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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개월 전


에어아시아, 자체 5인조 승무원 걸그룹 결성 (3월)
데뷔곡 '정시 운항' 콘셉트… 기내에서 '무대'
해당 항공사, 브랜드 이미지 강화 목적 '걸그룹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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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혹시 비행기를 타면 뭘 하십니까?
00:03조용히 잠을 청하시는 분들도 계실 테고
00:05여행 계획을 정리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00:08아니 그런데 때 아닌 댄스 공연이 벌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00:12허재현 변호사, 지금 저곳이 비행기 안이라는 거죠?
00:16실제로 하늘 위를 운항 중인 비행기 안이 맞다고 합니다.
00:20지금 일렬로 서서 저렇게 춤을 선보이는 여성들이요.
00:23복장이 보면 딱 붙는 크로티에 노출이 좀 있고
00:27그리고 일부는 문신도 노출되어 있었다고 하는데
00:29알고 봤더니 이 여성들이 말레이시아의 항공사, 에어 아시아의 승무원들이었다고 합니다.
00:37이게 지난 3월 항공사에서 자체적으로 선보인 5인조 걸그룹 베라의 멤버들이라고 하는데요.
00:44이들이 그러니까 기내에서 데뷔를 한 거예요.
00:47이 데뷔곡은 정시 운항을 표현한 틱톡이라는 제목의 곡이라고 하고요.
00:51방콕에서 푸켓으로 향하는 항공기 속에서 저렇게 데뷔곡에 맞춰서 기획된 무대 공연을 선보인 건데
00:57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하는 승객들도 있었고 관심을 많이 받았다고 하고요.
01:03이 영상의 조회수는 무려 1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01:07그러니까 이중호 변호가 있죠.
01:08저게 즉흥적인 퍼포먼스가 아니고 항공사에서 정식 걸그룹을 만들었다는 얘기?
01:13그렇죠.
01:13그냥 걸그룹 만든 것만이 아니라 K-아이돌, 그러니까 K-POP 외에 그런 아이돌 걸그룹처럼 그 시스템을 그대로 했대요.
01:22그러니까 굉장히 작심을 하고 한 거죠.
01:25그래서 이유는 이거예요.
01:28마케팅 비용, 딴 데도 많이 들어가잖아요, 마케팅을 하려면.
01:31그런데 이 걸그룹을 만드는 과정이라든지 또는 이렇게 이벤트를 벌이면서
01:36자연스럽게 전 세계적으로 알릴 수가 있다, 홍보할 수 있다라는 걸.
01:41그리고 우리 지금 들었잖아요.
01:43틱톡이라는 노래도 만들고.
01:45실제로 5인조라고 해서 여성 둘의 남성 셋, 지상근무원과 여성들.
01:51이런 식으로 해서 아예 만들었다고 합니다.
01:54그러니까 상당히 지금 알려지긴 했어요.
01:57아 그래요?
01:58그러니까 지금 저게 그 걸그룹, 아이돌의 뮤직비디오, 영상까지 저렇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02:04이나미 기자 비행기 자주 타시니까
02:06혹시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아이돌 공연 보게 되면 어떨 것 같으세요?
02:10신기하고 재밌긴 하는데 저는 주로 국내선을 타면 자요.
02:14일단 잠잘 시간에서 자고 아니면 멀리 가는 거면 책 읽거나 주로 영화를 보긴 보거든요.
02:19그래서 저한테 저 같은 고로한 사람은 저런 공연보다는 개인적으로
02:24난 조용하게 책 읽거나 자고 싶은데? 라는 생각을 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02:29그럼 지금 여론은 어때요?
02:30보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2:32이런 거예요.
02:33아 원래 승무원 번호비 안전서비스 아니냐.
02:37근데 왜 쉬고 싶은데 강제 공연 시청하냐.
02:39저 같은 분도 계시네요.
02:41본질에서 벗어나는 일이라는 사람도 있지만
02:43비행 시간도 긴데 활기찬 마케팅 아니냐.
02:46오히려 이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02:47저 공연을 보고 싶어서 다른 항공이 아니라 좀 더 재밌게 보내고 싶어서
02:51저 항공사에 비행기를 미리 예약하는 분들도 분명히 있을 것 같기 때문에
02:57의견들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02:58그렇군요.
02:59아니 그런데 허재인 변호사.
03:01벌금을 문 곳도 있다면서요?
03:02그렇습니다.
03:03이게 2018년도에 이미 이런 유사한 마케팅을 했던
03:06기에셋 항공이라는 베트남 항공사가 있었어요.
03:09그런데 여기는 조금 더 선을 넘은 것이
03:11저렇게 지금 흐림 처리가 되어 있지만
03:14아예 비키니 차림으로 기내에서 쇼를 선보였는데
03:17특히 2018년에 아시아 축구연맹 U23 챔피언십에서
03:22베트남이 박항서 감독의 지휘 아래
03:25사상 처음으로 준우승을 거머쥐거든요.
03:28그때 전 세기를 띄우면서
03:30이 금이완양을 환영한다고 하면서
03:32저렇게 비키니 댄스를 쳐서
03:34이 선수들과 박항서 감독이 굉장히 좀 어떻게 보면
03:37약간 부담스러워하는 듯한 표정을 보이는
03:39그런 모습들도 보이고 했었는데
03:41그랬군요.
03:42그런데 이게 너무 이제 노출이 심한 복장을 입고
03:46이렇게 공연을 하다 보니까
03:47이게 외설 시비에 휘말렸던 겁니다.
03:49현지에서도 민항청에서
03:51사전 허가를 받지 않은 쇼가 안전에 위협한다
03:55이렇게 지적을 하면서
03:56해당 항공사의 4천만 돈
03:58그러니까 우리 돈으로 약 189만 원 정도에 해당하는
04:01벌금을 부과한 사건도 있었거든요.
04:04그런데 이 항공사는 원래 이렇게 노출이 심한
04:07선정적인 마케팅으로 논란이 되었던 항공사고
04:09이후에도 비슷한 마케팅이 이어갔다고 합니다.
04:11그래요.
04:12아니 그러면 이런 논란이 될 퍼포먼스를
04:14왜 기획한 걸까요?
04:16들어보시죠.
04:31어쨌든 보통 기내에서는 볼 수 없는
04:34광경에 있기 때문에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이 되는 건데
04:37아니 이 정도의 평론가 되거든요.
04:38그러면 항공사들은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건가요?
04:40사실 저가 항공사들이 수익이 굉장히 악화될 수밖에 없는 구조예요.
04:45시작은 적은 어떤 비행기 수
04:47그리고 굉장히 여러 가지를 절약을 해서 맞춰나간다고 하는데
04:51이게 좀씩 커질수록 비행기도 도입해야죠.
04:54그런데 비행기 한 대 도입하려면
04:56유지 보수비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나는 거예요.
04:58더군다나 저가 항공사가 잘 된다 그러니까
05:01여기저기 경쟁을 벌이니까
05:02수렬 경쟁, 더 위임을 낮추고
05:05이러다 보니까 수익이 안 나는 거예요.
05:07그런데 대형 항공사는 마케팅 어마어마하게 하고 있죠.
05:11이렇게 지금 비난을 받더라도
05:13전 세계적으로 알렸다.
05:15우리는 이렇게 마케팅이 성공했다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05:18그 구조가 문제라는 겁니다.
05:20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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