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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시간 전


대마 취해 고속도로 역주행하다 '쾅'…20대 검거
고속도로 역주행…차량 3대 들이받아 6명 부상
"찬술·아이스 팝니다"…마약사범 무더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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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고속도로를 역주행으로 달리다가 사고를 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00:05그런데 세상에나 마약이 취해 있었습니다.
00:10우리나라에서요.
00:12신선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6고속도로 1차로를 달리는 차량.
00:20앞차량이 황급히 다른 차선으로 피하자 정면에서 흰색 차량이 나타납니다.
00:25미처 피하지 못한 채 그대로 충돌합니다.
00:27그런데 흰색 차량은 멈추지 않고 터널에서 또 포착됩니다.
00:33앞선 SUV 차량이 속도를 줄이며 피해보지만 이 차량은 두 대를 더 들이받고서야 멈춥니다.
00:4220대 운전자는 고속도로 갓길에 정차했다 유턴한 뒤 10km가량을 역주행하면서 차량 3대를 들이받았습니다.
00:50상대 차량 탑승자 6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00:53가해 운전자는 횡설수설하며 이상한 모습을 보였고 수상의 역인 경찰이 차량 내부를 살펴보니 대마가루 3g이 나왔습니다.
01:03역주행하는 게 일상적인 일은 아니기 때문에 수색을 좀 진행을 했는데 대마가루하고 흡입 도구를 좀 확인을 하게 된 겁니다.
01:14운전자는 대마를 흡입한 뒤 운전대를 잡았다고 실토했고 경찰은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01:21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01:23진짜 마음이 무겁습니다.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국이었는데 이제는 아니게 됐어요.
01:30돌직구 강력판 시작하겠습니다. 범죄자들의 속마음을 꿰뚫어보시는 범죄 프로파일러.
01:34배상훈 반장님 나오셨습니다. 반장님 어서 오십시오.
01:36안녕하세요.
01:37오늘 강력 사건, 첫 번째 사건이 바로 방금 전에 보셨던 이 마약에 취해 역주행한 사건입니다.
01:46반장님, 왜 마약에 취한 사람이 역주행을 하는 거죠?
01:50마약에 취하게 되면 빛을 따라갑니다.
01:53빛을 따라가요?
01:54그러니까 앞에 헤드라이트라든가 아니면 다가오는 형태가 반짝반짝하잖아요.
01:59차 앞쪽이 보통. 그래서 그걸 자기도 모르게 차 타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거기로 달려 들어가는 거죠.
02:06이게 그러니까 범죄심리학적으로 마약에 취한 환각상태에서는 빛을 따라간다?
02:10그렇죠. 그러니까 더 위험하죠.
02:12그러니까 피해자들은 정신도 없이 그냥 당하는 그런 안타깝죠.
02:17이 화면 다시 한 번 보시면 앞에 제네시스 차량은 역주행을 향해서 달려오니까 비상 깜빡이를 켜고 지금 피한 상황이잖아요.
02:27그런데 제네시스 뒤에 있었던 차량 같은 경우는 아니 이게 뭔 일이야 하고 갑자기 꽝 부딪히는 그런 상황.
02:34지금도 지금 아찔하게 지나갔고 이 장면 다음에 터널 장면에서 말이에요.
02:40자 이렇게 껴...
02:41저렇게 돼버리니까요.
02:42영상이 하나 저희가 더 있는데요.
02:49이 사람들이 마약에 얼마나 심각하게 취해 있는지를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02:53함께 보시죠.
02:53남성 3명이 주차장 한복판에서 몸싸움을 벌여요.
03:01반바지를 입은 남성은 주먹까지 휘두르며 거세게 반항합니다.
03:05마약 투약을 위해 숙박업소를 찾은 남성이 검거되는 장면입니다.
03:10온라인 채팅방에서 은어를 사용하며 마약을 사고 팔고 투약까지 한 사람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고 합니다.
03:18또 다른 마약 사건이잖아요.
03:23아까 그 주차장에서 두 분이 형사분이 마약 사범을 검거하는 장면이거든요.
03:28그런데 막 경찰한테 주먹질하고.
03:29마약 사범은 이게 이제 앞뒤를 안 가려갖고 마약 경찰들이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합니다.
03:36사실은 조금 이제 뭐라고 해야 하나 이렇게 좀 도구가 필요한데 또 마약하는 사람이 다치게 되면 또 문제가 되니까 맨몸으로 저렇게 검거하시는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03:46마약 수사팀이 고생이 많군요. 형사들이.
03:49그래서 좀 덩치도 있어야 되고.
03:51맞아요.
03:51그리고 그래서 좀 저기 두 분이 저렇게 두 분이도 상대가 저렇게 고생하시는 거예요.
03:57보통의 다른 범죄자들은 저렇게 저항하지 않거든요.
04:01그런데 저렇게 돼가서 그래서 경찰들 많이 다치고 그러거든요.
04:03그리고 조금 이제 대로상에서 저렇게 검거하는 것보다 좀 안쪽으로 들어가서.
04:08왜냐하면 대로상에서 검거하다가 놓치게 되면은 저 범죄자가 인질극까지 버릴 수도 있고.
04:13차를 넘어가다가 또 사고가 2차 사고가 날 수도 있고.
04:18그런 부분들이 있으면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04:20아까 그 역주행도 그렇고 지금 이 영상도 그렇고 다 젊은 사람들이.
04:26주로 MZ세대라고 하는 20대.
04:27그러니까 이제 뭔가 이제 다른 형태의 마약으로 인해 으로 이제 그것을 유통시키기도 하고 본인이 소비하기도 하는.
04:38그것이 이제 가장 쉽게 SNS를 통해서 유통 구조를 너무 잘하는.
04:44그러니까 그게 우리나라가 마약 청중국은 이미 끝났고.
04:47이미 끝났다.
04:48대규모화된.
04:50그래서 각 지방경찰청에서는 지금 수백 명 단위로 좀 공부하고 있습니다.
04:54이들이 쓰는 은어가 있다고 합니다.
04:56은어가 찬술을 판답니다.
05:02텔레그램 익명 채팅 앱 글 내용.
05:04찬술 팝니다.
05:05아이스 주의사항.
05:06얼음 전문 소매 도매 맛집.
05:08이런 말들이 다 마약을 뜻하는 은어라고 합니다.
05:12반장님.
05:13예전에는 뭐 영어에다 나왔지만 짝대기.
05:15짝대기.
05:15그리고 북한에서 온 건 뭐 빙두.
05:17빙두.
05:18그런데 그게 조금씩 조금씩 이제 말이 좀 바뀌어 갖고 지금은 아이스 얼음 이런 걸로 좀 하는데.
05:24저런 거 발견하시면 바로바로 신고하시고요.
05:26절대 저런 데 저기 클릭하시면 안 되고요.
05:29그러니까 이게 좀 말이 저기 개념이라는 게 단속되면 조금씩 바꿉니다.
05:36마약 범죄자들이.
05:37어차피 은어니까.
05:39자기들끼리 쓰는.
05:40자기들끼리 공유하는 걸로 계속 바꿉니다.
05:42그러니까 추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05:44네.
05:45어떻게 마약을 들여왔을까.
05:47이 부분도 상당히 좀 궁금해지거든요.
05:50함께 보시죠.
05:54과자봉지, 차봉지, 뜯자, 마약이 우르르.
05:57관세청.
05:58참 그래서 관세청 업무도 굉장히 중요해졌어요.
06:00더.
06:01지난해 한국으로 들어오다가 걸린 마약이 총 1,256건, 3,318kg인데 걸린 게 이 정도인데.
06:08이 정도인데 시도하거나 혹시 안 걸리고 유통된 건 얼마나 많을까라는 걱정이에요.
06:14각종 식료품, 과자 상자, 신발, 유어용 가방 닥치지 않고 마약을 숨겨 들여오고 있습니다.
06:20감독님, 관장님.
06:21그러니까 지금 상태는 저기가 들어오는 조직들이 일종의 자기들이 시험해 본다고 합니다.
06:27여러 물건에 넣고 걸릴 수 있는 거, 걸릴 수 없는 거 찾아보고 그리고 물량주의를 하는 거죠.
06:34100kg를 들인 다음에 그중에서 5분의 1만 돼도 저들은 큰 돈을 벌기 때문에 한 번 타깃이 되면.
06:41저 펜에도 숨겨네요.
06:42펜 속에도 있고요.
06:44그리고 술 같은 거에도 녹이기도 하고 향초에 녹이고 안쪽으로 하기도 하고 별의별 게 있습니다.
06:50저걸 다 전수로 다 여러 개장검사를 해야 되는데 인력이 좀 모자라기도 하고 참 어렵습니다.
06:58그렇군요.
07:00참 그래도 잡아내네요.
07:02우리 관세청 직원들이.
07:03그래서 고생 많으신 겁니다.
07:04관세청도 고생 많으시고.
07:06경찰들도.
07:06경찰들도 많으시고.
07:08언제나 제가 이렇게 추운데 박수를 많이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07:11맞습니다.
07:11다 우리 또 반장님 후배들이, 후배 형사들이 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7:15몸 안 다치게.
07:16네.
07:17잘 좀 잡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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