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광주에서 일면식 없는 고교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00:04묻지마 살인 피의자로 추정되는 사진이 온라인에 확산된 가운데
00:08이에 대한 외모 품평이 이어지면서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00:121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광주에서 벌어진
00:16여고생 살인사건 피의자 장모 씨로 추정되는 인물의 사진이 빠르게 퍼졌습니다.
00:22사건 내용과 함께 장 씨의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00:25지난 9일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글에는
00:27천여 개 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00:30문제는 장 씨의 사진을 두고 잘생겼네, 생긴 건 멀쩡한데
00:33얼굴만 봐선 모르겠다, 멀쩡하게 생겨서 왜 그랬느냐 등
00:38외모를 평가하거나 범행과 외모를 연결짓는 댓글이 다수 달렸다는 점입니다.
00:44장 씨의 범행이나 피의자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문제점 등
00:48보다 외모에 관심을 둔 반응이 주를 이뤘습니다.
00:53일부 이용자들은 이 같은 반응을 문제 삼았습니다.
00:56한 누리꾼은 뉴스 기사의 얼굴이 가려졌는데도
01:00눈은 예쁘더라.
01:02그런데 살인자 외모 평가는 좀 그렇다고 적었고
01:05또 다른 이용자는 사적 제재는 절대 허용하면 안 될 것 같다며
01:10신상 유포 자체에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01:14또 다른 누리꾼은 커뮤니티 게시물을 언급하며
01:17거기다 대고 잘생겼다는 댓글이 베스트 댓글이라며
01:21잘생겼다고 해도 사람을 죽인 사람에게 그게 할 소리인가 싶다고 비판했습니다.
01:26경찰은 살인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장 씨에 대한 신상공개를 검토 중입니다.
01:32장 씨는 지난 5일 자정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01:38A양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01:40A양 비명을 듣고 돌아온 B군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01:44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1:4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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