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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 전


금감원장에 연수원 동기·사건 변호인…국민의힘 "보은 인사"
국민의힘 "마지막까지 진영 챙기기·보은 인사 단행"
대통령실 관계자 "능력·자질 위주로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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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논문 표절과 보좌관 갑질 의혹 등으로 낙마해서 공석이던 교육부와 여가부 등 6개 부처 기관장 자리에 대해서 인선을 단행을 했죠.
00:13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교육부 장관, 여성가족부 장관,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를 지명하셨으며
00:24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장, 농업, 농어촌특별위원장을 내정하셨습니다.
00:32검증 절차는 검증은 하면 할수록 더 강화되고 있습니다.
00:36특히 논문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은 좀 더 저희가 자료를 찾아보는 데 집중하고 있고
00:43특히 기고한 것들도 꼼꼼히 보는 것으로 모든 검증의 강도들은 또 업무의 강도들은 더 세졌다.
00:51교육부 장관 후보는 전교조 출신 그리고 여가부 장관 후보는 민변 출신
00:59금감원 후보는 이 대통령 사법연수원 동기이거나 대북 송금을 변호했던 변호사 출신이거든요.
01:10이러다 보니까 정치권에서는 진보 색깔이 강한 이재명 대통령 주변 사람들을 위주로 지명한 게 아니냐.
01:22최근에 있었던 조국 전 대표 사면에 이어서 이른바 진영 챙기기다.
01:26이렇게 지금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군요.
01:29결국은 이재명 정부가 초기에 실용주의를 외쳤던과는 달리 좌파 분색이 드러나고 있는 거예요.
01:36저는 특히 전교조 출신의 교육부 장관 후보다 정말 우려됩니다.
01:41지금 한국이 산업적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교육의 어떤 부실 부분입니다.
01:48지금 전 세계가 AI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 엄청난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데
01:53지금 한국은 여전히 수십 년째 평준화의 덫에 갇혀서 지금 엘리트 교육이 상당히 낙후돼 있어요.
02:00이런 상황에서 평준화, 이분은 과거에 학업 성취도 평가도 못하게 하고요.
02:05학생 인권조례 폐지도 금지하고 이런 아주 상당히 전교조의 특유의 색채에 맞는 일들만 골라주셨던 분이에요.
02:14이런 분이 대한민국 교육부의 수장이 된다?
02:16이거 수월성 교육 어렵고요. 엘리트 양성 어렵습니다.
02:19한 명의 천재가 1만 명, 10만 명을 먹여 살리니 이 시대에 맞지 않고요.
02:23그리고 결국은 민변, 또 이재명 대통령 변호인, 측근 챙기기를 위해서
02:28지금 중요한 여러 가지 공무위원 자리와 공직들을 전리품처럼 나눠주고 있다.
02:34이것이 과연 국민이 기대했던 이재명 정부의 모습인지 정말 의아합니다.
02:37지금 이 얘기까지만 들어도 추가로 지금 지목된 장관 후보자들, 기관장들,
02:44인사청문회 과연 통과할 수 있을지 좀 우려스럽기도 한데요.
02:47일단 청문회는 준비를 잘 하셔서 잘 지나가면 될 일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02:53사실 색깔론적으로 후보자들을 비판하는 것은 저는 좀 지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2:58왜냐하면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 전교도 출신이다라는 점을 자꾸만 강조를 하시지만
03:04사실 이분은 지금 현재 세종시 교육감 3선이고요.
03:09그 전에는 실제로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였습니다.
03:13교사 출신의 교육부 장관 후보자.
03:15사실 이전에 우리가 지명 처리를 했던 후보자에 대해서 무슨 비판이 있었습니까?
03:19초등교육, 중등교육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지 않느냐라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03:24이분은 실제로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몇십 년 동안 가르치셨던 분이고
03:27현재 교육감이기 때문에 어떤 교육 정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문성은 충분히 갖췄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03:35이외에도 여가부 장관 후보자 같은 경우에도
03:37이분도 인권위에서 비상임위 이사로 계신 것도 있지만
03:41한국 여성의 전화 이사로도 활동을 하셨습니다.
03:44이것은 단순히 민변 출신이다, 특정 단체 출신이다라는 이유로
03:48자격이 없다라고 폄훼하기에는 전문성이 충분히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3:52알겠습니다.
03:54일단 인사청문회를 지켜봐야 하겠죠.
03:57인사청문회를 지켜봐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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