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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다시 대선 나와”…‘출마’ 한덕수에 민주당 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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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
국회에서 출마 선언을 한 장면입니다.
00:33
그야말로 후보들은 보통 캠프에 새 가늠을 하는 게 이게 현역 의원들이 어느 정도 이 캠프에 합류하는가 이 여부일 텐데요.
00:44
오늘 저 국회 회견장의 모습을 드러낸 게 성일종 의원도 있었고요.
00:49
또 김기현 의원 같은 당 중진부터 청강재 대변인, 일부는 김문수 캠프에 소속한 김문수 후보를 지지 선언했던 의원들도 일부 보였어요.
01:00
지금 보면 우리 당의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은가, 포용 가능한 수준이 얼마나 확장돼 있는가를 저는 긍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01:11
실제로 이번 대선이 치러지는 과정에서 중도 보수 후보의 단일화 없이는 이번 선거에서 이기 어렵다는 인식이 당내에, 당 외곽에도 마찬가지고요.
01:24
광범위하게 펼쳐져 있기 때문에 한덕수 전 권한대행이 본격적으로 정치에 출마해서 중도 보수의 한 축이 되겠다고 했으니까
01:35
그런 차원에서, 이게 개인적 차원에서 같다고 생각합니다.
01:40
지도부에서 사실 무소속으로 지금 출마하고 있는 한덕수 후보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얘기를 할 수는 없지만
01:47
그동안 한덕수 권한대행 시절에 출마를 요구했던 목소리들은 분명히 있거든요.
01:53
그 목소리를 주도적으로 냈던 분들이 정치권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선의를 베풀었다 이렇게 해석하고요.
02:00
이게 그러나 당 전반, 당이 전체적으로 갖고 있는 인식은 아니라는 점은 아마 화면을 통해서도 이해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2:09
한 전 총리는요. 오늘 기자회견에서 당선이 되더라도 새로운 정부는 이게 한덕수 정부가 아니라
02:17
여러분의 정부가 되겠다면서 포부를 밝혔습니다.
02:20
기자들의 날카로운 질문도 계속됐는데요. 어떤 답이 나왔을까요?
02:24
헌법재판소가 국회가 제기한 탄핵, 소추안에 대해서 기각 판결을 함으로써
02:32
헌재라는 사법 절차가 저는 완료가 됐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02:38
저는 많은 대통령님들을 모셨지만 한 번도 제 철학을 꺾어가면서
02:45
대통령님들의 생각이나 이런 거에 따라 본 적은 없습니다.
02:49
그러니까 대통령이 탄핵된 정부의 총리가 바로 또 출마를 하는 거
02:58
그리고 계엄과 관련해서 기자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계속됐습니다.
03:03
한 전 총리는요. 본인은 나와 관련한 사법 절차는 끝났다.
03:07
또 철학을 어기면서 대통령을 모신 적은 없다면서 선을 긋는 듯한 발언을 내놨습니다.
03:13
그런데요. 민주당 생각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03:16
무슨 얘기냐면 이렇게 한덕수 가면을 쓴 윤석열이 대선에 나온 것이다.
03:22
을사 먹튀 한덕수에 출많은 윤석열 출많다.
03:25
또 한덕수 출마 윤석열 조의대 내란 삼각 카르텔이 완성된 거다 하면서
03:31
정광진 대변인. 사실상 한덕수에 출많은 곧 윤석열의 출많다.
03:35
이렇게 쏘아붙이고 있어요.
03:36
이제 한덕수 후보가 진짜 정치인이 된 거죠.
03:40
진짜 정치인이 되면 혹독한 검증의 시간이 있을 것고요.
03:44
상대 진영으로부터의 정치적 공세도 갈수록 수위가 높아질 겁니다.
03:49
지금 오늘 정도 제기된 정치적 공방 정도는 한덕수 후보에게 오히려 약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03:57
그러나 가장 한덕수 후보가 정치인으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명확하게 설명해야 할 건 있겠죠.
04:05
본인이 윤석열 전 정부 시절에 계속해서 총리를 지냈고 계엄을 막지 못했다는 데 대한 비판도 있을 거고요.
04:15
또 탄핵과 관련해서 본인이 계엄에는 반대했지만 그러면 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재판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을 갖고 있었는지
04:24
이런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물어볼 가능성이 크고요.
04:29
하여튼 한덕수 후보가 가장 갖고 있는 약점이라면 전 정부가 성공했다고는 할 수 없잖아요.
04:35
전 정부가 실패하는 데 주요한 인물로서 활동했었던 것들에 대해서 민주당이 가장 공격 포인트를 가질 거라고 생각하고요.
04:46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철저하게 본인의 논리로 국민들을 설득할 수 있는가.
04:51
이것이 정치인 한덕수의 성공 가능자가 될 것이다.
04:56
이렇게 예상합니다.
04:58
오늘 어쨌든 출마 일성을 내세우다 보니까 한덕수 전 총리의 행보 하나하나에 관심을 갖게 될 수밖에 없는데
05:05
출마 일성으로 거국 통합 내각을 내세웠어요.
05:08
그러면 어느 행보를 좀 보일까 관심이었는데
05:11
첫 단추가 영상을 저희가 하나 보여드릴게요.
05:14
뭐냐면 종로 돈이동의 쪽방촌입니다.
05:19
저기를 첫 일정으로 한 거고요.
05:21
잠시 후인 오후 5시부터는 광주로 내려가서 5.18 국립묘지도 방문을 한다고 합니다.
05:29
정기남 교수.
05:29
그런데 민주당이 그동안 국민의힘을 극우 쪽으로 좀 몰아세우고
05:33
어쨌든 중도 보수를 좀 선점하려고 하는 시도가 있었던 이런 상황에서
05:38
여기에 맞서서 한덕수 전 총리가 오늘 보이는 행보는 어떤 의미로 좀 봐야 됩니까?
05:44
글쎄요. 아무리 화장을 찐하게 한들 본질을 감출 수는 저는 없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05:49
무슨 말이죠?
05:50
그게 무슨 말이냐면요.
05:51
한덕수 총리가 오늘 출마 선언을 통해서 또 첫 행보를 통해서 보여주고자 한 모습은
05:56
국민 통합, 약자와의 동행, 민생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06:01
그러나 과연 지난 정권 3년 동안 한덕수 총리가 총리로서 윤석열 정권의 2인자로서 보여준 행보 기억나는 거 계신가요?
06:10
저는 이제 윤석열 정권의 2인자로 활약하다가 결국 윤석열 정권의 탄핵당한 정권의 총리이면서도 불구하고
06:19
국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나서는 한덕수 총리.
06:24
국민들은 12.3 비상계엄 과정에서 눈만 껌뻑껌뻑 지켜왔던 한덕수 총리.
06:30
비상계엄 이후 한덕수 총리가 보여줬던 무소신 총리로서의 어떤 절제 논의도 보여주지 못한 모습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06:42
오늘 아주 힘겹게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만 저는 마지막 단일화라든가 여러 가지 야당 내에 경선 과정이 있겠습니다.
06:52
자 결국은 대선 이전에 국민들의 어떤 심판 이것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좀 지켜볼 대목입니다.
07:00
자 저곳에서요 한 전 총리 정치인 한 분과 드레스코드를 짠듯이 맞추고 아주 반갑게 손을 맞잡았습니다.
07:08
들어보시죠.
07:08
이번에 좀 뭐 우리 공약도 만들고 하는데
07:22
그런에 우리 시장님께서 내세웠던 약자와의 통해
07:27
또 가시 성장 이런 데 대한 그런 대책들을
07:33
저희가 좀 허락을 받아서 대폭 포함을 좀 시켜도 되겠습니까?
07:37
물론입니다.
07:39
우리가 증인입니다.
07:40
제가 출마는 못하지만 제가 준비했던 정책은 출마시키겠다 이런 얘기를 하셨으면 좋겠네요.
07:45
네 잘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07:47
누구라도 어떤 부분이라도 저희가 가지고 있어 서울시가 시행하던 정책들
07:52
시행하기 위해서 상세한 내용이 필요하면
07:55
여야 구분 없이 어느 분에게라도 다 오픈해서 드리겠다고 공언을 했습니다.
08:01
그러니까 선점하시는 게 임자입니다.
08:07
정광재 대표님 분리 상당히 화기해요.
08:09
오세훈 시장이 사실 불출마 선언을 한 이후에
08:12
국민의힘 후보들이 굉장히 많이 좀 찾아가서 차도 먹고 밥도 먹고 했었는데
08:17
사실 경선 내내 별다른 입장은 없었거든요.
08:20
그런데 결국 저렇게 어깨동무한 거 한정 총리화 했어요?
08:23
그래서 쪽방총 방문하고 5.18 묘역 방문하는 거
08:28
이것은 정치인 한덕수로서 처음 어떤 행보를 할까라고 한다면
08:33
충분히 예상해 볼 수 있는 행보였다고 생각합니다.
08:38
그런데 처음 만난 사람이 오세훈 서울시장이었다는 점은 저도 좀 의외입니다.
08:42
그래요?
08:42
그 이유는 아무래도 한덕수 후보에 대해서는 친윤색체가 강하잖아요.
08:50
그리고 당내에서든 중도 진영에서든 약간의 보수성이 강한 인사라고 생각되는데
08:56
그런 측면에서 한덕수 후보로서는 오히려 자신의 보수 이미지를 보완할 수 있는
09:02
그 적격자가 누구냐라고 했을 때 오세훈 서울시장이 그런 적격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 게 아닌가 싶고요.
09:12
옷을 맞춰 입은 것은 아마 서울시에서 준비한 행사장에서 입을 수 있는 옷인 것 같은데
09:18
오세훈 서울시장이 아마 이번 단일화 과정에 어떤 식으로든 한덕수 후보를 돕겠다는 뜻을 표명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09:27
왜냐하면 우리 당의 후보가 엄연히 존재하는데 밖에 있는 무소속 후보 한덕수 후보를 돕겠다.
09:34
이것은 큰 틀에서 봤을 때는 우리 당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이라고 오세훈 서울시장 스스로 판단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09:43
한덕수 권한대에게 어떤 자신의 마음을 심어주겠다는 것은 의례적이다기보다는 의례적인 정치인으로서의 인사 아닌가 이렇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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