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김현지 대통령 제1부속실장에 대한 논란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1국정감사 출석 여부와 인사 이동 논란.
00:15지난주에 저도 다른 뉴스 프로그램에서 여러 차례 짚었던 내용인데요.
00:21그런데 이번에는 또 그 개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00:27앞서 박원석 전 의원이요. 과거에 김현지 비서관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내가 직접 소개를 한 사람이다 라고 말을 한 적이 있었죠.
00:37들어보십시오.
00:40김현지 실장이 처음 만나게 된 시점이 98년 겨울인 걸로 알고 있어요.
00:45그때 대학 졸업하고서 시민운동할 공간을 찾고 있었는데
00:49그때 이재명 대통령이 당시 변호사로서 성남시민모임이라는 시민단체를 함께 만들고
00:56거기서 집행위원장 같은 역할을 하고 있었던 걸로 제가 기억을 해요.
01:00지역시민단체들하고 연대활동을 하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제가 하고 있었어요.
01:04그런데 성남에서 사람을 찾는다고 해서 이런 사람이 있다.
01:09저도 이제 직접 아는 후배는 아니고 제 후배들한테 소개를 받은 후배였어서 그때 소개를 해줬습니다.
01:15그냥 오래된 옆에 있던 참모였고 대통령을 보좌하는 것 이외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인 것 같아요.
01:22자기 정치를 하려거나 그런 게 일체 관심이 없으니까 드러내지 않는 거죠.
01:26어제 한 시민단체가 김연지 실장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01:34혐의는 이겁니다.
01:36직권남용, 강용, 그리고 업무상 횡령 배임 여러 가지 혐의를 적용해서 경찰에 고발을 했는데요.
01:43특히 계속해서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건 바로 김연지 실장의 나이, 학력, 이런 개인정보입니다.
01:53아직까지도 김연지 실장에 대해서 정확한 학교, 나이, 이런 것들을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겁니다.
02:03이재명 대통령에게 이 김연지 실장을 직접 소개했다고 밝힌 박원석 전 의원이 김연지 실장은 상명대학교 93학번이다라고 언론에 지난주에 알리긴 했습니다.
02:17그런데 그거는 박원석 전 의원이 알린 것이죠.
02:21공식적으로 대통령실이나 또는 김연지 실장이 공개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02:27심지어는 저희 언론사에서도 지난주에 김연지 실장이 지방의 모 대학 출신이다, 아니다, 종로 지역에 있는 대학 출신이다,
02:39확인이 안 돼서 결국에는 방송에서 언급하지 마라, 확인이 되지 않는 정보여서 언급하면 안 된다,
02:47이런 제가 회의 내용을 전달받았거든요.
02:50그랬는데 저것도 지금 박원석 전 의원의 얘기예요, 상명대 93학번은.
02:57도대체 김연지 실장은 왜 이렇게 신비주의에 쌓여 있는 겁니까?
03:01나이와 학력을 공개하면 절대 안 되는 건가요?
03:05저는 이것을 신비주의라고 얘기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03:10이것은 지나친 과도한 관심이고 스토킹에 가깝다, 저는 이렇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요.
03:17김연지 부속실장이 성남시 공무원, 경기도 공무원, 그리고 국회에서도 국가직 공무원을 했습니다.
03:28그렇다면 공무원의 임용 규정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내용입니다.
03:34지금 우리 법 규정에 공무원에 대해서 강제적으로 공개하게 되어 있는 것은
03:42고위공직자의 재산 공개는 강제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만
03:47그 외에 이 사람의 출생지 또는 고향, 학력, 경력 이런 것들에 대해서 강제적으로 공개를 해야 한다는 법 규정은
03:58그 어디에도 저는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04:01모르겠습니다.
04:01제가 과문한 탓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규정이 없는 상태에서 관행적으로 공개를 할 수도 있고
04:09안 할 수도 있는 이런 문제를 가지고 고소고발을 한다는 것 자체가 저는 납득이 되지 않는다.
04:15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4:16그러니까 시민단체가 직권남용으로 고발을 하면서 그 내용은 이겁니다.
04:22학력, 나이 등 개인정보를 비공개로 한 부분은 대통령실의 제1부속실장의 자리에서 권력을 남용한 게 아니냐.
04:32지금 그런 시민단체의 주장인데요.
04:34글쎄요.
04:35그러면 저는 그게 궁금합니다.
04:37물론 알아서 공개를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정보일 수는 있습니다.
04:41거기까지는 이해됩니다만 제가 아까도 잠깐 말씀드렸다시피 언론사에서 이 사실관계를 좀 확인해 주십시오라고 문의를 해도 알려주지 않는 거예요.
04:51대통령실의 총무비서관은 대통령실의 예산 문제, 또 상급 이하의 대통령실 직원에 대한 채용 문제, 뭐 이런 것들을 다 담당하고 있습니다.
05:02누가 월급주죠? 우리 국민들이 세금을 월급주잖아요.
05:06다른 부서도 아닙니다.
05:07대통령실이라고 하는 국가 최고의 어떤 권력기관이지 않습니까?
05:11거기에서 대통령과 또 가장 가깝다라고 하는 최측근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05:16이런 분들의 신원이 그동안 공개가 안 된 적이 있나요?
05:19왜? 국민들은 알아야 될 이유가 있는 겁니다.
05:22즉 국정운영이 얼마나 투명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이 부분에 대한 궁금증들은 국민 알고 있는 리가 있는 거예요.
05:29이건 뭐 법을 따지기 이전에 이거는 상식이었습니다.
05:32역대 정부에서 총무비서관의 인적 사항이 공개 안 된 적이 있습니까?
05:36다 알거든요. 궁금하네요?
05:39다 궁금합니다.
05:40왜? 대통령실의 인사와 이런 것들을 관장하는 그 사람이 도대체 어디 출신이고 어디 사람인지
05:45진짜 그거에 대해서는 알아야 되는지 많이 그 자체가 공정하고 또 이루어질 수 있다는 그런 파악을 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05:52대통령이 어디 학교에 나온지는 모르고 우리가 대통령 뽑습니까?
05:55안 그렇잖아요.
05:57그런데 그 대통령과 가장 가까이 있는 분이 도대체 나이가 얼마인지 어디 출신인지
06:01이런 기본 사항들은 아는 것들이 우리 국민의 가장 기본 권리 아니겠어요?
06:05오히려 저는 이런 문제가 과연 대통령실 내에서 제가 지나가는 사람들 물어봐서도
06:11진짜 대통령실에 있는 분들조차도 아는지 모르겠어요?
06:14그러면 왜 이럴까요?
06:17왜 그럴까요?
06:17저는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06:19왜 이게 지금 본인의 문제 때문에 벌써 지금 한 달째 지금 이 문제가 논란의 거리가 되고
06:25대통령한테 부담을 주고 있는 거 아니겠어요?
06:27그리고 또 더군다나 갑자기 이 국정감사 증인을 여당에서 앞장서서 출석 못 시켰다 하고 난 다음에
06:34갑자기 보직을 변경시켰어요?
06:37이런 일까지 벌어지다 보니 도대체 이분의 권력이 얼마나 센가?
06:41그러니까 국민들이 궁금증이 더 커진 거 아니겠습니까?
06:44그게 과도한 관심이에요?
06:45국민들이 그냥 이건 너무너무 관심을 해서 이게 국민들이 잘못 관심이에요?
06:49그건 아니에요.
06:50국민들이 국정에 대해서 알아야 될 정보를 지금 대통령실이 공개하지 않는 겁니다.
06:56네, 김지욱 대변인은 이건 스토킹에 가까운 그런 행동이다.
07:03나이하고 이름까지 뭘 그렇게 알려고 하느냐.
07:05하지만 이현정 의원께서는 무슨 말이냐.
07:08지금 국민들이 좀 판단할 수 있게 알고 싶어하는 건 알려줘야 되는 게 아니냐.
07:13지금 그 얘기예요.
07:14일각에서는 그래서 이런 얘기도 나옵니다.
07:18김현지 실장이 나중에 출마하기 위해서 이런 논란에 휩싸이지 않고
07:23좀 이렇게 아껴두는 건가.
07:27제가 생각할 때 김현지 실장이죠.
07:29제1부속 시장에 출마할 가능성은 99% 없습니다.
07:32없어요?
07:32제가 100%라고 말은 못하겠는데 99%는 없습니다.
07:36그런 이유는 뭡니까?
07:38아니, 모르겠어요.
07:39그러니까 그 사람의 마음을 제가 알 수는 없지만
07:41지금까지 김현지 실장의 행보를 보면 정치적으로 어떤 출마를 하거나 아니면 선출직에 나갈 그런 행보가 전혀 아니에요.
07:49보통은 선출직에 나가려면 사람들과 인사도 많이 하고 자꾸 소통도 하고 만나기도 하고 이래야 되는 거잖아요.
07:54김현지 실장이 보장을 할 때는 아니면 경기도에서 일할 때는 그럴 때 보면 사람을 거의 만나지 않아요.
08:02그러니까 업무와 관련된 거 빼고.
08:04그래서 제가 볼 때는 전혀 그런 게 없다.
08:07저는 거의 100% 가깝다.
08:09그러니까 김현지 실장이 출마를 해서 선출직에 나갈 가능성은 거의 없고요.
08:14그리고 이제 공개하냐 말하냐 논란이 많은데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08:18그 사람이 어느 대학을 나왔냐 몇 살이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08:21업무를 하는 과정에 있어서 연관되어 있는 것 중에 정보가 공개 안 되면 그건 비판받을 수 있겠죠.
08:26그러나 어느 대학 나왔고 몇 살이냐 몇 살이냐가 그렇게 중요한 정보인가에 대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요.
08:33업무 관련된 부분에서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부분을 비판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08:36그 외의 것들은 공개 안 해도 문제없다고 봅니다.
08:39최 교수님도 궁금하죠.
08:40아니, 몰라요. 자는 살.
08:42사실은 저는 잘 모르는데.
08:43상명대의 구성학번 아닌가요?
08:44그건 모르겠어요, 저는.
08:45개인적으로 알 수가 없기 때문에.
08:47그런데 99% 출마 안 한다는 근거는 뭐예요?
08:50그거는 그분이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행보를 보면 그렇다는 거예요.
08:53아, 기자인데 그걸 모르고 있었을까요?
08:54행보를 보면 제가 볼 때는 거의.
08:56그러니까 나중에 이제 결과는 두고 보면 아실 텐데 제가 볼 때는 출마가 안 서.
09:00항상 이재명 대통령 곁에 있어야 되기 때문에 출마를 안 하는 건 아니고요?
09:04그거는 잘 모르겠습니다.
09:05알겠습니다. 짧게 좀 말씀드릴게요.
09:06저는 출마에 관심 없어요.
09:08그런데 제가 미국에서 하나 말씀드릴게요.
09:10미국에서는 공적 자금이 투입되거나 정책이거나 인사이거나 모든 공적인 요소를 공개하는 걸 정보공개법이라고 합니다.
09:16그런데 그 정보공개법의 별칭이 뭐냐?
09:19선샤인 로우입니다.
09:20햇볕법입니다.
09:21그러니까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어둡고 음습한 곳에서는 곰팡이가 자라기 때문에 반드시 투명하게 공개돼야 된다.
09:27그래서 선샤인 로우입니다.
09:28이걸 우리가 반면교사 삼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09:31알겠습니다.
09:31미국의 햇살법 선샤인 로우까지 얘기가 나왔습니다.
09:38김현지 실장의 나이와 학력 과연 중요할까요 안 할까요?
09:42여러분은 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9:44추석 연휴가 끝나면 민주당은 야당과 극한 대치로 이제 민생 법안들을 처리해야 합니다.
09:53중요한 일들을 앞두고 사사건건 부딪히고 있는 정치권의 모습 답답하기면 합니다.
09:59감사합니다.
10:0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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