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이 털렸습니다.
00:05값어치를 매길 수 없을 정도로 귀한 왕실 보물들을 훔쳐 달아났는데요.
00:10프랑스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00:12파리에서 유근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16한국인도 즐겨 찾는 프랑스 파리 대표 관광지 루브르 박물관.
00:21현지 시각 어제 개장하자마자 입장객들이 박물관을 모두 빠져나갑니다.
00:26주변엔 통제선이 만들어졌고 경찰들이 분주히 오갑니다.
00:30박물관에 4인조 개안이 침입한 것은 현재 시각 어제 오전 9시 반.
00:35이들은 센강 쪽 건물 외벽에 마련한 사다리차를 타고 올라가 왕실 보석들이 전시된 아폴론 갤러리의 창문을 깨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00:44이들이 보석을 훔쳐 스쿠터를 타고 달아날 때까지 걸린 시간은 단 7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49이들이 들고 간 보석은 총 8점인데 나폴레옹 1세가 부인에게 선물한 다이아몬드 목걸이.
01:01나폴레옹 3세 부인의 왕관과 브로치 등 갑을 매길 수 없을 정도로 귀한 것들입니다.
01:06다이아몬드만 1,354개 박힌 나폴레옹 3세의 부인 외제니 황후의 왕관은 범행 현장 인근에서 부서진 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01:15범행 하루가 지났지만 현장은 여전히 충격에 입사여 있습니다.
01:28르브르 박물관 개장 시간이 30분가량 지났지만 보안 문제로 입장이 제한되면서 이렇게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01:36한쪽에서는 전 세계 취재진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01:38결국 오늘도 휴관된 가운데 주변 경비는 평소보다 한층 사망합니다.
01:43현지 언론들은 이번 사건을 1911년 모나리자 도난 사건 이후 르브르 박물관 최대 도난 사건으로 평가하는 가운데 박물관 보안에 구멍이 뚫렸다고 비판했습니다.
01:55파리에서 채널A 뉴스 유근영입니다.
02:13파리에서 채널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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