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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전


마음에 내리는 비, 우울의 원인은 당뇨?
외로움을 기타로 달래며 지내는 골골 주민
당뇨 진단 후, 악몽 같던 유방암 투병

건강한 삶을 위한 방법 [건강스페셜 한양촌]
목요일 오후 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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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음 지금 음악 소리가 들리는데요.
00:05기타를 치고 계시네요. 골골 주민이실까요.
00:12실력이 보통이 아닌데요. 그런데 뒷모습이 참 쓸쓸해 보이네요.
00:25그런데 이 기타 선율에 뭔가 좀 사연이 있을 것 같아요.
00:30제가 아프고 낳은 다음에 우울증이 굉장히 심했어요.
00:34체력이 안 따라주니까 내 맘대로 운동도 못하고 내 맘대로 어딜 가지도 못하고 그래서
00:41집에서 할 수 있는 거를 찾아보니까 기타더라고요.
00:47외로움을 기타로 달랬던 거네요. 얼마나 속이 상하셨겠어요.
00:54왜 우울하세요?
00:56왜 우울하냐면요. 제가 한번 보여드릴게요. 왜 우울한가.
01:00우울한 이유를 보여주시는데 왜 서랍으로 가시죠?
01:09당뇨가 좀 있으신가 봐요.
01:11혈당 측정할 때 사실 기분이 썩 좋진 않죠.
01:15제가 이것 때문에 우울한 거예요.
01:18혈당이 식전 혈당이 막 춤을 춰요.
01:22당뇨와 우울증은 동반되는 기전이라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01:26저는 맨날 저거 따끔한 저 느낌도 안 좋을 것 같아요.
01:31아이고 220일이에요?
01:34공복 혈당이 너무 높은데요.
01:36네 보통 이렇게 나와요.
01:37저녁을 안 먹고 저녁에 운동을 하고 자면 한 140, 150 나오고요.
01:44저녁을 조금 먹고 그냥 좀 안 움직이면 이렇게 많이 나와요.
01:48당화혈색소도 7.1%거든요.
01:53그러니까 혈당이 전혀 조절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01:56아이고 옛날에는 저렇게 활동적이었는데
01:59지금 집에만 계시니까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02:03글쎄 10년 전 같은데요. 별로 기억이 없어요.
02:06워낙 건강하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02:08건강검진하다 나왔거든요.
02:13배가 고프면 덜덜덜 떨리고 식은땀이 났어요.
02:17그런데 한 30분 정도 지나면 또 진정이 되더라고요.
02:20그래서 식한밥을 먹는 스타일이에요.
02:25점심만 먹고 나면 막 졸려서 눈이 안 떠져요.
02:29그래서 어려운 자리에서는 점심을 같이 못 먹어요.
02:33당뇨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없어서
02:38질환을 인지하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02:40그래서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
02:44이거 당뇨약이에요.
02:46당뇨약을 먹는데도 당이 안 잡혀요. 혈당이.
02:51이건 좀 심각한 문제인데요.
02:53당뇨약을 드시면서 혈당 조절이 잘 돼야 되거든요.
02:57약으로 계속 조절이 안 되면
02:59당뇨 환자분들께서 가장 꺼리는
03:02인슐린 주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03:07제가요. 보여드릴 게 있는데요.
03:11제가 3년 전에 유방안 진단을 받았어요.
03:16아이고.
03:17유방안 같은 경우는 당뇨 유병률하고
03:20연관이 좀 있는 걸로서도 알고 있거든요.
03:22당뇨병 환자들이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그러더라고요.
03:27그래서 신경을 더 쓰고 있어요.
03:29혹시 전유될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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