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부동산 표심이라는 게 보수적으로 표가 쏠릴 것이라는 걸 민주당도 모르지는 않았을 텐데
00:04그래서 정원호 후보가 애초에 토론을 많이 하면서 그런 부분을 설득력 있게쯤 이야기를 했어야 되지 않느냐 이런 지적들도 나오거든요.
00:11결과론적인 분석일 수는 있겠으나 사실상 저는 서울시장의 선거 캠페인에서 가장 큰 책임은 당에 있다고 봅니다.
00:20이게 사실 이재명 정부라는 것은 부동산 정책, 국가라는 것은 큰 정책을 밀고 가는 거지
00:27선거의 유불리에 따라서 정책을 바꿀 수 없어요.
00:31예를 들어서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구가서의 이 부분들도 이걸 선거라고 쓱, 이걸 축소하겠습니까?
00:38그건 정책이 아니죠. 그리고 그건 선거 개입입니다.
00:41누가 그 역할을 해야 되냐면 직권 현당이 민주당이어야죠.
00:44그러니까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원호 후보와의 어떤 관계 속에서 정원호 후보도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여러 번 얘기를 했어요.
00:53하지만 그 스피커가 작죠. 그런데 그 스피커를 누가 해야 되냐면 민주당이어야 됩니다.
00:57예를 들어서 부동산 세제라든지 청년 임대차, 매우 중요하죠.
01:03왜냐하면 지금 현 정부에서 하는 부분들의 부작용으로 나오는 것들, 전월세 대란 같은 건 우리가 부인할 수 없잖아요.
01:10그럼 거기에 대해서 서울의 맞춤형으로 민주당에서 제시를 해줬어야죠.
01:14청년들의 임대차 본안을 해소하겠다. 이런 메시지를 계속 월수구 뭐합니까?
01:19최고위에서 얘기해주면 되잖아요. 서울은 우리 민주당이 책임지겠습니다.
01:23저는 그런 부분들이 부족했다고 봅니다. 안 보였잖아요.
01:26말씀한 대로 이번 선거의 가장 큰 페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국정지지율.
01:31이거는 당연히 어느 정부나 1년 차에서 써요.
01:36그건 디폴트이지만 두 번째가 욕망에 대해서 충족시켜주는 선거 전략이 없었어요.
01:41뭐였습니까? 내란청산이었어요.
01:44내란청산 국민들이 다 2년 전에 해줬잖아요.
01:46그 앞에서 그 추위에 떨면서 그때가 2, 30대 여성들이 주축이었습니다.
01:51그런데 왜 서울에서 이번에 돌아섰을까? 그 얘기를 하는 거예요.
01:54그분들은 우리가 그만큼 고생을 해줬으면 이번 선거에서 뭘 우리한테 뭘 해줄 건데가 없었다는 거죠.
02:01그게 대표적으로 부동산이고 전월세였다.
02:04특히 30대 여성층이 돌아선 부분들에 저는 주목했던 건 전세가 지금 전세 구하려면 힘들어요.
02:11한 4군데, 5군데 대기를 걸어놓습니다.
02:14그 문제에 대해서 집권 여당의 해법을 제시해줬어야 이 30대 여성층의 표심을 가져오는데
02:19그런 게 없었다.
02:21그걸 내탄내탑 공방할 게 아니라 정확하게 없는 건 없었던 것이고
02:25놓쳤던 건 놓쳤던 건 거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02:28그 누가 민주당의 지도부가 책임지고 있느냐.
02:32이런 부분들이 저는 좀 답답하다는 겁니다.
02:34선거는 이미 결과는 나왔고 친구를 어떡할 거예요.
02:37그런데 여기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게 없는 게 더 뼈아픈 거다.
02:42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02:43지금 여당과 정부에서도 부동산 민심에 대해서 이제 알고 있을 것인데
02:47그동안 서울시와 정부가 부동산 정책이나 공급 관련해서 좀 충돌하는 지점들이 있었잖아요.
02:54이번 선거 계기로 정부 정책이 조금 바뀔 수 있을 거라고 보세요?
02:59글쎄요. 정부가 서울시보다는 훨씬 더 권한이 많고 힘이 세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03:04부동산 관련해서 적어도 서울시와 정부 간의 갈등은 계속 이어질 걸로 보여요.
03:10기본 철학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03:12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지금 정부는 공급을 중시한다고 말씀은 하시는데
03:17아무래도 이 세금 체계를 가지고 부동산을 잡겠다는 의지가 보여요.
03:22그러면 이 시장 논리를 중시하는 오세훈 시장 입장에서는 정부 정책과 충돌하는 지점이 나올 수밖에 없고
03:31이제 4년 동안 기회를 달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아무리 의지를 갖고 추진한다 하더라도
03:38정부에서 자꾸 브레이크를 걸고 예를 들어 총리까지 나서서 뭔가를 제어한다든지
03:44이런 상황이 계속 벌어질 경우에는 보통은 서울시민들만 받게 됩니다.
03:49제가 볼 때는 정권이 몇십 년 가는 것도 아니고 5년마다 우리가 선거를 하지 않습니까?
03:55그런데 집에 주거해야 하는 유권자 입장에서는 5년만 사는 게 아니잖아요.
04:01그런 차원에서 정부 정책과 서울시의 정책이 이제는 조금이라도 공통점,
04:07중간 지점을 찾아서 시민들이 가장 안심하고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
04:13거기에 천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4:16당장 2년 뒤에 총선이 있어서요.
04:19지금 부동산 문제, 전세, 월세 문제 더 불거지면 2년 지상은 더 심각할 것 같은데
04:24이 부분 고려하지 않을까요?
04:25그런 단초가 보입니다.
04:27지금 솔직히 말씀드려서 서울도 마찬가지고 경기 일부에서도
04:32국민의힘이 예상보다는 괜찮은 성적을 올린 이유 중에 하나는
04:36정부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유권자들이 한다고 봐야 되겠죠.
04:40정치 지형상으로 봐서 경기도는 무조건 민주당이 이긴다라든지
04:45서울도 웬만하면 이길 수 있는 상황이 됐다라고 판단을 한다면
04:49앞으로 2년도 안 남은 총선 과정이 있어서 유권자들이 당연히 표심으로 심판하리라고 봅니다.
04:56그중에 적어도 서울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집, 주거 환경,
05:01내가 집을 옮기는 과정에서 불편할 거냐,
05:05대출도 못 받는 상황이 될 거냐, 얼마나 올라갈 거냐,
05:08내가 주거 사다리를 계속 잡고 있는 게 맞느냐,
05:12이런 물음에 정부가 책임 있게 답을 하지 못한다면
05:15제가 볼 땐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상당히 고전하리라고 생각합니다.
05:20그가 생긴 게 맞을 때 수선은 더 좋은 것 같다는対応
05:20인식으로 보여줍니다.
05:20그러고 싶어요.
05:20그래서 이것이 지금 현재 사람들의 속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게 맞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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