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검찰이 국민의힘 의원들을 상대로 한 패스트트랙 재판 항소를 포기했습니다.
00:06대장동 재판 항소 포기 땐 국민의힘이 비판했었죠.
00:10이번엔 민주당이 반격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항소 여부를 두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00:15김지훈 기자입니다.
00:18옛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과 보좌진 26명에게 전원 유죄가 선고된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00:25오늘이 항소 마감 날짜였지만 서울 남부지검은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00:32검찰은 불법적 수단으로 입법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라 죄가 가볍지 않고 검찰 구형에 못 미친 형량이 아쉽다면서도
00:41범행 전반에 대해 유죄가 선고됐고 범행 동기가 사적 이익 추구는 아니었던 점을 고려했다고 항소 포기 이유를 밝혔습니다.
00:496년 가까이 장기화된 분쟁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00:54검찰의 항소 포기로 국민의힘 소속 현역 의원 6명은 의원직 유지가 확정됐습니다.
01:01앞서 지난주 1심 재판부는 나경원 의원에게 벌금 2,400만 원, 송원석 원내대표에게 1,150만 원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01:10채입의 의원 감금과 국회 회의실 점거 등이 모두 위법하다고 판단했습니다.
01:15하지만 국회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전원 500만 원 미만의 벌금형을 내려 의원직 상실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01:33국민의힘 관계자는 검찰의 항소 포기는 어느 정도 예상됐다며 항소 여부에 대해서는 개별 의원마다 생각이 달라 아직 의논 중이란 입장을 전했습니다.
01:42나경원 의원은 항소할 뜻을 밝혔습니다.
01:46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장동 항소 포기처럼 검사들이 입장을 내는지 사퇴도 불사하는지 지켜보겠다고 했습니다.
01:55패스트트랙 사건으로 기소된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검찰 구형은 내일 이뤄질 예정입니다.
02:00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02:12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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