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혼인신고설…“상대는 일반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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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측근 "지인에게 소식 전하고 있어" &lt;마이데일리&gt;<br>최초 보도 기자 "정우성, 아내에 충실하고 싶어 해"<br>최초 보도 기자 "(아내가) 상처 받을까 봐 조마조마해"

Transcript

00:00오랜만입니다. 배우 정우성 씨의 얼굴이 나왔습니다.

00:10오늘 아침부터 하루 종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얘기입니다.

00:15작년에 이른바 비혼 출산에 화두를 점졌던 게 바로 배우 정우성 씨인데요.

00:20그런데 채 1년도 되지 않아서 혼인신고를 했다는 언론 보도가 하나 나왔습니다.

00:26다만 그 혼인신고의 상대가 혼의 자녀의 친모 그러니까 문가비 씨가 아니라 기존에 꾸준히 만나왔던 연인으로 알려졌는데요.

00:37일단 저희가 하나하나의 내용을 짚어보기 전에 오늘 혼인신고 관련 보도를 최초로 했던 남혜연 기자와 저희 뉴스탑10 제작진이 직접 통화를 했습니다.

00:48먼저 설명을 듣고 와서 관련 얘기를 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00:50너무나 사적인 영향이고 이미 한 번 공식 석상에서 대답을 했잖아요.

00:58또 다른 상대방이 있으니까 조금 조심을 하는 것 같고요.

01:01지금 현재로서는 아내라한테 충실하고 싶다는 마음이 좀 커요.

01:08이걸로 인해 상처를 받을까 봐 굉장히 조마조마해하는 상황이고

01:11오래 알고 지낸 지인들하고는 우리 혼인신고 마쳤다.

01:16약간 자연스럽게 얘기하고 두 사람이 좀 편안해졌어요.

01:20일단 사실관계부터 좀 확인을 해봐야 되겠죠.

01:25허주연 변호사님.

01:27그동안 꽤 뉴스에 중심에 섰던 문가비 씨가 아니라

01:31정우성 씨가 일반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했다는 보도 하나가 나왔습니다.

01:35그렇습니다.

01:36정우성 씨가 최근에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마친 유부남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01:42그런데 최근에 논란이 됐었던 문가비 씨와 혼혜자 얘기가 있었는데

01:47상대는 문가비 씨가 아니고 그때도 얘기가 나왔었는데요.

01:52올해 교제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다라는 얘기를 하고 있었거든요.

01:56그 비연예인 여성이라고 알려졌는데 지금 혼인신고를 한 법적인 배우자는

02:01그때 교제를 하고 있었던 올해 만난 비연예인 여자친구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2:08지인들에게는 두 사람의 소식을 전하면서 근황도 전하고 축복도 빌어달라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다 이렇게 알려지고 있고요.

02:16그리고 지금 이번에 법률상 배우자가 된 이 여자친구는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정우성 씨 곁을 지키면서

02:22힘들 때나 좋을 때나 늘 힘이 되어줬던 버팀목 같은 존재였다 이런 얘기를 하면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고 합니다.

02:29여기 보면 정우성 씨가 주변 사람들에게 본인 혼인신고 사실을 알리고 있다라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02:35다음 화면을 볼게요.

02:38한 아내, 한 연인에게 충실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02:43안지성 기자님.

02:45취재를 좀 해보셨을 텐데 실제로 소속사는 이게 개인적인 부분이어서 고직 입장이 없다.

02:50그럼 조금 더 시간이 지나봐야 확실히 알 수 있는 거예요?

02:53요즘에 연예인들 이런 논란에 휩싸였을 경우에 소속사에서 열애설이든 결혼설이든 알리고 싶지 않는 사안에 대해서는

03:03사생활이라면서 공식 입장을 끝까지 안 밝히는 경우가 좀 많이 있는데요.

03:09사실 이 부부는 법적으로 부부가 된 거기 때문에 향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이 부분은 좀 알려질 것 같고요.

03:16다만 지금 차원에서는 개인적인 차원에서의 문제를 하면서 사생활이다.

03:23이렇게 선을 좀 긋고 있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03:25그러면서 과도한 관심이나 이런 것은 억측은 좀 자제해달라고 하는데

03:29이 부분은 사실 지금의 현재의 아내가 된 일반인 여성분을 굉장히 정우성 씨가 보호하기 위해서 그렇게 한 것으로 보입니다.

03:37그렇죠. 억측이나 사생활 부분도 있기 때문에 아무리 대중들이 관심이 많더라도

03:43이걸 막 감나라 배나라 뭐가 맞다 틀리다라고 단언할 수는 없어요.

03:47다만 안 기자님 이런 건 있겠죠.

03:50분명히 본인이 혼혜자 논란이 불거졌을 때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할 거다.

03:55그러면 혼혜자가 태어났고 아버지로서 역할을 다하는 건 다한 것과 별개로

03:59본인의 결혼생활, 혼인신고로 뭔가 법적인 부부로서 하겠다.

04:04이렇게 좀 분리가 돼 있는 겁니까, 정우성 씨는?

04:05네, 지금 사실 국내 여론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혼혜자가 있고

04:10또 그 혼혜자를 낳은 여성이 있고 그 여성이 16살 어린 모델 문가비 씨잖아요.

04:17그런데 결혼은 다른 비연예인 여성과 한다 했을 때 사실 대중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04:22저에게 좀 논란이 있을 수 있는데요.

04:25지금 정우성 씨 같은 경우는 작년 11월에 문가비 씨와 사이에서 혼혜자가 있다고 나왔을 때부터

04:31닷새 만에 사실 청룡 영화상이라는 되게 큰 무대를 통해서 본인의 의사를 밝혔었습니다.

04:37자신이 아버지로서의 책임은 다하겠다.

04:41다만 문가비와의 관계에서 결혼을 한다거나 이런 책임을 지겠다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었기 때문에

04:48그거와는 전혀 별개의 다른 지금은 그 당시에도 알려졌지만

04:53그 당시에도 한 10년 정도와 함께한 여성 동반자가 있었던 것으로 보도가 됐었거든요.

04:58그 여성과 이번에 혼인을 한 게 아닌가 이렇게 추측되고 있습니다.

05:03그러면 이제 여러 논란도 있고 혼혜자 건 때문에 세간에 여러 떠들썩하게 했던 거 있기 때문에

05:08실제로 혼인 신고를 했더라도 본인이 결혼을 했다라고 공식 발표까지 하는 거는

05:14좀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는 거네요.

05:16네. 현재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여러 가지 본인이 혼혜자 논란 이전부터

05:21광고 활동이라든가 대외적인 활동을 본인이 알아서 먼저 정리했던 부분이 있거든요.

05:26그래서 위약금 부분이나 이런 부분에서 굉장히 사생활 논란으로부터

05:29법적인 소송 같은 거는 추가적으로 나오지 않았었기 때문에

05:33향후에도 지금 복귀할 수 있는 작품이 하나 있긴 있습니다.

05:37그래서 디즈니 플러스의 작품에 좀 복귀 예정인데

05:41그 전까지는 이 관련해서 개인 사생활로 선을 긋고

05:44작품은 작품대로 활동을 활동대로 할 것으로 보입니다.

05:47그러면 해당 논란이 불거진 지 한 1년 만에 공식 활동을 정우성 씨 시작하는 셈이네요, 그러면?

05:53아직까지는 공개 속상에 나오지는 않았기 때문에

05:56이런 활동을 시작한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05:59자연적인 흐름, 일단은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06:03아내가 있고 혼인관계가 있고 혼혜자는 또 별도로 있고

06:06이런 관계 안에서 사실은 대중적으로 비난, 지탄을 받았지만

06:12법적으로 또 이게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또 없기 때문에

06:16향후에 자연스럽게 복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6:20허주연 변호사님, 이런 부분이 있었잖아요.

06:22사실 이번에 혼인신고 관련 보도가 나오기 전부터

06:25가족관계 증명서에 자녀가 등재가 되고

06:29부친의 성을 따를 수 있다.

06:31문과 비 씨 사이에 낳았던 그 아이에 대한 여러 가지 법적 정리에 대한 말은 많았는데

06:36보니까 양육비를 대략 한 200만 원, 300만 원 준다.

06:39이게 지금 법적의 대체적인 시각이라더라고요.

06:43양육비 산정기준표라는 게 나와 있는데

06:45이것이 법적인 구속력은 아니고요.

06:48일흥의 기준이 되는 것인데요.

06:50아이의 나이와 부모의 소득 수준에 따라서

06:52최소한 이 정도는 양육비를 부담해야 된다라고 해서

06:55어떤 판단의 기준으로 작용하는 표가 있습니다.

06:59그런데 거기에 소득 구간에 보면

07:01최대로 많은 구간이 1,200만 원 이상으로 되어 있고

07:04아이가 0세에서 2세라고 하면 227만 원 정도는

07:08지급을 해야 된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07:09이게 아버지나 어머니 한쪽이 200만 원을 내라라는 것이 아니라

07:14수입이 0원인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07:16최소한의 어떤 부담을 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07:19그래서 220만 원을 각자 소득 비율에 따라서

07:23나눠서 부담을 하는데

07:24지금 문과 비 씨가 어떤 특별한 일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하면

07:28아마 최소한 220만 원 이상은 정우성 씨가

07:32어느 정도는 거의 대부분은 부담하게 될 것 같다라고

07:36예상을 하고 있는 것이지

07:37사실 이게 뭐 말씀드린 것처럼 구속력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07:41정우성 씨의 어떤 경제적인 상황이나 이런 것에 따라서

07:44훨씬 더 많이 지급하고 있을 수도 있고요.

07:46다만 이 표보다 적게 지급을 한다고 하면

07:49법적인 분쟁이 생길 수가 있겠죠.

07:51그때는 최소한 부모가 합쳐서

07:54220만 원 이상의 양육비는 부담해야 된다.

07:56이런 일흥의 기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서

07:59정우성 씨가 아마 소득 수준이 제가 얼마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08:03아이에 대한 최선을 다하겠다.

08:05아버지로서 부족함 없이 해주겠다라고 했으니까

08:07이것보다 훨씬 상회하는 수준의 양육비를 지급하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예상도 듭니다.

08:13여러 대중들의 시선이 있고 정우성 씨를 바라보는

08:15혼혜자 논란 이후에 혼인신고를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08:20오늘 한 번 온라인이 꽤 떠들썩했던 얘기.

08:22사실관계 중심으로 사생활 부분을 좀 덜어내고

08:25그 부분에 좀 집중해서 두 분과 함께 짚어봤습니다.

08:29첫 번째 주 10일 짚어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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