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명품 위주 면세점의 상품 구성이 한계를 보이면서
00:03제주 면세업계가 K컬처와 로컬 브랜드를 중심으로 상품 다변화에 나섰습니다.
00:10달라진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트렌드에 적응하며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00:16보도에 KCTV 제주방송 김지우 기자입니다.
00:23제주 시내의 한 면세점.
00:25외국인 관광객이 제주 감귤이 첨가된 드립커피를 고릅니다.
00:30커피뿐 아니라 제주산 원료로 만드는 주스와 초콜릿, 파이 등
00:34보내 곳곳에 흩어져 있는 유명 베이커리와 카페들의 대표 상품을
00:38면세점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00:42이 면세점은 최근 늘어난 K컬처와 미식 중심의 여행 흐름을 반영해
00:46제주 디저트 브랜드 6곳을 모아 로컬 존을 열었습니다.
00:51또 라면과 티셔츠 등 모두 26개의 제주 브랜드를 입점시키며
00:55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00:59한 곳에서 다 모여 있고 손님들 구매 가능할 수 있고 살기 너무 편해요.
01:05그래서 사람들이 다 이렇게 소개해주고 와서 많이 살 수 있어요.
01:10과거 면세점에 간판 역할을 하던 명품 브랜드가 철수한 자리는
01:15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패션 브랜드가 채우고 있습니다.
01:21명품에 비해 객단가는 낮지만 K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01:25새로운 고객층을 유입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01:30여기에 더해 글로벌 신생 패션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를 열어
01:33기존 면세점에서 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쇼핑 경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01:38제주 면세업계는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여행객의 쇼핑 트렌드가
01:50신흥 유통 채널로 이동하고
01:52중국 단체 관광객과 보따리상까지 크게 줄면서
01:55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01:57이런 가운데 지역 브랜드 강화와 경험 중심의 콘텐츠 발굴로
02:02달라진 소비 흐름에 적응하며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02:07KCTV 뉴스 김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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