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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개월 전


경부고속도로 칠곡 휴게소 부근서 화물차 빗길에 전도
고속도로에 1톤 화물차 넘어져… 운전자 의식 잃어
경찰관, 화물차 앞유리 '쾅쾅… 60대 운전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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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경찰이 고속도로 위에 쓰러진 1톤 트럭을 발견하고 3단봉까지 동원해서 앞유리를 부수고 60대 운전자를 구조했습니다.
00:11긴박했던 당시 상황 함께 보시죠.
00:21선생님 괜찮아요. 조금만 참아요. 조금만 참아요. 조금만.
00:25네, 임재현 변호사. 보니까 이 트럭이 이렇게 가로로 누워있네요.
00:33그렇습니다. 빗길에 미끄러진 트럭이요. 고속도로 한복판에 그대로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00:39긴박한 상황이었는데 정찰관들이 빠르게 이 트럭에 다가서서 각종 기구를 동원해서 이 앞 유리창을 깨고 운전자를 구조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00:49굉장히 많은 인원들이 한꺼번에 몰려서 발깨질을 하면서 깨어지지 않는 유리창을 깨려고 하고요.
00:563단봉, 그리고 이제 차리, 키링까지 동원을 해서 각각으로 이제 의식이 불분명한 운전자를 확인하고 구조까지 이루어졌던 장면입니다.
01:08네, 고속도로여서 자칫 2차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저렇게 머리가 히끗한 60대 운전자를 구조했다고 하는데 음주운전이나 이런 건 아닌 거죠?
01:21그렇습니다. 운전자는 60대 남성으로요. 음주나 약물과 같은 부분은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01:27빗길에 이 트럭이 넘어진 것으로 지금 추정이 되고 있는데 추석 연휴 기간이었습니다.
01:34지난 7일 경부고속도로 하해선 칠곡 휴게소 부근에서 일어난 사고였는데 자칫 잘못하다가는 다른 차량의 통행에도 방해를 줄 수 있는 2차 사고 위험이 매우 높았습니다.
01:44그런데 이 추석 연휴에 교통 지원을 하러 나가고 있던 경찰관들에 의해서 정말 우연히, 정말 빠른 시간 내에 구조까지 이루어질 수 있었고
01:55굉장히 신속하게 이 구조 작업이 이루어져서 다행히도 운전자가 이제 건강을 회복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02:02네, 다행입니다. 경찰의 눈에 딱 띄었기 때문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02:07네,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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