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은행 가계대출 증가세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00:04이번 달 들어 20일간 5대 은행 가계대출 증가액이 2조 6천억 원대로 지난달 한 달 증가액보다 많습니다.
00:12주택담보대출 증가세는 둔화했지만 신용대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00:1711호 대책 이전에 늘어난 주택거래가 몇 달 시차를 두고 실행됐는데다
00:22신용대출로 집계약금을 내거나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00:27이런 추세에 지난 20일 기준 KB국민은행과 신한, 하나, 우리, 4대 은행은 올해 대출 한도를 평균 33% 초과했습니다.
00:39당국이 6.27 대책을 발표하면서 하반기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를 절반으로 줄이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00:47은행들은 대출 창구를 속속 닫고 있습니다.
00:49KB국민은행은 지난 22일 비대면 채널을 시작으로 올해 실행분 주택구입자금용 주택담보대출 신규 접수를 중단했고
00:59하나은행도 25일부터 올해 실행되는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신규 접수를 제한합니다.
01:07풍선효과로 대출이 쏠리면 신한은행과 우리은행까지 중단할 수 있습니다.
01:11이미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최고 6%대로 상승해 부담을 키우고 있습니다.
01:18기준금리가 미국도 한국도 조금 인하가 제약이 된 편이다.
01:23그렇게 봤을 때 국고채 금리가 좀 오르고 있는 부분 하나 있고요.
01:26금융당국이 조금 대출금리 같은 것들에 대한 압력 같은 것들이 저는 있는 것 같습니다.
01:31그런 측면에서는 은행들의 가상금리 조정도 약간 상향으로 있는 것.
01:35보통 연초 대출 한도 목표가 새로 설정되면 가계 대출에 숨통이 튀었지만
01:41이번 대출 한판은 강력한 부동산 정책에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01:47강남 3구는 한강벨트는 거기는 대출 안 해줘도 그들만의 리그이기 때문에
01:53계속해서 신고가가 나올 수밖에 없는데
01:56지금 정부는 일단 거래가 급감한 건 성공을 했지만
02:01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규제 지역 내 집값, 전셋값, 그리고 월세화
02:08이걸 지금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2:11실수요자들은 자금 여력을 거듭 확인하고
02:14정책 대출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02:19YTN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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