 로텐더홀에 나와 있습니다.
00:33네, 계엄 1년을 맞이한 여야는 어떤 반응들을 내놨습니까?
00:40네, 1년 전 계엄 해제에 앞장섰던 민주당은 내란 저지구호를 전면에 내걸고
00:45의미를 부각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00:48지난해 계엄령을 상기하는 차원에서 본청 앞 계단에서 최고위를 열었는데
00:53정청래 대표는 어둠의 세력을 몰아내고 이겨냈다.
00:57역사가 직진하진 않더라도 결코 후퇴하진 않는다고 의미를 평가했습니다.
01:01김병기 원내대표도 빛의 혁명이 대한민국의 역사가 됐다면서
01:0612월 3일을 민주화운동으로 공식화하고 기념일로 만드는 걸 당론 추진한다고 말했습니다.
01:12반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SNS를 통해 비상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01:21책임을 통감한다고는 했지만 계엄에 이은 탄핵으로 국민과 당원들에게 실망과 혼란을 드렸다고 설명했습니다.
01:28명확한 사과가 맞느냐는 비판 속에 의원 25명은 따로 기자회견을 열고
01:33계엄 사과와 현재 탄핵 결정 존중,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단절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01:40송원석 원내대표도 직접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원 모두를 대표해 사과했습니다.
01:45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01:46이런 가운데 계엄 해제 표결 방해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추경우 전 원내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걸 두고도
02:12여야의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렸죠.
02:16네, 기각 결정 직후 깊은 유감을 표한 민주당.
02:20예상대로 조의대 사법부를 직접 겨눘습니다.
02:23윤석열 정권과 조의대 사법부가 한통속이란 사실이 드러났다며
02:27내란 전담 재판부 필요성은 물론 종합특검 추진도 다시 강조했는데요.
02:32정청래 대표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2:37내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02:41내란 정산을 방해하는 제2의 내란, 사법 구태타입니다.
02:46반면 추의원을 맞이하러 구치소 앞까지 찾아간 국민의힘 지도부는 국민이 독재를 이겼다고 환영했습니다.
02:56또 사법부 심판으로 법치가 살아있음을 확인했다며 내란 몰이를 멈추지 않으면 국민이 정권도 끌어내릴 거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03:04지금까지 국회 로텐도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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