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정감사 이틀째인 오늘 무려 14개 상임위원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00:05전산망 마비 사태와 이진숙 전 위원장 체포 석방을 두고 여야의 난타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00:11어제 대법원 국감을 둘러싼 여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8김다연 기자
00:18네, 국회입니다.
00:21오늘 국감 상황부터 짚어주시죠.
00:24네, 말씀하신 것처럼 국감 이틀째인 오늘 무려 상임위원회 14곳이 동시 가동됩니다.
00:32어제에 이어 오늘도 법사위 국감이 열리고 있는데요.
00:36오늘은 법무부가 대상이라서 검찰청 폐지를 포함한 수사기소권 분리 또 특검 수사에 대한 얘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00:45국민의힘은 캄보디아 사태를 거론하면서 한국 경찰이 보는 협조 요청 중 70%는 답이 오지 않았다며
00:53검찰 공백 문제점을 부각하고 나섰습니다.
00:57이른바 추나대전도 관심인데 양평군청 공무원 사망과 관련해 특검의 강압 수사를 지적하던
01:05나경원 의원의 마이크를 추미애 위원장이 끄는 일도 있었습니다.
01:11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도 격전지입니다.
01:14방통위 폐지 경위는 물론 이진숙 전 위원장 체포와 석방이 도마 위에 오를 거로 보입니다.
01:21특히 오후에는 이젠 민간인 신분이 된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일반 증인으로 직접 출석할 거로 예고돼
01:30여야 격돌에 불이 붙을 전망입니다.
01:33행정안전부를 대상으로 한 국감도 한창인데요.
01:37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전산막 마비 사태, 더 나아가서
01:42화재 수습 국면 녹화가 이뤄진 대통령 부부의 예능 출연까지 난타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01:51여야는 또 어제 열린 대법원 국정감사를 두고도 공방을 이어가고 있죠.
01:57어제 법사위는 자정이 다 돼서 마무리됐습니다.
02:01조희대 대법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02:04법관은 판결로 말한다는 오랜 법원이 있다, 신속한 심리와 판결 선고의 배경에 관해
02:11불신이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다, 라면서 뼈 있는 말을 남겼습니다.
02:16민주당은 조 대법원장이 본질적 답은 안 하고 유리한 말만 했다고 평가하고 있는데요.
02:23국감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02:26동행명령장 발부 같은 초강수를 두지 않은 점을 봐달라고 강조했습니다.
02:33반면 국민의힘에서는 탈레반급 강경파 의원들의
02:37조리돌림 인민재판이었다, 감금사태다라는 강한 질타가 나오고 있습니다.
02:43장동혁 대표는 오늘 아침 SNS를 통해서
02:45민주당이 대법원장을 최대치로 능멸했지만
02:49양심 있는 법관이 한 명만 있으면 사법부의 독립을 지킬 수 있다며
02:54대통령의 재판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02:57송원석 원내대표도 이재명 대통령이
03:00레임덕에 빠졌거나 난동을 뒤에서 조종하고 있거나
03:04둘 중 하나라며 대통령 입장을 요구했는데
03:06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3:07여당의 탈레반급 강경파들의 폭주를 통제할 힘이 전혀 없는
03:16레임덕에 빠진 것입니까?
03:19본인의 재판에 무죄를 받기 위해서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는 것입니까?
03:25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납치 감금 범죄를 둘러싼
03:29책임 공방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3:32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이 캄보디아 공적 개발 원조
03:36ODA 예산 규모 늘리기에만 골몰하고
03:39국민 안전은 외면했다고 주장했는데
03:41발언 들어보겠습니다.
03:45윤석열 정권이 캄보디아 ODA 사업 예산은 대폭 늘린 반면에
03:50정작 국민의 생명은 뒷전이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03:55국제범죄 대응 인력은 줄이고
03:57경찰 주재관 증원 요청도 외면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4:03반면 국민의힘은 이번 사태는
04:05캄보디아 대사가 공석인 상황에서 발생했고
04:08정부가 검토하는 코리아 데스크 설치는 매우 안이한 대응이라며
04:13대통령의 직접 대응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04:16법사위 내일 대법원 현장 국감을
04:18외통위는 오는 22일 캄보디아 현지 국감을 연단 계획이라
04:23격돌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04:25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김다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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