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치부 남영주 기자와 여랑여랑 함께 하겠습니다.
00:03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00:06여적여, 이건 무슨 말입니까?
00:09바로 여자의 적은 여자의 줄임말로 주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사용되는 여성 비하적 표현인데요.
00:16이재명 대통령이 청년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됐습니다.
00:24여러분 반갑습니다.
00:25우리 집에도 사실 여러분과 비슷한 입장에.
00:30청년들이 있는데 청년 세대들끼리 특히 남녀가 편을 지어 다투는 괜히 여자가 남자 미워하면 안 되잖아요.
00:39여자가 여자를 미워하는 거 이해하는데.
00:42그럴 수 있잖아요. 그렇죠?
00:46자칫 여자는 질투나 시기가 좀 심하나 이런 뜻으로 좀 오해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00:52아무래도 청년 세대들에게 기회 자체가 적다 보니 남녀마저도 편을 갈라 싸우게 된 게 안타깝다며 분위기를 풀어보려고 한 말로 보이는데요.
01:03야당은 곧장 공세에 나섰습니다.
01:05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어제 국민을 하나로 모아야 할 지도자가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을 했고요.
01:12국민의힘은 불필요한 젠더 갈등을 지적하겠다며 나섰지만 오히려 여정여라는 편견 가득한 말을 내뱉었다고 했습니다.
01:20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거들었습니다.
01:24대통령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볼법한 여정여 프레임을 공식 석상에서 아무렇지 않게 말한다는 것 자체가 국격의 추락이라고요.
01:33대통령실에서는 뭐라고 하나요?
01:35대통령실 관계자는 여성과 여성의 경쟁 역시 기회 부족으로 인한 것이라서 정치권에서 큰 책임을 가져야 한다는 뜻이었다고 말을 했어요.
01:45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표현인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01:50정치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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