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자 이렇게 먹고 살기 힘든 상황에서요. 한 푼이라도 아껴야 된다는 분들이 있으십니다. 저도 마찬가지겠지만 최근에 허리띠 졸라 매자는 새로운 움직임이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들어보시죠.
00:30사가지고 고기 많이 먹고 보양도 좀 할 거고 간식도 이제 많이 사놔서 밖에 나갈 일 없어서 좋을 것 같아요.
00:40지금 보셨죠. 영상 다시 한번 피디님 보여주시겠습니까.
00:44지금 대형 창고마트 주차장에서 전혀 모르는 분들이 지금 만나서 고기를 산 분이 비닐장갑 끼고 서로 반반씩 나눠가고 있는 거예요.
00:55그러니까 싸게 대량으로 사서 모르는 분들과 음식을 나누는 거.
01:00사실은 대형 창고마트에 가서 산 다음에 친척들이랑 아니면 바로 이웃집들이랑 이렇게 나눠 쓰는 경우는 많습니다.
01:09저도 해본 적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전혀 모르는 사람들끼리 저렇게 커뮤니티처럼 연락을 해서 저렇게 나눈다는 거예요.
01:16굉장히 기발하네요. 그런데 신문화예요. 신풍속도.
01:20네. 지금 고물가 불황 시대를 견뎌내는 새로운 트렌드가 저렇게 만들어진 거죠.
01:26소분 모임이라고 하네요.
01:28소분 모임이라고 해요.
01:29지역 커뮤니티 같은 데 보면 소분 모임 모집합니다 해서 같이 사서 공동 구매해서 소분해서 나눕시다.
01:37이런 모임이 되게 활성화돼 있거든요.
01:41물가 너무 비싸잖아요.
01:42그렇죠.
01:42불가피한 선택인 거죠.
01:44저도 사실 제가 지금 저기 마트를 저도 이용하는데 딱 익숙해서 보이는데 저런 분들 많아요.
01:50사서 나와서 같이 나누시는데 예전에 말씀하신 대로 지인들이나 친척들이나 아는 분들 위주에서 이제 그렇게 공유했다면 이제는 아예 모르는 사람까지 갔다는 것은 저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될 만큼 물가가가 비싸졌기 때문에 어떻게든 한 푼이라도 아껴보려는 그 마음이 저런 트렌드로 나타난 거예요.
02:10알겠습니다.
02:11제가 만두 좋아하는데 냉동만두 큰 거 사면 많이 들었거든요.
02:14그런데 그걸 다 먹기는 좀 부담스럽고 냉동만두 혹시 사시는 분 있으면 저랑 반반 나누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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