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고개를 푹 숙이고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죠.
00:05그런데 목을 60도 숙이고 있으면 7살 아이를 태운 것과 맞먹는 부담이 가해진다고 하는데요.
00:12이다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6지하철에 앉아있는 승객 대부분이 고개를 숙인 채 스마트폰을 보고 있습니다.
00:21핸드폰 볼 때 제일 많이 하고요. 책 볼 때나 이럴 때 다 고개 숙이고.
00:27한 번 보게 되면 내릴 때까지 쭉 보게 되는 편인데 계속 이렇게 보고 있으면 목이 뻐근해지는데 그걸 못 느끼고 계속 보고 있게 되는 것 같아요.
00:38이렇게 장시간 고개를 숙이면 목뼈 등 척추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00:44고개를 15도 숙였을 때 목뼈가 받는 하중은 12kg이고 15도씩 더 숙일 때마다 5, 6kg씩 늘어납니다.
00:5260도로 숙였을 때 받는 하중은 27kg으로 7살짜리 아이를 목에 태운 것과 비슷합니다.
01:00일본에서는 스마트폰 게임 중독으로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있다가 목뼈가 탈구돼 수술을 받은 20대 남성 사례가 의학 전문지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01:11엑스레이 사진상에서도 90도로 꺾인 뼈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01:15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을 볼 경우 고개가 숙여지지 않도록 최대한 눈높이를 맞추고 50분이 지나면 10분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01:38채널A 뉴스 이다혜입니다.
01:45채널A 뉴스 이다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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