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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시간 전
Other name: 귀궁 Original Network:SBS Director:Yoon Sung Shik Country:South Korea Status: Completed Genre: Fantasy, Historical, Political, Romance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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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30강철아.
00:02:46강철아.
00:02:48열희야.
00:02:50괴롭다.
00:02:52너무도 괴로워.
00:02:56가슴이 심장이 너무도 아프다.
00:03:02이 심장을 쥐어뜯으면 이 고통이 멈추게 되냐.
00:03:08강철아.
00:03:10강철아.
00:03:12날 좀 어떻게 아다오.
00:03:14대체 내가 왜 이러는 것이냐.
00:03:18강철아 미안해.
00:03:22나 때문에 비비가.
00:03:24차라리 날 미워하고 엉망해.
00:03:28비비가 그리댄 건 나 때문이니까.
00:03:32그러니까 강철아.
00:03:34날 미워해.
00:03:38응?
00:03:42내가 왜 이러는 것이냐.
00:03:44너무도 아프다.
00:03:46강철아.
00:03:47하하하하
00:04:17대가
00:04:19이 자들이 옵니다
00:04:25너희들이 맹총엔
00:04:27무슨 일로 들어간 것이냐
00:04:29왕의 외조부
00:04:31그...
00:04:33그자가 맹인 놈의 진짜 뒷배다
00:04:37이미 폐쇄된 맹총에
00:04:39왜 들어갔는지를 묻고 있다
00:04:43어서 답하지 못할까
00:04:45주상 전화 납시오
00:04:51명상
00:04:53이게 무슨 일입니까
00:04:55예 전하
00:04:57저들이 지난밤에
00:04:59이미 폐쇄된 맹총에
00:05:01무단 침입하여
00:05:03제가 주파였사옵니다
00:05:09맹총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게냐
00:05:11전하
00:05:15맹총의 신당 안에
00:05:17도상수 풍산이 있었사옵니다
00:05:19내 인연
00:05:21처원한 것이
00:05:22어느 안전이라고
00:05:23감히 입을 눌리느냐
00:05:25수많은 강군이
00:05:27도상안을 샀었지
00:05:28뒤졌어도
00:05:29아무도 그자를 찾지 못하였다
00:05:31근데 어찌하여
00:05:32그자가 맹총에
00:05:33다시 나타난단 말이냐
00:05:34현하
00:05:36분명 그자였사옵니다
00:05:38내가 저들에게 명을 내렸었습니다
00:05:40전하
00:05:42맹총의 신당을 좀 더 은밀히 조사하라고 말입니다
00:05:46저들은 내 명을 따랐을 뿐입니다
00:05:48예 전하
00:05:50명상께서는 이만 물러가시지요
00:05:52예 전하
00:05:54명상께서는 이만 물러가시지요
00:05:56
00:05:58그럼 소신은 이만 물러가겠사옵니다
00:06:02이만 군사들을 물리거라
00:06:08예 전하
00:06:10모두 물러가라
00:06:20요리야
00:06:21어차다
00:06:22여기
00:06:23상둥아
00:06:24대신에 무슨 얘기 있었던 것이냐
00:06:26이제라도 어찌 이러는 것이야
00:06:28덫이었습니다
00:06:30팔척기에 호패를 찾고자 신당을 찾았사옵돼
00:06:33그곳에 도상수 풍상과
00:06:35팔척기가
00:06:40전하
00:06:42이제 알았습니다
00:06:44아구주와 팔척기에 진짜 뒷배가 누구인지
00:06:53김봉인 대감이십니다
00:07:02지금
00:07:04김봉인 대감이라 하였느냐
00:07:06그렇사옵니다 전하
00:07:08그럴 리가 없지 않느냐
00:07:12어찌 형상께서
00:07:16네가 뭔가 잘못한 것을 깨닫아
00:07:21저도 제가
00:07:23잘못한 것이면 좋겠사옵니다
00:07:38
00:07:39
00:07:40
00:07:44말도 안 돼
00:07:46그럴 리가
00:07:48하하
00:07:50하하
00:07:51하하
00:07:52하하
00:07:53여리가 아무리 믿을만한 아이라 하더라도
00:07:55그 아이도 뭔가 잘못하는 것이 있을 게다
00:07:57그렇지 않느냐
00:07:58그 아이도 뭔가 실수하는 게 있을 것이다
00:08:01
00:08:02
00:08:03
00:08:04맞사옵니다 전하
00:08:05
00:08:06
00:08:07그래
00:08:09여리가 잘못한 게요
0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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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50
00:08:51천지 장군께서는 이제 그저 압독한 원안기가 아니오. 진정 신의 반열에 오르셨슈.
00:09:21또 무슨 일 있나?
00:09:41요새 계속 죽만 먹었더만 기운이 없어져랄까?
00:09:49영생대감의 뒤를 쫓거라.
00:10:07영생대감의 뒤를 쫓거라.
00:10:11그쪽 방향이 아닐세. 이쪽으로 옮겨야지.
00:10:23해태는 자고로 화기를 막는 신이라 하여 싸웁니다.
00:10:41해태상을 동서남북 뇌귀퉁이에 두었으니 분명 도움이 될 것이옵니다.
00:10:49여리와 검소관 윤갑이 도성을 비운 사이 소승이 발쳤기로부터 지켜드리겠사옵니다.
00:10:59헌데 검소관 윤갑은 왜 안 보이는 것이냐? 네가 중궁전에 올 때마다 나와 마당에서 놀아주었는데.
00:11:09검소관 윤갑은 몸이 좋지 않아 오늘 입걸하지 못하였사옵니다.
00:11:17아직도 의관을 보내주랴?
00:11:23아니옵니다. 몸이 안 좋은 것이 아니오라.
00:11:27그래. 마음이 깊게 상한 것이겠지.
00:11:31지난번 오랜 벗을 잃었다 했던가?
00:11:37예.
00:11:39그리고 발쳤귀는 더욱 지독한 악귀가 되었다고?
00:11:45예.
00:11:50서둘러야겠구나.
00:11:52내일 날이 밝는대로 바로 출발할 것이다.
00:11:59전아.
00:12:17괜찮으시옵니까?
00:12:23여리야.
00:12:31예, 상선 영감.
00:12:33어.
00:12:35어, 저기.
00:12:37그...
00:12:38많이 아픈 게냐?
00:12:39그 검소관 윤갑 말이다.
00:12:41아...
00:12:42예, 좀.
00:12:44내가 뭐 다른 뜻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니고.
00:12:50여전히 전아께 하는 짓거리가 영 못마땅하긴 한데.
00:12:54뭐 그래도 어쩌겠느냐.
00:12:56전아께서 저자를 필요로 하시고.
00:12:58또 어떨 때는 재밌어하기까지 하시니.
00:13:01그러다 보니 내가 또 좀 신경이 쓰이고.
00:13:04아...
00:13:06저...
00:13:07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00:13:09어...
00:13:10그 해서.
00:13:11이거.
00:13:12육아다.
00:13:14솜씨 좋은 생과방 나인한테는 특별히 부탁해서 만든 것이니라.
00:13:18슬플 땐 달달한 이유가 만한 것이 또 없지.
00:13:30감사합니다.
00:13:31검소관 윤갑이 정말 좋아할 것입니다.
00:13:35응, 응.
00:13:37난 바빠서 이만.
00:13:39응?
00:13:40응?
00:13:41응?
00:13:42응?
00:13:43응?
00:13:44응?
00:13:45응?
00:13:46응?
00:13:47응?
00:13:48응?
00:13:49응?
00:13:50응?
00:13:52응?
00:13:53응?
00:13:54응?
00:14:06야.
00:14:07어찌 안 묵냐?
00:14:08요새 하도 반찬투 정했어와서 잔치집 가서 일해주고 받아 온 거야.
00:14:13좀 더 묵제?
00:14:15흰맛이 없어 그런다.
00:14:19어째 흰맛이.
00:14:23오메.
00:14:27요새 어째 그럴까?
00:14:31고기 반찬이 없어서 그랬나?
00:14:35아휴.
00:14:37얘 많이 드세요.
00:14:43이리 와봐.
00:14:53이리 와봐야 돼.
00:15:05이거.
00:15:07눈 보고 봐.
00:15:09두 알 얻어왔어.
00:15:11스님들은 살생 금화신께 밥상에 놓기 조각 크시게 해갖고 나머지 하나는 열이 줄 땐께 언능 뭐야?
00:15:19어째?
00:15:21뭐 묻었을까?
00:15:23아야, 의미 그만 보고 언능 먹으란께.
00:15:27너 일하고 안 먹으면 길 갔다 쓰러져. 기운 없어.
00:15:33나중에 먹으마.
00:15:35나중에 먹으마.
00:15:36나중에 먹으마.
00:15:41아, 나 지금 묵으란께.
00:15:43붕산을 제게 청구하니가 누군지 모르셨습니까?
00:16:01풍산을 제게 청구하니가 누군지 모르셨습니까?
00:16:17영인대군의 유모되는 자였습니다.
00:16:20선왕께서 그리 가시고
00:16:22제가 힘들어할 때 믿을만한 자라고 제게 청구하였지요.
00:16:28그런데 이번에 주상의 말씀을 듣고
00:16:32그 이를 불러 다시 다그쳐 물었더니
00:16:36그 당시 김봉인 대감께 협박을 받아 그리하였다고.
00:16:46전 그런 줄도 모르고
00:16:50그런 자에게 속아.
00:16:58주상 언제까지 저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00:17:04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
00:17:09제가 풍산 그자한테
00:17:13충전의 회임 사실을 전했습니다.
00:17:17저 때문에 영인대군이 죽고
00:17:23저 때문에
00:17:25충전도
00:17:27대비마마
00:17:30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0:17:42고맙습니다.
00:17:49고맙습니다.
00:17:54고맙습니다.
00:18:01고맙습니다.
00:18:08고맙습니다.
00:18:09전하, 영상대감의 호의무사가 늦은 밤 나서는 것이 수상해 뒤따랐더니 풍산의 하인을 만나고 있었습니다.
00:18:24그 하인을 쫓아 풍산을 잡으려 하였으나 그만 중간에 놓치고 말았사옵니다.
00:18:30송구합니다.
00:18:35어찌하겠사옵니까, 전하.
00:18:39영상대감을 부르거라.
00:18:52전하, 영상대감 들어 싸웁니다.
00:18:55전하.
00:18:56전하.
00:18:57전하.
00:18:58전하.
00:18:59전하.
00:19:00전하.
00:19:01전하.
00:19:02전하.
00:19:03전하.
00:19:04전하.
00:19:05전하.
00:19:06전하.
00:19:07전하.
00:19:08전하.
00:19:09전하.
00:19:10전하.
00:19:12전화, 부르셨사옵니까?
00:19:37그 물건이 기억나십니까?
00:19:41이것은 선왕께서 아끼시던 통계 아니옵니까?
00:19:48예, 맞습니다.
00:19:53선왕의 광증으로 피 범벅이 된 그 통계를
00:19:56대감께서 정성으로 피를 닦고
00:20:03가죽을 길들여 제게 가져다 주셨지요.
00:20:08어찌 있겠사옵니까?
00:20:11그날 전화께서는 이 늙은이 품에 안겨
00:20:15어린아이처럼 펑펑 눈물을 보이지 않으셨사옵니까?
00:20:20예, 깨끗해진 그 통계가 그 끔찍한 기억들을 말끔히 없애주시겠다는 의지처럼 보여서
00:20:34광인의 아들로 왕위에 오르는 저를 지켜주시겠다는 약조처럼 보여서
00:20:42안도하였으니까요.
00:20:48그런데 어찌 그러셨습니까?
00:20:56평생을 사람의 도리와 군주의 의무에 대하여 공부하고 또 공부하였습니다.
00:21:06그런데 자애로운 외조부의 목소리로
00:21:08둘도 없는 충신의 얼굴로
00:21:12사위를 죽이고
00:21:14외손주와 외정손주까지 죽이려
00:21:18사특한 귀신까지 부린 그 짐승 같은 마음을
00:21:22내가 어찌 감당해야 한단 말입니까?
00:21:26어찌 사람이 그리 짐승보다 못한 짓을 할 수가 있단 말입니까?
00:21:32그 모든 것이 전화 때문이옵니다.
00:21:36뭐라고요?
00:21:38무수히 말씀 올리지 않았사옵니까?
00:21:42순리에 따르십시오.
00:21:44사대부의 목소리로는 이 사람이 그리 짐승보다 못한 짓을 할 수가 있단 말입니까?
00:21:48그 모든 것이 전화 때문이옵니다.
00:21:52뭐라고요?
00:21:54무수히 말씀 올리지 않았사옵니까?
00:21:58순리에 따르십시오.
00:22:00사대부를 적으로 만들지 마시옵소서.
00:22:04이 늙은이의 직원을 받아들여
00:22:06후대를 안 좋게 하는
00:22:08편안한 왕이 되시옵소서.
00:22:10헌데
00:22:12어찌하여
00:22:14이 늙은이 말을 듣지 않으신 것이옵니까?
00:22:16대감!
00:22:18제가 그 사특한 귀신을 부렸다는
00:22:20증자가 있사옵니까?
00:22:22전화께서는 그 증자를 흥명을 내지 못할 것이옵니다.
00:22:30전화께서는 열이라는 그 무단계집을 통해서
00:22:34제가 그 귀신을 부렸다는 것을 알아내셨을 테니까요.
00:22:38음사를 향한 왕이라는 오역을 뒤집었을 채 그 계집을 희생시켜 어디 한번 짐잘내어 보시지요.
00:22:48설사 그렇다 한들 전하 뜻대로 되진 않을 것이옵니다. 미친 왕의 아들로 왕제오른 정통성 약한 전하를 따를 자가 이 조직이 얼마나 될 것 같사옵니까?
00:23:08정전은 필요 없습니다.
00:23:38방금 탈감께서 모든 걸 직접 자백하셨으니까요.
00:23:53들러
00:23:57김봉희는 사특한 맹임판수 풍산을 시켜 감히 선왕을 해하고 중전과 원자까지 죽이려 하였다.
00:24:27이보다 더한 대역죄는 없을 터 당장 김봉희는 관직을 삭탈하고 가산을 정모를 시키며 거제도로 유배시키거라.
00:24:38이리저나
00:24:40뭐 어떡하느냐 당장 저 대역죄인을 끌어내거라.
00:24:47이리저나
00:24:49이리저나
00:24:50이리저나
00:24:51이리저나
00:24:52이리저나
00:24:53이리저나
00:24:54이리저나
00:24:55이리저나
00:24:56이리저나
00:24:57이리저나
00:24:58이리저나
00:24:59이리저나
00:25:00이리저나
00:25:01이리저나
00:25:02이리저나
00:25:03이리저나
00:25:04이리저나
00:25:05이리저나
00:25:06이리저나
00:25:07이리저나
00:25:08이리저나
00:25:09이리저나
00:25:10이리저나
00:25:11이리저나
00:25:12이리저나
00:25:13강철이가 절이 힘들어하는데 억지로 끌고 갈 순 없는데 어쩌지?
00:25:35전하께 말씀드려서 나 혼자만 따라가면.
00:25:43강철아!
00:25:47갈 길도 뭔데 왜 이제 나오는 것이냐?
00:25:51너 없이 가야 되나 생각하고 있었어.
00:25:54미쳤느냐? 사내놈들만 득실거리는 여행길에 널 혼자 어떻게 보내?
00:25:59뭐?
00:26:05널 원망하고 미워하며 견디라고 그게 나한테 가능한 일일 것 같으냐?
00:26:11상실이라는 인간들의 고통을 손톱만큼 이해하게 되었다 해도.
00:26:19여전히 난 강철이다.
00:26:21인간들처럼 마냥 어리석진 않아.
00:26:23미워하고 증오할 상대가 누구인지는 분명히 알고 있단 말이다.
00:26:27그럼...
00:26:29팔척기 그 놈.
00:26:31내 아주 아작을 내줄 것이다.
00:26:33비비의 야광주를 놈이 차지하고 있는 건
00:26:37도저히 참아줄 수가 없어.
00:26:41도저히 참아줄 수가 없어.
00:26:59웬놈들이냐?
00:27:01미워하고 기고
00:27:23아버지 내가 이름이
00:27:25어르신께서 이 늦은 밤에 어쩐 일일시래요?
00:27:29천지 장군인지 먼저 하는 그 귀신이
00:27:32더욱 강력한 힘을 얻었다 했느냐?
00:27:35예, 그랬죠.
00:27:36그럼 그 귀신을 시켜
00:27:38지금 당장 왕의 신속을 끌어놓거라!
00:27:41예?
00:27:42아휴, 어르신.
00:27:48제가 전에도 말씀 올렸지 않습니까요?
00:27:51대체 무슨 방비를 한 것인지
00:27:53천지 장군께서도 임금한텐 접근할 수가 없는지라.
00:27:57그러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00:28:00지금 당장 내 목숨이 탈환하게 생겼걸?
00:28:03뭘,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 말이야!
00:28:06아휴, 이 털른 그 찰나 설천을 놀릴 생각 말고
00:28:09왕의 신속을 끊어라, 장군이야!
00:28:23네 놈이, 네 놈이 감히
00:28:27네 놈이, 네 놈이 필요했으나
00:28:30이제 더는 필요가 없다.
00:28:47아니, 더는 참아줄 이유가 없겠지?
00:28:52뭐겠지?
00:29:22저곳이 바로 용담골입니다.
00:29:29참으로 기이한 인연이로다.
00:29:33용담골은 여리노와 윤갑의 고향이면서 이무기 강철이가 승천하려다 떨어진 곳이기도 하고 또한 발적규가 태어난 곳이라 하지 않았느냐?
00:29:45그렇네요. 우연이라기엔 참 기이한 인연입니다.
00:29:52너는 보았다. 백년 전 내가 태어나던 그날. 방에 떨어지던 네 놈을.
00:30:01근데 어찌 저들이 아닌 나를 공격하느냐?
00:30:14상서는 부총형 관하로 가서 쓸만한 정보가 있는지 옛 기록들을 찾아보거라.
00:30:21전하.
00:30:22전하.
00:30:23전하.
00:30:24이 누추한 곳까지 진이 왕림해 주시니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00:30:25전하.
00:30:26전하.
00:30:27이 누추한 곳까지 진이 왕림해 주시니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00:30:31이래도 다시 만나니 너무도 반갑습니다.
00:30:38서찰 한 장만 달랑 남기고 임금을 버리고 간 사람이라고 말입니다.
00:30:45전하.
00:30:46농의회다.
00:30:47농.
00:30:48이 누추한 곳까지 진이 왕림해 주시니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00:30:53이래도 다시 만나니 너무도 반갑습니다.
00:30:56서찰 한 장만 달랑 남기고 임금을 버리고 간 사람이라고 말입니다.
00:31:03전하.
00:31:06전하.
00:31:07농의회다.
00:31:08농.
00:31:09아.
00:31:10너희가 온천행을 권하여 행궁으로 향하던 길에 내 윤 검사관이 이곳 용담불의 풍경이 그리 좋다 자랑을 하여 한번 들러보았습니다.
00:31:23잘 오셨사옵니다.
00:31:25어서 안으로 드시죠.
00:31:40어찌하고 있느냐.
00:31:50막건미와 행랑어머미 단돌이 잘하고 있습니다.
00:31:52걱정 마십시오.
00:31:55전하께서 침수에 드시면 은밀히 밖으로 내보내거라.
00:32:00외가로 보내야겠다.
00:32:02예.
00:32:10뭘 찾길래 그리 두리번거려?
00:32:14그 인선이란 처자가 안 보여 말이다.
00:32:17왜?
00:32:18너 좋다던 여인이 안 보이니 궁금하니?
00:32:21또 투기를 부리는구나.
00:32:23걱정 말거라.
00:32:24내게 여인은 너 하나로도 벅차니.
00:32:27뭐?
00:32:28최원우에게서 백년 전 선조의 일을 캐내야 하는데
00:32:32조금이라도 우리에게 호의를 갖고 있는 집안 사람이 있다는 건 좋은 일 아니더냐.
00:32:37도움도 받을 수 있고.
00:32:39그래서 찾은 것이다.
00:32:41예.
00:32:42뭐 그러시군요.
00:32:43아예 물어보지 뭐.
00:32:45그 인선아씨가 어디 계시는지.
00:32:47어?
00:32:48저기.
00:32:49이 댁 인선아씨는 어디 가셨습니까?
00:32:51어휴,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요.
00:33:03그, 마지막인가?
00:33:05여기?
00:33:06네.
00:33:07마지막이요.
00:33:09백년 전 전쟁 때 이곳의 남은 일지들은 이게 다입니다.
00:33:14그때 뭐 탁 타고, 사람들은 막 끌려가고.
00:33:17남은 기록이 거의 없어서.
00:33:19어디 이거 말고 다른 건 없는가?
00:33:21사람 말을 어디로 들으셨을까?
00:33:23남은 기록이 거의 없다니까.
00:33:29잠깐만.
00:33:32정말 임금님하고 같이 오신 분들입니까?
00:33:36내가 상선이요.
00:33:37상선이요.
00:33:46상선이요?
00:33:47아유.
00:33:48아유.
00:33:49아유.
00:33:50이렇게 넘으신 분은.
00:33:51하하하하.
00:33:52으하하하.
00:33:53왜 뭘로 봤는데?
00:33:54전 내신.
00:33:55내신?
00:33:56아니, 민족.
00:33:57죄송합니다.
00:33:58저희 나림.
00:33:59지금 온 구울이 떠들썩 갑니다.
00:34:02이런 작은 년에 임금님이 오시는 게 이게 어디 보통일입니까?
00:34:08그러고 보니까 임금님이 이곳에 오신 게 거의 백 년 만이네요.
00:34:15뭐라? 임금님이 이전에 이곳 두 청년에 오신 적이 있단 말인가?
00:34:19예. 전설처럼 내려온 얘기긴 한데 백 년 전 전쟁 당시에 임금님이 이곳으로 피난 오신 적이 있다거든.
00:34:32돌아가신 제 주부님께 전해드렸습지요?
00:34:36백 년 전 전쟁 때 임금이라며 연종대왕을 말하는 것인가?
00:34:55전하께서는 검사관 윤갑을 참으로 아끼시나 봅니다.
00:34:59원천행에 동행까지 시키시다니요.
00:35:02이 둘도 없는 충신의 학문이 비상하고 행동 하나하나가 예에 어긋남이 없으니 이리 아낄 수밖이에요.
00:35:16전하 이리 과찬을 해주시니 소신 몸둘바를 모르겠사옵니다.
00:35:22존재들이 자라면서 그동안 일부러 그따위를 했던 것이로구나.
00:35:29예.
00:35:29아닙니다.
00:35:40대감의 고조부이신 최길상 대감 말입니다.
00:35:43예까지 멀리 왔는데 당대회 문장 가셨던 최길상 대감의 글들을 좀 볼 수 있겠습니까?
00:35:52저희 고조부께서는 워낙 많은 서책을 남기신지라 어떤 책이 궁금하신지요?
00:36:00백년 전 북방 오랑캐가 쳐들어왔을 때 최길상 대감께서 연종대왕을 호종하였다 들었습니다.
00:36:08그 당시에 그를 볼 수 있겠습니까?
00:36:10전하께 오선
00:36:19이 용당골의 풍경이 목적이 아니셨군요.
00:36:23이녀나비가 내 다리를 이리 만들고 내 숨통도 끊었다.
00:36:28그때 그 외다리기 분명 쫓아 냈었는데 다시 온 건가?
00:36:35기운은 느껴지는데 보이질 않아.
00:36:36기운은 느껴지는데 보이질 않아.
00:36:42오 MAC
00:37:12왜 다리기가? 또 아씨에게 빙의를?
00:37:22제 고조부께서 많은 글을 남기셨으나,
00:37:25백년 전 전쟁과 관련된 글은 남기지 않으셨사옵니다.
00:37:31그렇습니까?
00:37:38웬놈이냐!
00:37:42일로서거라!
00:37:54멈추시게!
00:37:57내 딸아이네.
00:37:58내 딸아이가 병증이 깊어서 그런것이네.
00:38:02제발.
00:38:04아씨! 아이고 아이고 아씨!
00:38:08너 오랜만이다?
00:38:12놔라!
00:38:14동티가 났습니다.
00:38:16동티?
00:38:18뭔가 잘못되어 원한기가 아씨의 몸에 빙의된 것입니다.
00:38:22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것입니까?
00:38:24니년이 지난번에도 날 그리 방해하더니,
00:38:26또 이러는 것이냐?
00:38:28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00:38:30대체 무슨일이 있었습니까?
00:38:32말씀을 해주셔야 아씨를 제대로 고칠 수가 있습니다.
00:38:34이대로 두면 아씨의 목숨이 위험합니다.
00:38:38대간만이 윗대 조상께서
00:38:40노하셨다 했습니다.
00:38:42누가 그리 말했습니까?
00:38:44윗마을 무단, 방골내가 해서
00:38:46대간만이 윗대 조상께서
00:38:48노하셨다 했습니다.
00:38:50누가 그리 말했습니까?
00:38:52윗마을 무단, 방골내가
00:38:54해서
00:38:56조상풀이란 것입니까?
00:38:58대간만이 윗대 조상께서
00:39:00노하셨다 했습니다.
00:39:02누가 그리 말했습니까?
00:39:06윗마을 무단, 방골내가
00:39:10해서
00:39:12조상풀이란 것입니까?
00:39:18대감께서도
00:39:20어쩔 수가 없었다.
00:39:22그 요새 우리 대간만이께
00:39:24자꾸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시는지라.
00:39:26헌데
00:39:28조상풀이 구슬한 다음날부터
00:39:30그 아씨께서
00:39:32자리, 자리 되시고 말았다.
00:39:36그 무단이 잘못 본 것입니다.
00:39:38이건 조상의 문제가 아닙니다.
00:39:40원한기입니다.
00:39:42한쪽 다리가 찍혀나가 외다리가 된
00:39:44외다리 귀신.
00:39:46왼쪽 다리가
00:39:48찢겨 나갔다.
00:39:50네 놈이 나를 죽이지 않았느냐?
00:39:52네 놈이!
00:39:54내 다리를 일입 만들지 않았느냐?
00:39:56네 놈이!
00:39:58내 다리를 일입 만들지 않았느냐?
00:40:00네 놈이!
00:40:02네 놈이!
00:40:04내 다리를 일입 만들지 않았느냐?
00:40:10설아.
00:40:12저 말이 사실입니까?
00:40:14사실이냐 물었습니다.
00:40:24네 놈이!
00:40:46처음부터 죽일 생각은 아니었사옵니다.
00:40:48대감이 죽인 자가 누구입니까?
00:40:54장원수라는 책회이옵니다.
00:40:59책회?
00:41:01저의 집안에 가부인 책들을 훔쳐갔던 놈이온데
00:41:05잡아다 혼주를 내준다는 것이
00:41:07벌이 과해 그만 순이 끊어졌사옵니다.
00:41:13그것이 언제입니까?
00:41:155년 전이옵니다.
00:41:185년 전이라.
00:41:20대감께서는 조정의 벼슬을 그만두고 귀양하셨던 때와
00:41:26시기가 겹치는군요.
00:41:28일단 대감의 여식부터 구해봅시다.
00:41:32살인에 대한 죄값을 묻는 건
00:41:35그 이후에도 늦지 않을 것 같군요.
00:41:38전아.
00:41:40대감의 여식부터 구해봅시다.
00:41:43살인에 대한 죄값을 묻는 건
00:41:46그 이후에도 늦지 않을 것 같군요.
00:41:50전아.
00:42:04전아.
00:42:05관하의 기록들을 모조리 살펴보았으나
00:42:08백여년 전 전쟁과 관련한 특별한 것은 없었사옵니다.
00:42:12헌데 이상한 이야기를 하나 들었사옵니다.
00:42:17그것이 무엇이냐?
00:42:20백년 전 연종대왕께서
00:42:25전쟁 당시 이곳 용당골로 비난을 놓으신 적이 있다옵니다.
00:42:30모어라.
00:42:32그것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는 것은 아니었고
00:42:34그저 전설처럼 이 사람들 사이에서 전해오는 이야기를 하는데.
00:42:39깨진 이야기 조각들이 하나씩 맞춰지는구나.
00:42:42그 연종이란 왕하고 팔척기가
00:42:45이곳 용당골에서 뭔 일이 있었다는 의미겠지.
00:42:49남은 이야기 조각들은
00:42:51아마도 그 장헌수라는 재쾌가 갖고 있을 것이다.
00:42:54장헌수?
00:42:55그 최대감 여식에게 빙기된 귀신 말이냐.
00:42:58아까 못 느꼈느냐?
00:43:01최원우가
00:43:03뭔가를 숨기고 있었다.
00:43:05아마도 그 재쾌가 훔쳐갔다던 잭들 속에 있겠지.
00:43:09어딜 가는 것이냐?
00:43:11그걸 네가 왜
00:43:13요리가 시킨 일이 있어 가는 것이다.
00:43:16요리가 안 시킨 것 같은데?
00:43:19저기...
00:43:21저기...
00:43:22저기...
00:43:23저기...
00:43:24아...
00:43:25아...
00:43:29아...
00:43:30알 것 같다.
00:43:31아...
00:43:32아...
00:43:33아니,
00:43:46물이랑 같이 먹게.
00:43:47그러다 목먹겠네.
00:43:49이 여리 그 아이가 말하지 않던가?
00:43:52이게 이 걸레에서 손맛 좋기로 유명한 생가방 라인이 만든 거거든.
00:43:58이 상선인 내가 부탁해서 주인이 내준 거지.
00:44:01이 대령숙수가 만든 것도 이것만 못해.
00:44:06그리 맛난 거니 전복구이 너도 하나 먹거라.
00:44:19나도 어릴 적 누이를 잃었다네.
00:44:32집이 찢어지게 가난하여 약 한 번 제대로 못 써보고 보냈지.
00:44:38그런데 다른 동생들도 그리 만들 수 없어 스스로 내지가 되기로 한 것이지.
00:44:45인간들은 누군가를 떠나보낼 때마다 어찌 견디느냐?
00:44:49뭐 후회도 하고 자책도 하고 그리워도 하고 그러다 보니 뭐 세월이 훌쩍 흘러가 있더이다.
00:45:07음 맞나?
00:45:19이제 자시가 됐는디 정말 이 방법으로 아시를 구할 수 있는 것이여?
00:45:35일단 해봐야지.
00:45:49그리워라 tangled해를 손상시키.
00:45:50enter mocking
00:45:58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46:28이것은 잘못된 것을 뒤집어 바로잡는 비방.
00:46:58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47:28허 씨.
00:47:36민현이 뚜덕이 날 방해해.
00:47:39그만두지 않을 것이다.
00:47:42괜찮은 게냐?
00:47:56하지.
00:47:58하지.
00:47:59응?
00:48:00하지.
00:48:01가져봐야 해.
00:48:04하...
00:48:06하...
00:48:07저...
00:48:08지푸라 그 자식이...
00:48:10이 자식이 성가시겠지?
00:48:16하...
00:48:18하...
00:48:20하...
00:48:22하...
00:48:24이 자식이...
00:48:26이 자식이...
00:48:56영감탱이에게 내 복수는 확실히 하고 가고 싶다.
00:49:02그리 그 분열을 괴롭히고도 그런 말이 나오느냐?
00:49:05뭔데 그 복수가?
00:49:08그 영감탱이가 제일로 두려워하던 거.
00:49:14그 책이 만천하에 공개되는 거.
00:49:17왕가의 엄청난 비밀을 담은 그 책이 세상에 공개되는 것.
00:49:23그게 나의 복수다.
00:49:25대체 그 책이 무슨 책인데?
00:49:27뭔데 이 난리들이 친 개냐?
00:49:29아주 엄청난 책이지.
00:49:31백 년 전 이 나라의 왕과 한 무간의 이야기.
00:49:53어찌 되었느냐?
00:49:55그 귀신은 철회를 한 것이냐?
00:49:58예.
00:49:59그 외다리기를 잡았습니다.
00:50:04오면 그동안 나를 그리 끈질기게 괴롭히던 그 놈은 이제 끝장이 난 것이로구나.
00:50:11예.
00:50:13한데 그 귀신이 이상한 얘기를 하였사옵니다.
00:50:18이상한 얘기를 하냐?
00:50:18뜬금없이 그 책은 자기가 죽었던 장소에 숨겨두었답니다.
00:50:23그게 무슨 소린지 아시겠습니까?
00:50:26아까 대감께서 말씀하지 않으셨느냐?
00:50:34집안의 귀한 책들을 훔친 괘씸한 책회였다고.
00:50:38그 책들 중 하나였겠지.
00:50:41그렇지 않습니까, 대감?
00:50:42전하, 그 책괴는 이곳 마당에서 매질을 당하다 죽었사옵니다.
00:50:48이런 곳에 어찌 책을 숨길 수가 있겠사옵니까?
00:50:51그렇습니까?
00:50:52귀신의 말을 어찌 믿겠사옵니까?
00:50:55거짓을 말한 것이겠지요.
00:50:57거짓을 말한 것이겠사옵니까?
00:51:27몇 달 전 이 댁에서 필요없는 책들을 제게 모조리 내답하셨는데
00:51:54어찌 섞여 들어온 것인지
00:51:56제가 봐서는 안 될 걸 보게 됐지 뭡니까?
00:51:59진짜로 백년 가까이 된 오래된 책인데
00:52:01이제야 절 봐주시는구만요.
00:52:07예, 광합문지.
00:52:09그 책입니다.
00:52:10문장은 아주 명문인데
00:52:12그 내용이 어마무시해서
00:52:14왕가의 기밀한 비밀을 적은 책인데
00:52:17그것이 세상에 알려지면 대감께도
00:52:19대감할 가문에도
00:52:21큰 누가 되지 않겠습니까?
00:52:26그 책
00:52:26지금 어디 있느냐
00:52:29당장 내놓거라.
00:52:34아이씨, 여기서 기다리라더니
00:52:36왜 안 오는 거야.
00:52:37감사합니다.
00:53:07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00:53:09대검, 이제 오십니까?
00:53:39돈은 다 준비를 하셨습니까?
00:53:54200량이라고 해도 막상 들어보니까
00:53:57무게가 별로 안 나갑니다, 그리요.
00:54:00뭐하러?
00:54:01근데 어찌하면 좋습니까?
00:54:03제가 책을 가져오는 걸 깜빡했지 뭡니까?
00:54:06다음번엔 여기로 꼭 가져올 터이니
00:54:07300량 더 부탁드립니다, 대가.
00:54:10이놈이.
00:54:11집안을 설리려면 그 정도 돈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00:54:19이 아차 같은 놈이 감히 우리 집안을 능멸해?
00:54:22이러지 마십시오, 대가.
00:54:34이 양반이...
00:54:38내일까지 300량입니다.
00:54:50이런 척식이놈!
00:54:54척식이놈!
00:54:56척식이놈!
00:55:07척식이놈!
00:55:09아...
00:55:09음...
00:55:10üm...
00:55:11으쌔...
00:55:15
00:55:45이곳에 있는 줄도 모르고.
00:56:15이곳에 있는 줄도 모르고.
00:56:45우리 집안을 살리기 위해서.
00:57:15이곳에 있는 줄도 모르고.
00:57:20뭔가.
00:57:24아, 다다다다다.
00:57:25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00:57:29차지 지금.
00:57:31에이, 이게 뭐냐?
00:57:33책이 엉망이 됐지 않느냐?
00:57:37뭐하는 시가 어서 떼어놓지 못하겠니?
00:57:39싫은데?
00:57:40이런 무례한죄를 받나.
00:57:42어서, 어서.
00:57:43어서!
00:57:48전하.
00:57:54이 책에 모든 것이 담겨있다.
00:58:04활척기가 어찌 태어났는지.
00:58:07보헤슨 덕 망 Bomb.
00:58:08아.
00:58:11아.
00:58:12아.
00:58:15예 Sylvia
00:58:27아.
00:58:30어디 한 번 해볼테면 해보거라.
00:58:33내 두 눈을 똑똑히 뜨고서 네 놈과 맞서 싸울 것이다 네 놈에게 나는 결단 고치지 않을 것이다
00:59:03네 놈에게 나는 결단 고치지 않을 것이다
00:59:13네 놈에게 나는 결단 고치지 않을 것이다
00:59:23화이트!
00:59:40네 놈에게 나는 결단 고치지 않을 것이다
00:59:44아멘
01:00:14천지 장군이요
01:00:44이 책의 내용이 좀 사실인 것이냐
01:01:10그때 이곳은 그야말로 지옥도였다
01:01:12탈척귀는 백년전 용담골 사람들의 원안이 뒤엉켜 있었던 게다
01:01:16혼자만 맞췄었다
01:01:18융갑나리?
01:01:21말이 안 된다
01:01:22한 번 잡아먹은 훈령을 그리 쉽게 놔준다고?
01:01:24일부러?
01:01:25자체 왜?
01:01:26저 배 아꼈다
01:01:28그리 원안이 더 차오르거라
01:01:30검소관 융갑놈만 끌어내주시면 돼
01:01:33이러다 열의를 지키지 못할지도 모른다
01:01:37그리 원안이 더 차오르다
01:01:39그리 원안이 더 차오르다
01:01:43그리 원안이 더 차오르다
01:01:47후 mat han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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