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주 전
곽규택, 법사위서 세관 공무원 부인 편지 공개
세관 직원 부인 "백해룡, 말레이시아 조직원 말만 믿어"
세관 직원 부인 "백해룡, 조직원들 변호인처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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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추덕 연휴 때는 이진숙 전 방통위 현장이 화두였다면 그 이후부터는 바로 백혜룡 경정이 꽤 논란의 중심에 서 있죠.
00:11오늘 대검찰청 국정감사가 진행이 됐습니다.
00:15아시는 것처럼 백혜룡 경정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내란 자금용으로 마약을 수입했다는 의혹까지 제기하면서 지금 따로 수사팀까지 꾸렸잖아요.
00:27오늘 국민의힘에서는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과 백혜룡 경정관의 통화 녹음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00:37직접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0:57지금 경찰 백혜룡 경정이 수사 중단하라고 지시를 하시잖아요.
01:13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01:14어떤 생각인지 한번 드러나보지 않으십니까?
01:17그러면 범죄 의혹 제기한 경찰이 아무나 우리 차장님한테 전화해가지고 이런 요구하면 누구 누구 수사님 부려주세요.
01:23지금 검찰 수사하고 있는데 못 믿겨서 이렇게 얘기하면 다 들어주십니까?
01:27아마 백혜룡 경정에 왜 저렇게 전화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
01:30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내란 자금을 만들기 위해서 마약 카르텔의 두목 역할을 했다.
01:36그 부분에 대해서 진전된 수사 내용이 있습니까?
01:40진전된 내용은 없습니다.
01:41없죠. 이 정도면 이게 망상에 가깝다는 합리적 의심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거예요.
01:47그런데 이거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씀을 못하시고 백혜룡 경정 수사하겠다 그러니까 그거 다 해주시고
01:53대통령이 직접 수사 지시하셨잖아요.
01:56그 부분에 대해서 검찰총장이 돼서 아무 얘기도 못합니까?
02:01저 녹음 파일, 유튜브를 통해서 공개됐던 걸 아예 오늘 국감에서 재생한 신동호 의원인데
02:08이현정 의원님, 저 전화통화 내용 어떻게 들으셨어요?
02:12저 전화통화 내용을 들으면서 이 대통령의 지원을 받고 있는 백혜룡 경정의 위세가 얼마나 정말 대단했으면
02:21검찰총장 대행에게 저렇게 지시를 할 수 있을까?
02:25차마 상식적으로 이야기할 수 없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02:28정말 경정입니다. 일반 형사 과장 정도 되죠.
02:32그런데 그 경정이 검찰총장한테 직접 전화를 해서 아 그거 지시하세요.
02:37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검찰총장 대행은 꼼짝 않고 말 자체도 제대로 못하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02:44아 이게 이제 사법 시스템이 붕괴가 됐구나.
02:46사실 이게요. 계급의 높고 낮음을 떠나서 사정기관은 모든 조직이 마찬가지입니다만
02:52기본적으로 위계와 질서가 있는 겁니다.
02:54그 위계와 질서가 있는 것은 다 어떤 사건에 있어서 단계가 있는 거예요.
02:58그런데 지금 이걸 완전히 무시하고 지금 경정이 검찰총장 대행한테 저렇게 지시를 하는 거 누가 시켰습니까?
03:06결국 이재명 대통령이 뒷배가 있기 때문에 지금 경찰총장 대행도 제대로 말도 못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03:10저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게 이런 식으로 이 사법 시스템을 허물어버리면
03:16질서가 허물어버리면 이게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03:20만약에 앞으로 백혜론 경정이 본인이 주장한 대로 정말 내란을 일으키기 위해서
03:24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마약을 수입했다.
03:29이게 만약에 입증이 안 되면 그때 누가 책임질 건가요?
03:32저런 제가 볼 때는 이게 옛날에 보면 완장이라는 그런 소설이 있잖아요.
03:37그 똑같은 모습이 지금 벌어지는 겁니다.
03:39정말 수사팀을 맡아서는 안 될 사람에게 대통령이 어마무시한 완장을 찾음으로 인해서
03:47정말 검찰총장도 눈에 뵈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03:50물론 이현정 의원 논평에 좀 덧붙이자면 이 통화는 지난 6월 25일에 했고
03:55해당 유튜브를 팔을 올렸기 때문에 최근에 이재명 대통령이 이른바 세관 마약 수사 외화부역 철제 조사라
04:03이 시점보다는 백경정이 먼저 전환한 건 맞아요.
04:06다만 성중 문의장님 마치 지시해달라 범죄자가 수사 계속하면 안 된다 책임자급으로 추천해달라
04:14대략 한 5급 공무원 정도의 신분인 백경정의 이 발언이 도가 지나치다는 평가는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04:23도가 지나치다고 받아들일 수 있는데 저게 지시인가요?
04:28지시는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이거 하라라고 해서 그게 이행이 되는 게 지시죠.
04:32이행 안 했잖아요.
04:33합수팀 계속 수사하고 있잖아요.
04:35그런데 왜 신동권이 자꾸 지시 지시하면서 뭔가 이 시스템이 무너진 것처럼 유도하기 위한 프레임을 짜는 걸로 좀 보여지거든요.
04:42지시라고 볼 수 없죠.
04:43의견 개진이죠.
04:44그러니까 지금 딱 직무대행도 얘기하지 않으니.
04:46의견 개진이 좀 세긴 세서요.
04:47그런데 직무대행도 얘기하잖아요.
04:48그냥 얘기 들어주지 않으면 더 문제가 생길 것 같아서 제가 생각해도 그렇거든요.
04:53만약에 전화조차 받지 않았으면 아마 지금 검찰총장 직무대행인데 전화조차 받지 않는다.
04:58이런 얘기 하지 않았을까요?
04:59그런 차원에서 밑에 사람들 합수팀에 대한 불만이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죠.
05:03그리고 새로운 얘기가 아닙니다.
05:04합수팀에 대한 불만, 이거 불법적 조직이다, 법적 근거가 없다는 주장은 계속해서 백경정이 계속해왔던 얘기이기 때문에
05:11막상 새로운 얘기도 아니고 앵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 녹취록 역시 지난 6월입니다.
05:15한참 지난 녹취록이기 때문에 저걸 갑자기 꺼내가지고 마치 이재명 대통령이 뒷배에 있기 때문에 저렇게 함부로 지시한다.
05:22이거 안 맞잖아요.
05:23옛날에 했던 얘기,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하기 전에, 그러니까 뭔가 언급하기 전에 이루어졌던 일이기 때문에 전혀 상관이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05:31다만 지금 백경정이 지금 우리의 뒤에 다루겠습니다만, 이 수사에 좀 집중을 해야 되는데 뭔가 너무 이런 것들, 합수팀 불법이다, 이걸 지원 안 해준다, 이것도 안 해준다.
05:43이런 쪽에 너무 집중하고 있는 것은 본인에게 전 이롭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5:47사실 이재명 대통령은 여러 논란, 야당의 비판에도 이문정 검사장과 백혜령 경쟁이 힘을 합쳐서 마약 수사 잘해라라는 취지의 메시지라고 하는데
05:59오늘도 백혜령 경쟁은 이문정 검사장의 동부지검이 제대로 본인을 도와주지 않고 있다는 취지의 얘기를 했습니다.
06:1021일 날 우리 직원들 4명이 발령이 났고요.
06:14그런데 지금까지 퀵스는 설치가 되지 않았습니다.
06:19경찰청에서는 국민들께 거짓을 말한 겁니다.
06:24지금 퀵스가 설치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떠한 사건도 할 수가 없고요.
06:27사건 착수를 할 수가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06:30합수단에 구성원 좀 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합수단에서 구성원 주지 않았고요.
06:36세관 직원도 포함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06:38검사들 어떻게 구성이 돼 있고 그것도 지금 알 수가 없습니다.
06:43우리 수사 형사들은 경찰관들은 간이침대가 필수품입니다.
06:48그게 무슨 사치품이 아니고요.
06:51평생을 간이침대와 함께 해왔습니다.
06:53그걸 동부지검에 요청했는데 해당 품목이 없다고 해서 제가 사비로 다섯 개를 샀습니다.
06:59한 개에 16만 8,500원입니다.
07:03제 돈으로 산 거니까요.
07:04너무 뭐라고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고요.
07:06내 돈으로 개인 돈으로 내 돈 내사를 했는데 뭘 이걸 갖고 그러냐.
07:13간이침대 샀다.
07:15하나도 안 도와준다는 걸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07:18백혜련 경정은.
07:19그런데 저런 얘기까지 꺼내는 게 수사가 안 될 경우에 대한 그런 면피성 발언을 미리 깔아놓는 거 아닌가.
07:25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건이 안 되는 거다.
07:27소체가 없지 않냐라는 비판이 더 거세게 있을 수밖에 없다.
07:30이런 생각이 들고 형사 사법정보시스템이라는 거는 수사를 지원하기 위해서 인터넷 시스템으로 관리하게끔 되어 있는 프로그램인데.
07:37그게 킥스라고 하는 거군요.
07:38그렇죠.
07:39그런데 그게 없던 시절에 인터넷조차 없던 시절에는 수사 안 했나요?
07:43저것 때문에 수사를 못한다라는 게 나는 수사를 못한 게 이러이러한 핑계 때문입니다.
07:48라고 지금부터 하는 게 자기가 지금 주장했던 거에 대해서 자신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닌가.
07:53여러 가지로 나는 이 사건에 대해서 이렇다라고 주장을 해놨다 보니까 백혜련 경정은 원하는 결론이 이미 정해져 있는 사람이거든요.
08:01사건의 동적 발전적인 과정을 통해서 나온 결과를 수긍할 수도 없기 때문에 안 될 경우에 대비해서 간이 침대 얘기까지 하는 게 아닌가.
08:10집에 가서 편하게 주무시면서 수사해도 누가 뭐라고 안 합니다.
08:13굳이 간이 침대에서 주무시라고 안 하거든요.
08:15그러니까 지금은 내가 의혹을 제기한 거에 대해서 이러이러한 팩트가 있고 난 이렇게 수사하겠다.
08:20이런 게 와야지 킥스가 없다, 간이 침대 내 돈으로 마련했다 이런 건 다 필요 없습니다.
08:25그래서 하는 얘기가 민주당에서 검찰의 수사권을 부정할 때 수사를 한 사람은 의뢰 자기가 수사한 거기 때문에 기소하게 마련이다.
08:34이런 얘기하잖아요.
08:34그런데 백혜련 경정은 내가 이 사건에 대해서 직접 당사자로서 피해자다라고까지 주장한 사람이잖아요.
08:40그럼 더더욱이나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에 당연히 주장한 대로 이 사건은 기소되는 건이 되어야만 하는 사람이거든요.
08:46그렇기 때문에 결론이 정해져 있는 사람이 안 될까 봐 두려워서 저런 얘기까지 꺼내는 것이 아닌가.
08:51더더욱이나 저 사람이 수사권을 갖게 된 것은 부적절하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08:55잠시만요. 구 변호사께 질문 하나 더 드릴게요.
08:57그러니까 여러 생각 중에 이렇게 뭐도 안 되고 뭐도 안 되고 간이 침대도 내 돈으로 샀다 이거 수사해봐서 여러 가지 캐봤는데도 뭐가 안 나올 것 같다는 명분 쌓기라고 평가하셨는데.
09:10그런데 이제 그거 말고도 또 다른 차원에서 이문정 검사장이 지난번에 국감에서 간이 침대 요청하면서 접이식 침대 수상 의지를 드러냈다.
09:20그런데 내부적으로 봤을 때 백경정 봤을 때는 이문정 검사장이 정말 안 도와준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09:25명분 쌓기 별개로 두 사람의 호흡은 안 맞을 대로 안 맞아 보여서요.
09:30안 맞을 대로 안 맞는 건 맞는데 사실 이문정 검사장의 수사도 지금 뭐 하는 건지 모르겠다라는 얘기 평가가 굉장히 많습니다.
09:38그런데 사실 그게 수사력이 부족한 탓도 있을 수 있지만 이게 건이 안 되기 때문인데 이게 있다 실체가 있다라고 주장하는 백혜룡 경정 입장에서는 수사팀이 검찰청에서 구성된 부분들은 잘못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서는 실적이 안 나오는 것이고 나는 할 수 있다라고 주장을 했으니 안 도와주고 있다라는 말을 통해가지고 자기의 면피를 할 필요가 있겠죠.
09:58지금 이분 같은 경우에는 뒤에서도 다루겠지만 사실 사건 관련자들에 대해서 의심스러운 정황들도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10:03그거에 대해서 수습이 안 되기 때문에 그거를 언급하지 않는 대신에 굳이 간이 침대까지 얘기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듭니다.
10:10강성필 대변인님 그런데 오늘 보니까 검찰총장 대행이 이른바 이 세관 수사 외화부역.
10:17그러니까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내란 자금 얻기 위해서 마약 들여오려고 했다.
10:23이 부분 조만간 조만간 납득할 수 있는 수사 결과가 나올 거라는 게 제가 듣기에는 별거 없는 걸로 수사가 마무리될 거라고도 들리거든요.
10:35저게 백혜룡 경정 들어간 지 얼마 되지도 않고 수사도 제대로 못했는데 조만간 납득할 수 있는 수사 결과가 나올 것.
10:41검찰총장 대행에만 어떻게 평가하시겠어요?
10:43저는 이제 뭐 검찰총장의 발언도 뭐 앞으로 진실인지 거짓인지 이제 뭐 결과는 나오겠죠.
10:51그런데 저는 정말 개인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마약 관련된 사건 내란 자금 정말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10:59그러니까 그 백혜룡 경정의 말이 거짓말이었으면 좋겠어요.
11:02아니겠죠.
11:02왜냐하면 너무 슬프잖아요.
11:05그런데 한간에서는 그런만도 하다.
11:08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는 그럴 수도 있겠다.
11:10사실 그런 지적도 많아요.
11:12왜냐하면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많으니까.
11:14그런데 어쨌든 그건 차치하고 저는 국민의힘에서도 그냥 백혜룡 경정과 관련해가지고 딱 뭐 A만 지적했으면 공감이 가는데 자꾸 이걸 더 키우려고 B, C, D까지 엮어서 막 하니까 이게 공감이 안 가요.
11:28그러니까 저는 백혜룡 경정에 대해서 얘기를 하면 저분 저렇게 말하면 안 돼요.
11:32그냥 뭐 가지 침대가 됐든 뭐 시스템이 됐든 그냥 내부적으로 뭐 이문정 검사장하고 얘기해가지고 해결하면 되지 저걸 공개적으로 얘기할 필요는 없거든요.
11:41사실 그런데 저걸 공개적으로 말하니까 이게 여기저기서 공감받지 못하고 비판 받는 거고 또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뭐 수사단이라든지 여러 군데에서 쉽게 말해서 민폐를 끼치는 거거든요.
11:55그래서 저는 이제 백혜룡 경정도 제발 이렇게 공개적인 발언 좀 하지 마시고 이렇게 경찰은 수사 결과로서 보여주는 거고 그런 거지.
12:04그렇게 말을 많이 하니까 뭐 간이 침대 안 사줬다고 하는 것이 이미 수사 못할 것 같으니까 핑계된다.
12:12이것도 사실 앞뒤 안 맞는 말이거든요.
12:13그래서 저는 백혜룡 경정의 공직자니까 좀 발언을 좀 자제하고 내부적으로 문제 있으면 좀 내부적으로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12:21뭐 침대 하나를 두고 글쎄요.
12:23이문정 검사장과 백혜룡 경정의 갈등은 뭐 쭉 지금 수사 제대로 안 도와준다는 취지를 얘기하니까요.
12:30그런데 오늘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이 오늘 대검 국감 때 질의한 내용이 뭐냐 하면 백혜룡 경정에게 과거 수사를 받았던 한 세관 공무원 가족 편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12:43수사를 받고 있는 세관 공무원의 부인이 이런 편지까지 공개를 했습니다.
12:52마지막만 보십시오.
12:54저희 남편을 포함한 관세직 공무원들의 사기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13:00백혜룡 경정 한 명만 보지 말고 관세직 공무원들과 그들 가족도 좀 봐달라 이런 거 아닙니까.
13:07이 편지 내용 알고 계십니까.
13:08네, 이야기 들었습니다.
13:09조현병을 앓고 있는 그런 말레이시아인의 말, 그 말만 덜컥 믿어가지고 지금 실체 없는 수사를 하고 있는 그런 수사에 대해서는 빨리 종결을 시키고 더 이상 피해자가 없도록 하는 그런 것에 대해서도 좀 강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13:28이문정 동부 검사장과 백혜룡 경정이 아마 명쾌한 해답을 내놓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3:35그럼 거기서 해답을 내놓을 때까지 계속 기다리고 있어야 됩니까.
13:39수사를 맡겼기 때문에 기다리는 것도 지구에서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3:46검찰을 대표하는 노만석 대행 얘기는 두 사람 수사 결과 지켜보자 라는 원론적인 얘기를 했는데
13:54이현정 의원님, 한 세관 공무원 가족의 편지.
13:59과거 백혜룡 경쟁의 수사를 받았다.
14:02그런데 이 수사 과정에 대해 석연치 않으면 편지로 쓴 것 같더라고요.
14:05그렇죠.
14:06우리가 이제 어떤 사안에 대해서 뭔가 사실관계를 확정할 때는 여러 가지 어떤 정황과 또 여러 가지 사실관계를 모아야 됩니다.
14:15저희 기자들이 기사를 쓸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14:17여러 군데 확인을 해보고 그 주장 자체가 맞는 것인지 또 근거가 있는 것인지 또 증거는 뭐가 있는지 충분히 확보한 다음에 기사를 작성하거든요.
14:25수사에 오죽하겠습니까.
14:27왜냐하면 이게 다 공직자들 아니겠습니까.
14:30아니 세관 직원들 공직자들이 갑자기 지금 마약범을 갖다가 비호했다는 그 의혹을 받으면
14:35어떻겠습니까.
14:36거의 집안이 풍기 박산나는 거 아니겠어요.
14:39그러니까 이제 직원들 입장에서 보면 그런데 그 직원들 지금 여전히 지금 근무를 하고 있다고 그래요.
14:45그런데 지금 이 말레이시아 조직원 이 사람이 이야기를 한 것인데
14:48아마 그때 당시에도 백혜룡 경정이 이들이 이야기하는 주장이 한 사람이 조연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는 거예요.
14:55그리고 또 마약수사에서는 주로 이게 뭔가 자기들의 배후를 숨기기 위해서 세관 직원들한테 이게 책임을 떠던기는 그런 어떤 행동도 한다는 거죠.
15:05그러면 이런 것들을 본인이 그 하나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그렇게 확신하고 막 부풀리기 전에 상황에 대한 여러 가지 상황들을 조사를 해야 되는데
15:14너무 하나에 꽂혀버리면 많은 사람들이 피해자가 생겨버립니다.
15:19한 가정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15:20아무 혐의가 없는데 이런 의혹을 받는다고 그러면 지금 몇 년입니까 벌써.
15:24그런 것들 때문에 이분들이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겠습니까.
15:28그러니까 백혜룡 경정도 마찬가지인데 본인이 그렇게 확신을 가지면 뭔가 증거를 좀 찾아오세요.
15:35지금까지 그렇게 말은 많이 하는데 그 이외에 증거가 없어요 지금.
15:39그러면 그걸 그래야 국민들이 좀 믿고 검찰총장도 믿고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15:45그러니까 지금 너무나 한 사람의 이야기에 너무나 대통령도 그렇고 너무나 성급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15:51저는 이 사안의 영향력이 지금 파급력이 너무나 크고 많은 사람들이 피해자가 나올 수밖에 없다.
15:58이런 점을 지적드리겠습니다.
15:59알겠습니다.
16:00그러게요. 우리는 백혜룡 경정 혹은 서울 동부지검
16:06그 내에서 이른바 작은 수사팀 꾸려서 전결권도 줬고 백혜룡 경쟁이 어떤 수사 결과를 내면 되는지
16:14잘 지켜보면 되는데 문제는 그 중간 과정에서도 여러 파열음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16:18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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