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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주 전


단 10경기 만에… '신인상 후보' 오른 손흥민
10경기 9골·3도움에 3연속 해트트릭 합작 기록
손흥민 전용 중계 카메라에… LA에 벽화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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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이야기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00:02다음은 자랑스러운 우리 손흥민 선수 이야기인데요.
00:07미국에서 날라온 놀라운 소식이 하나 있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00:11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싶은데요.
00:13단 10경기밖에 뛰지 않았는데 아니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 신인상 후보에 떡하니 오른 겁니다.
00:30여러분이 카페에서 홈페이지로는 팩스태디옴을 주시면 특별히 더욱 특별한 것 같아요.
00:35저는 두 번째 홈페이지에 승리했고, 경기에서 승리했고, 경기에서 승리했고.
00:42LAFC로 이적한지 사실 그 뒤에도 워낙 성적이 좋아서 어느 정도 예감이 되기는 했습니다.
00:50경기 수만 따지면 10경기밖에 안 뛰었거든요.
00:52네, 그렇습니다. 정말 말도 안 되는 그런 경기력과 결과 덕분에 이렇게 신인상의 후보로 오르지 않았나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01사실 지난 8월에 입단을 해서 생활을 시작을 했는데 일단 미국에서의 축구 경기가 한 팀당 34경기라고 합니다.
01:10그런데 남은 10경기를 뛰고도 이렇게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는 것은 그만큼 짧은 기간 동안 보여준 성과가 어마어마하다는 거죠.
01:1910경기에서 9골 3도움, 그러니까 매경기 공격 포인트를 올렸던 손흥민 선수입니다.
01:26이걸 보면 보통의 선수들이 당연히 필요하다고 볼 수 있는 그런 적응 기간도 필요가 없었던 그런 상황으로 보이고
01:32이렇게 손흥민 선수가 합류를 하고 나서 LAFC의 팀 성적도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01:38남은 10경기 중에서 6경기를 이기고 3경기를 비기고 딱 한 번 패를 기록을 했습니다.
01:44그래서 이제 손흥민 선수가 합류하기 전에는 팀이 5위였었는데 이후에는 최종 3위로 플레이오프까지 진출을 한 겁니다.
01:52지금 손흥민 선수의 나이가 33살이다 보니까 신인상이라는 게 상당히 조금 어색한 표현인 것 같긴 한데
01:59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리그에서 뛴 지가 2개월, 3개월밖에 되지 않은 그런 세뇌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02:06바로 최고 스타가 됐고 또 공격의 1옵션이 된 손흥민 선수가 실제로 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상당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02:14정말 대단합니다.
02:15이미 미국 언론이 이남희 기자 그런데 후보로 발표하기 전부터 미국 언론들이 손흥민 선수 후보 넣어야 된다 난리였다면서요.
02:23그러니까요. 이런 말들을 한 거예요.
02:25손흥민 선수가 MLS에 온 것 자체가 혁명이다.
02:28뭔가 문화적으로도 그렇고 굉장히 온 게 이적 단순한 그뿐만이 아니고 상업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리그를 뒤흔든 엄청난 변화였다.
02:40그렇기 때문에 신인상 후보로 올려야 된다.
02:43후보로 확정되기 전부터 아주 여러화 같은 그런 성원들이 있었습니다.
02:48그리고 손흥민 선수 사실은 다 이례적인 것이요.
02:51일단은 시즌 후반에 합류를 했고 10경기밖에 거의 뛰지 않았는데 오른 것도 거의 이례적이고요.
02:58또 하나는 사실은 풀로 경기를 다 뛰지 않았거든요.
03:02풀로 뛰지 않았는데 신인상 후보에 오른 것도 손 선수가 이번에 유일하다고 하네요.
03:08이렇게까지 사실 어떻게 보면 극찬 이런 걸 받는 아시아 선수가 또 있었을까 싶을 정도인데
03:13손흥민 선수의 열풍은요.
03:16LAFC로 이적한 후에도 이렇게 식지 않고 있는데 손 선수는 이런 소외를 밝히기도 했었죠.
03:21전임혁 변호가 이제 한 이적한 지 두 달 정도 됐어요.
03:43그런데 현지 존재가 어때요?
03:44뭐 엄청나다.
03:46소니의 LA 전송 시대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03:50폭발적이다 이런 편이 나온다.
03:51지금 보고 계신 거 뭐냐면요.
03:54엄청난 벽화.
03:55많은 선수들이 불화하고 있는 벽화가 지금 등장을 했었고요.
03:59이게 어디예요?
04:00그 LA의 부분에 있는데 지금 도시 곳곳이 손흥민 이미지로 도배되고 있다.
04:04이런 평가가 나온다고 합니다.
04:06그리고 더 재미있는 것이 미국은 좋아하는 선수도 유니폼 많이 사서 입잖아요.
04:11유니폼 판매량에서도 손흥민 선수 지금 8월에 LAFC 입지 않았는데 벌써 2위입니다.
04:161위는 리오넬 메시.
04:18와 두 달 만에 2위로 꽁충 뛰어올라서 어떤 선수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하고요.
04:23더 재미있는 것이 있습니다.
04:25팬들이 너무 좋아하니까 소니의 모습을 자세하게 보여달라 이런 요청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04:30손흥민 선수 전용 중계 카메라가 최근 경기에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04:36전용 카메라?
04:37그렇습니다.
04:38미국의 MLS 사무국이 아예 경기 앞두고 밝혔다고 합니다.
04:42손흥민, 드니 부안과 위고 요리스 등에 대해서 스타 선수들만 따라가는 전용 카메라를 설치하겠다.
04:49왜냐?
04:50팬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04:53최근에 요즘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와 LA는 지금 손흥민으로 인해서 폭발 직전이다.
04:59이렇게 평하기도 하고요.
05:00또 많은 사람들이 와 이렇게 온 시간이 두 달여 정도밖에 안 됐어?
05:06벽화까지 등장한 것은 대단하다.
05:08이렇게 호평하고 있습니다.
05:09그러니까 시계를 두 달 전으로 돌려보겠습니다.
05:12그러면 그러니까 토트넘을 떠날 때 손 선수는 사실 이렇게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었죠.
05:29그런데 토트넘에서 지금 손흥민 서서 동상까지 세운다는 얘기가 있네요.
05:49그렇습니다. 영국 현지 매체에서 그런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요.
05:52재미있는 건 토트넘 원래 좀 간소하고 단순한 방식으로 선수를 기르거나 팀을 기르는 문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06:00그런데 최근 들어서 토트넘이 구단의 위대한 인물들을 영원히 기르기 위해서 동상 건립을 검토하고 있는데
06:06첫 번째가 누구냐?
06:07현지 언론가 대다수 팬들이 손흥민, 손흥민 이렇게 외치고 있다는 겁니다.
06:12왜냐하면 동상을 건립한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잖아요.
06:16그 팀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고 팬들과 교감이 잘 되는 선수를 상징적으로 내세우는 건데
06:23손흥민이야말로 여기에 가장 적합하다, 이런 분상이 나온다고 합니다.
06:27실제로요, 토트넘의 새 최고 경험자가 취임한 이후에 이런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고 하는데
06:35아마도 팬 주도로 진행되는 동상 건립의 첫 번째 주인공은 손흥민 선수가 되지 않을까, 그런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6:44저는 가상 사진까지 지금 돌고 있는 건데, 토트넘 요새 분위기 어때요, 그러면?
06:49지금 토트넘에서는 손흥민 선수가 복귀해야 된다라는 그런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06:54사실 미국에서 선수자료를 시작하면서부터 많은 팬들이 손흥민 선수의 복귀를 희망하는 그런 이야기들을 많이 했었는데
07:02최근에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썩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경기가 비기고 나서 기자가 감독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07:10혹시 오랜 시간 팀을 이끌어왔던 케인 선수, 그리고 손흥민 선수가 없어서 팀이 상당히 힘든 것 아니냐라고 하니까
07:17그렇다, 맞다라는 이야기를 했었고 결국에는 손흥민 선수와 같은 이런 중요한 선수들이 없음으로 인해서
07:24팀이 어려울 때 구원을 할 수가 있는 선수가 없다는 점을 감독 스스로도 조금 아쉬워했던 상황입니다.
07:30그러다 보니까 복귀설이 또 한 번 나오고 있는데 영국의 한 일간지에 의하면
07:34손흥민 선수의 현재 LAFC와의 계약서 내용을 보면 시즌이 중단되어 있는 시즌 오프 기간 동안
07:41유럽 구단으로 임대를 할 수 있는 그런 규정이 있다.
07:45이게 이른바 베컴 조항이라고 해서 과거에도 베컴이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을 때
07:51시즌이 끝나고 단기간 LC 밀란으로 또 이적을 해서 임대 형식으로 활동을 했던 바가 있습니다.
07:57그래서 이 규정에 따라서 손흥민 선수가 임대로도 조금 뛸 수 있는 것 아니냐
08:02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08:04또 자랑스러운 우리 손흥민 선수 소식까지 한 번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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