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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주 전


[앵커]
술에 취해 식당에서 종업원을 껴안으려 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손찌검을 한 5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조사해보니 이런 행패가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요.

임종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식당에서 혼자 식사를 하는 남성.

식탁에 술병이 점점 늘어나더니 허공에 손가락질을 하며 욕설을 합니다.

일어나서 식당 종업원들 쪽으로 다가가더니 껴안으려는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직원들이 놀라 말리려하자 목을 향해 손을 내뻗습니다.

수 차례 욕설도 하고 종업원들에게도 "예쁘게 생겼다"며 추근댔다는 게 직원들 설명.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도 의자에 누워 버티는가하면 손을 뻗어 경찰관 이마를 치더니 결국 그 자리에서 체포됐습니다.

알고 보니 이 50대 남성, 이전에도 행패를 부린 전력도 파악됐습니다.

주변 업소들도 여러 번 신고를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김희선 / 피해매장 사장]
"그때도 경찰분이 오셔서 결국 데리고 나가셨는데 또 오실 줄 몰랐죠."

남성은 "술에 취해 아무 기억이 안 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채널A 뉴스 임종민입니다.

영상취재 : 김근목
영상편집 : 김지향


임종민 기자 forest13@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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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술에 취해 식당에서 종업원을 껴안으려고 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손찌검을 한 50대 남성이 체포가 됐습니다.
00:08조사를 보니 이런 행패가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00:11임종민 기자입니다.
00:16식당에서 혼자 식사를 하는 남성.
00:19식탁의 술병이 점점 늘어나더니 허공에 손가락질을 하며 욕설을 합니다.
00:23일어나서 식당 종업원들 쪽으로 다가가더니 껴안으려는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00:30직원들이 놀라 말리려 하자 목을 향해 손을 내뻗습니다.
00:34수차례 욕설도 하고 종업원들에게도 예쁘게 생겼다며 출근됐다는 게 직원들 설명.
00:40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도 의자에 누워 버티는가 하면 손을 뻗어 경찰관 이마를 치더니 결국 그 자리에서 체포됐습니다.
00:50알고 보니 이 50대 남성, 이전에도 행패를 부린 전력도 파악됐습니다.
00:55주변 업소들도 여러 번 신고를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00:58남성은 술에 취해 아무 기억이 안 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10경찰은 이 남성을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01:16채널A 뉴스 임종민입니다.
01:28감사합니다.
01:30저것은 체리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01:33저는 일참을 예방해서 본격적으로 입건합니다.
01:35저는 엎어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01:38저것은 아시아아에서 기존에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01:42그래서 이 남성은 적으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01:46천천히 부산뜨� Europa �损hus이 있습니다.
01:49그래서 이 남성은 일선에 체리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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