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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 전


[앵커]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특별취재팀 현지에서 전해온 소식 전해드립니다.

범죄단지 내부에서 일하는 사람과 접촉할 수 있었는데요.

내부는 단속과 무관하게 평소처럼 운영되고 있다며, 하지만 한국인들은 대부분 다른 곳으로 갔다고 전했습니다.

고문과 구타, 살해 살벌한 레드라인도 전했습니다.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서 최다함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취재진이 접촉한 사람은 시아누크빌 소재 범죄단지 안에서 일하는 중국인입니다.

자신이 속한 범죄단지는 여전히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SNS를 통해 문답을 진행했습니다.

범죄단지 안에 한국인은 얼마나 있는지, 주로 어느 지역에 있는지 물었습니다.

[범죄단지 근무자(음성 대역)]
"대부분의 한국인은 프놈펜이나 시아누크빌 소재 범죄단지가 아닌 접경지대 범죄단지에 있습니다. 시아누크빌 범죄단지에 있는 한국인은 소수입니다. 한국인은 주로 통역 일을 합니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으로 사기치는 단지가 있는데 그런 단지에서 통역 업무를 담당하는 겁니다."

고문과 구타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범죄단지 현직 근무자(음성 대역)]
"자원해서 온 사람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편입니다. 맞거나 죽임 당하는 사람들은 보통 범죄조직의 레드라인을 넘었기 때문입니다."

레드라인이 뭘까.

[범죄단지 현직 근무자(음성 대역)]
"사기 대상자 정보를 다른 단지에 팔든가, 봉급을 올려달라고 항의한 사람, 속아서 단지에 들어왔는데 범죄집단에 굴복하지 않는 사람, 사기에 가담 안 한 사람, 세뇌가 소용없는 사람들은 살해당합니다."

취재진의 질문이 이어지자 단지 내부로 들어오라는 제안을 합니다.

[범죄단지 현직 근무자(음성 대역)]
"범죄단지에 들어와서 그들과 이야기 해보겠습니까? 제가 단지 안으로 들여보내 줄 수 있습니다"

안전 문제로 제안을 거절한 후 답변이 끊겼습니다.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서 채널A 뉴스 최다함입니다.

영상취재: 권재우 홍주형PD(시아누크빌)
영상편집: 석동은


최다함 기자 don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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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캄보디아 시아노크빌 특별 취재팀이 현지에서 전해온 소식 이어갑니다.
00:06범죄단지 내부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과 접촉할 수 있었는데요.
00:10이 내부는 지금 보신 이런 단속과 무관하게 평소처럼 운영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00:15하지만 한국인들은 대부분 다른 곳에 있다는데요.
00:19고문과 구타, 살해의 이 살벌한 레드라인도 전해왔습니다.
00:23최다함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24취재진이 접촉한 사람은 시아노크빌 소재 범죄단지 안에서 일하는 중국인입니다.
00:33자신이 속한 범죄단지는 여전히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00:37SNS를 통해 문답을 진행했습니다.
00:40범죄단지 안에 한국인은 얼마나 있는지 주로 어느 지역에 있는지 물었습니다.
00:45대부분의 한국인은 프론펜이나 시아노크빌 소재 범죄단지가 아닌 접경지대 범죄단지에 있습니다.
00:51시아노크빌 범죄단지에 있는 한국인은 소수입니다.
00:55한국인은 주로 통역 일을 합니다.
00:57한국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으로 사기치는 단지가 있는데
01:00그런 단지에서 통역 업무를 담당하는 겁니다.
01:05고문과 구타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01:08자원에서 온 사람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입니다.
01:11맞거나 죽임당하는 사람들은 보통 범죄조직의 레드라인을 넘었기 때문입니다.
01:17레드라인이 뭘까?
01:18사기 대상자 정부를 다른 단지에 팔든가
01:21봉급을 올려달라고 항의한 사람
01:23속아서 단지에 들어왔는데 범죄집단에 굴복하지 않는 사람
01:27사기에 가당 안 한 사람
01:28세뇌과 소용없는 사람들은 살해당합니다.
01:32취재진의 질문이 이어지자 단지 내부로 들어오라는 제안을 합니다.
01:37범죄단지에 들어와서 그들과 이야기해보겠습니까?
01:40제가 단지 안으로 들여보내줄 수 있습니다.
01:43안전문제로 제안을 거절한 후 답변이 끊겼습니다.
01:45칸보디아 시아누크빌에서 채널A 뉴스 최다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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