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가카이치 산하의 일본 총리의 타이완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연일 일본을 향해 강한 비난을 쏟아내는 중국 정부가 이례적으로 일본의 독도 주권 주장까지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00:12마우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14일 한국 외교부는 일본 정부가 도쿄의 독도 주권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선전하는 영토 주권 전시관 공간을 확장한 것에 강한 항의를 표했는데
00:26중국은 이에 대해 어떻게 논평하는가라는 중국 관영매체의 질의에 우리는 그 문제에 대한 보도에 주목했다며 최근 일본의 많은 악성 언행은 주변 국가의 경계와 불만, 항의를 유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0:40이어 우리는 일본이 침략 역사를 심각하게 반성하고 평화의 길을 걷기를 고소하며 실제 행동으로 아시아 이웃 국가와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00:49중국은 그동안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 지역인 다오이다오에 대해서는 중국의 고유 영토라고 주장하면서도 독도 문제에서는 말을 아껴왔습니다.
00:59따라서 마우 대변인의 이날 답변은 독도를 직접 거론하지 않으면서도 일본의 악성 언행을 비판함으로써 한국 정부에 관한 지지를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01:08마우 대변인은 일본의 어떤 당파, 어떤 사람이 집권하든 일본 정부는 타이완 문제에서 한 약속을 견지 준수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일본이 역사와 양자관계에 대한 책임지는 태도로 선 넘기와 불장난을 중지하고 잘못된 언행을 철회하며 대중국 약속을 실제 행동으로 보여주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1:29앞서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7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타이완 유사시 일본의 집단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는 존립위기 사태로 볼 수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01:39이후 중국 당국이 자국민에게 일본 방문 자제를 권고하는 등 양국 간 갈등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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