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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주 전


노만석 사퇴…檢 초유 '대행의 대행' 체제

'내란 가담 색출' 다음 날 "정책감사 폐지" 놀란 공직사회 달래기

위고비·마운자로 열풍에…헬스장은 매출 타격 '한숨'

1년에 9000권 펴낸 수퍼 출판사, 그 뒤 AI가 숨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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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00:30그 짝이 어느 짝인지, 뭘 지우려 했다는 건지 잠시 후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48오늘 조간신문 4가지 키워드 준비되어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00:51먼저 첫 번째 키워드입니다.
00:53첫 번째 키워드는 뭘까요? 바로 이겁니다.
00:55초유. 국민일보가 오늘 일면에 쓴 기사입니다.
01:00초유. 어떤 뉴스일지 바로 보시죠.
01:07노만석 사퇴. 검찰 초유. 대행의 대행체제.
01:11안 그래도 노만석 대행은 대행이었는데 대행이 물러나면 대대행 체제를 맡게 된다는 겁니다.
01:19대대, 대대, 대대행이 오더라도 한 번 포기한 항소는 다시 뒤집을 수 없습니다.
01:27대행의 사퇴가 아무런 실익이 없다라는 비판도 나오는 대목입니다.
01:33소신이 있다면 항소를 밀어붙이든가라는 얘기도 나옵니다.
01:38이어서 다음 키워드입니다.
01:41세 번째 키워드, 두 번째 키워드.
01:42당근. 한국일보 오명기사입니다.
01:49내란 가담 색출하겠다라며 공무원들에게 TF팀을 구성해서 휴대전화도 제출하게 하겠다라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공직사회가 발각 뒤집혔습니다.
02:00우리를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느냐라는 격앙된 공무원들의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02:10그리고 나서 당근 책을 발표해봤자 공무원들한테 감흥이 있겠습니까?
02:15다음 키워드입니다.
02:18세 번째 키워드는 한숨.
02:19한겨레신문 9면입니다.
02:21미구비, 마운자로 열풍해 헬스장은 매출 타격 한순.
02:32운동 안 하고 비만 치료제 맞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겁니다.
02:36이게 헬스장 영업 감소로 이어질지 몰랐습니다.
02:40그런데 이런 비만 치료제는 맞을 때만 비만 약을 투여할 때만 효과가 있고요.
02:48그 이후에는 유지 효과가 약하다라는 게 통설입니다.
02:53운동과 병행하셔야 됩니다.
02:54다음 키워드입니다.
02:56네 번째 키워드는 비밀 조선일보 이면기사입니다.
02:591년에 9천 권 편의 슈퍼 출판사 알고 봤더니 그 뒤에 AI가 숨어 있었다라는 비밀이 나왔습니다.
03:131년에 9천 권 하루에 20권 넘는 책을 찍어내는 슈퍼 출판사가 나타났는데
03:17그 비밀은 AI, 인공지능이었다고 합니다.
03:21이미 인공지능 저자들이 출판 시장엔 넘쳐난다고 합니다.
03:25그런데 문제는 법적 미비점 때문에 이 책은 인공지능이 썼습니다라고 표기해야 하는 게 의무사항이 아니라고 합니다.
03:34그래서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독자들을 속이고 있는 결과적으로 영향도 있다고 합니다.
03:42글쎄요, 얼마나 많은 독자들이 AI가 쓴 책을 읽고 싶어 할까요?
03:46이런 거 명확하게 표시해야 되지 않을까요?
03:47지금까지 신문읽어준 남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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