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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개월 전


조선 조국 체제 꾸린 날…성비위 의혹 김보협 "난 그런 적 없다"
서울 혁신당 성비위 가해자 지목된 김보협…"성추행·성희롱 없었다" 주장
김보협 "고소인 주장 검증 없이 수용해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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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두 번째 핫핏불 주인공은 조국 비대위원장으로 이번에 복귀했잖아요.
00:06그런데 비대위원장 조국 체제가 들어서자마자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이 혐의를 전변 부인하고 나서서 논란입니다.
00:19김보엽 전 조국 혁신단 수석대변인 성비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됐습니다.
00:24노래방 성추행 의혹. 고소인이 앞장서서 노래방으로 일행을 이끌었다.
00:28성추행 없었다. 택시 성추행 의혹. 고소인의 허위 주장이다.
00:33삼보일배 성희롱 의혹. 저라는 뒷모습을 볼 수 없었다.
00:39부인했습니다. 이게 묘한데.
00:42박성민 최고. 피해자는 피해 사실을 폭로하면서 조국 전 대표도 소용없었다라며 울면서 탈당을 했고
00:50지도부는 해당 혐의에 대해서 인정을 했기 때문에 사과했는데
00:56그걸로도 안 되니까 사퇴한 거 아닙니까?
00:59그래서 들어선 게 조국 비대위 체제인데 조국 비대위 체제가 들어서자마자 가해자 중 한 명은
01:06내가 무슨 성희롱을 했냐라며 혐의를 부인합니다.
01:10그러면서 조국 비대위원장은 피해자에게 돌아오라라고 제안을 합니다.
01:14이게 무슨 형국입니까?
01:15그러니까 일단 저는 조국 전 대표가 비대위원장이죠.
01:21조국 비대위원장이 피해자에게 복당 제안을 한 것은 굉장히 좀 섣불렀다라고 생각하고
01:28그거는 이제 피해자가 사실은 당 내에서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했는데
01:32그게 잘 되지 않았고 당으로부터 상처를 받고 떠난 사람인데
01:36복당과 어떤 당직을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저는 피해자에 대한 상처를 더 헤집는
01:42그런 경우가 될 수 있다고 봐서 적절한 대처는 아니었던 것 같고요.
01:46지금 이번에 이 성비 가해자로 지목된 김보엽 씨의 주장도
01:50저는 뜯어보면 좀 논리적이지 않은 부분들도 많아 보입니다.
01:53예를 들면 누가 노래방으로 이끌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01:57아 그러네요.
01:58누가 노래방으로 이끌었든 앞장을 섰든 그게 뭐가 중요합니까?
02:02거기에 간 거 자체가 문제라는 게 아니고 거기서 있었던 일이 문제라는 거고
02:05그 행위자로 지목이 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누가 노래방을 먼저 가자고 했느니 마느니는
02:10일종의 책임 회피가 될 수 있는 거예요.
02:13그래서 저는 누가 노래방으로 먼저 가자고 했는지는 이 사건과 아무 관계 없는 얘기다.
02:17그렇죠. 사실 누가 먼저 가자고 했든 그게 뭐가 중요합니까?
02:20가서 있었던 일이 중요한 거죠.
02:22그 외에도 저는 좀 오히려 왜 이걸 진실공방의 양상으로 가져가는지는 모르겠는데
02:28본인이 노래방 갔다 오고 나서 사람들한테 분위기를 또 살폈다고 하잖아요.
02:34다음 날에 본인이 연락도 하고 그런데 다들 분위기 좋았다고 했는데
02:38그런 행위도 구태여할 필요가 있었나 이런 의구심도 사실은 드는 상황입니다.
02:43그래서 어쨌든 앵커께서 짚어주신 대로 당에서 이거 진상조사한 거 아닙니까?
02:47그리고 관계자들 얘기 다 들은 거고 피해자들 불러서도 얘기 다 들은 거잖아요.
02:51그렇다면 이건 당 차원에서 어느 정도 사실이라고 파악을 한 겁니다.
02:55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 상황에서의 어떤 대처가 문제가 됐고
02:59그 뒤에 정치적인 책임을 지고 당에서 이거를 수습해 보려고 하는 와중에
03:03이걸 사실 피해자한테 상처가 될 수 있는 방식으로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면적으로 부정하고 나서는 것은
03:09납득하기도 어렵고 본인은 억울하다고 하지만
03:13그럼 당내에서 벌어졌던 진상조사의 결과는 어떻게 설명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03:17저는 좀 국민들께서 보시기에도 납득하기 어려운 해명이고 행보이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03:23조국 비대위원장의 애매모호한 입장도 논란입니다.
03:30정익준 변호사님, 폭로가 됐을 당시에 또 조국 전 대표가 입장을 애매하게 했어요.
03:37나는 그때 수감 중이었고 당원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03:41그래서 굉장히 무책임하다라는 비판 여론이 강했는데
03:44조국 비대위원장 되자마자 지금 가해자 중 한 명이 폭로 제기한 사람들이 잘못이다.
03:51왜 날 노래방으로 이끌어? 지금 이러고 있는 거잖아요.
03:54그런데도 조국 비대위원장은 가만히 있다. 이게 무슨 뜻이냐. 어떻게 보세요?
03:58글쎄요. 조국 비대위원장 가만히 있지 않았잖아요. 복당하라고 그랬잖아요.
04:02오히려 복당하라고 한다.
04:03피해자한테는 복당하라고 하고 가해자는 막 저런 식으로 자기 변명하고 앉아 있고
04:07지금 보면 노래방에서 성추행 없었다고 그랬어요.
04:11두 번째는 택시에서도 성추행 의혹은 고소인의 허위 주장이라고 이야기했어요.
04:17택시에서도 성추행 없었다는 이야기입니다.
04:19그다음 산보의 일배할 때 성희롱성 발언도 없었다라고 이야기하는 거죠.
04:24그걸 정리하면 만약에 저러한 김보엽 씨의 말이 맞다라고 하면요.
04:29강미정 씨는 연기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04:32그런데 저런 연기를 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04:34그런데 조금 전에 박 최고 의원 말씀하셨던 것처럼
04:38여기서 왜 김보엽 씨는 노래방 가자고 했다는 이야기를
04:44강미정 씨가 먼저 했다는 이야기를 여기서 할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04:48먼저 노래방 가자라고 했으면 나중에 성추행 당했거나 그런 일이 있어도
04:53괜찮다는 그런 이야기, 그런 뉘앙스로 읽히지 않습니까?
04:56예컨대 제가 빵집 갔다고 그러면 제가 다 빵값 내야 되는 겁니까?
05:00말이 안 되는 그런 이야기를 저는 한 것 같고요.
05:02그다음에 제일 중요한 건 뭐냐 하면 이러한 일들이 언제 일어났습니까?
05:06조국 전 대표가 그 수감 판결 확정이 된 게 작년 12월에 판결이 났었어요.
05:12그럼 벌써 한 7, 8개월 그 이상이 지나갔는데 지금까지 조국 혁신당에서 뭐하고 있길래
05:18한 명은 계속 거짓말이라고 이야기하고 다른 한 명은 또 피해자라고 이야기하고
05:23도대체 아직까지도 정리가 되어 있지 않은 조국 혁신당의 모습이
05:27저 당의 지금 진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 듭니다.
05:32가해자 중 한 명이 이건 다 억울하다라고 이야기하니까 조국 비대위원장의 입장이 좀 궁금해지는데
05:38어떻게 보십니까? 조기현 부위원장님.
05:40지금 이 사안을 처리해가는 과정은 전 지도부에서 있었던 일 또 지도부가 일괄 사퇴한 곳
05:49그리고 지금 비대위로 체제로 들어선 지금까지 제대로 된 대응이 전혀 안 되고 있네요.
05:55전혀 안 되고 있다.
05:56제 핵심적인 문제는 저는 뭐 어쨌든 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서 비대위원장으로 조기 등판한 건데
06:03조국 전 대표가 왜 자꾸 이 문제를 직접 언급하면서 그러면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을 스스로 자처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06:12예를 들면 당시 이 사건이 발생했을 때 구금 중이었기 때문에 그리고 당원도 아니었기 때문에
06:18실제 할 수 있는 역할이 제한적이었다. 편지 이런 문제를 차치하고
06:22알고 있죠. 다 아는데 그걸 명시적으로 그 설명을 해서 나는 책임이 없다는 걸 자꾸 설명하려고 하니까
06:29변명 같다.
06:30변명되고 비판이 집중될 수밖에 없죠.
06:32사명복권 이후에도요. 왕성한 정치활동 시작하셨잖아요.
06:36왜 이렇게 급하게 가지라는 비판을 받으면서
06:38누가 봐도 그 일정 중에 이 사태의 중대성이 묻혔다라는 걸 아는 거예요.
06:46그러면 그 역시도 그냥 부족했다. 사안의 심각성을 빨리 파악했다.
06:50이렇게 가야 될 문제를 일정 후에 만날 계획을 갖고 있었다.
06:55이런 식으로 대응을 했단 말입니다.
06:56그리고 최근에 언론 공지를 통해서 이 문제를 제기하고
07:00또 이제 복당 권유까지 했다는 내용이 이렇게 공개가 됩니다.
07:04어떤 조직의 성비 사건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될 LBC를 지금 하나하나 다 밟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07:11그러니까 피해자에 대한 어떤 배려 이런 건 없고 오로지 그냥 내가 어떻게 하고 있다.
07:16정치적으로 뭔가 이런 것만 하고 있다.
07:18참 안타깝습니다.
07:20그런 말씀이신 거죠?
07:21실제 전혀 납득을 못하겠다 정도는 아니고
07:24그래도 변명의 여지가 있는 부분은 있으니
07:27사안을 책임지고 해결하는 모습을 좀 지켜보고자 하는 입장에서 봤는데
07:32왜 이런 식으로 사안을 끌고 가면서
07:34피해자의 목소리와 2차 피해, 추가 피해의 비판의 목소리가
07:39피해자로부터 계속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지 납득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07:44주진우 의원님, 이런 말씀하셨어요.
07:46조국 비대위원장이 성범죄 논문만 13편 썼다.
07:51그런데 자당의 성비에는 너그럽다.
07:54그러니까 소위 위선적이다.
07:56이런 비판하신 거죠?
07:56네.
07:57조국 전 대표가 책임 논의에서 좀 자유롭지 못한 것이
08:01일단 김보역 전 수석대변인 같은 경우에 최측근이에요.
08:05그리고 2차 가해 논란으로 물러났던 최강욱 전 의원도 본인의 최측근 출신이고요.
08:11민주당이긴 하지만.
08:13그러다 보니까 지금 사실상 2차 가해를 하는 것이
08:17조국 전 대표의 책임 논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고요.
08:20더더군다나 이 사태에 가장 책임 있는 사람 중에 한 명인데
08:25이 사태로 가장 수혜를 입은 택이 됐어요.
08:27사실은 최고위원들이 다 물러나면서 사실상 비대위원장으로 복귀함으로써
08:35오히려 책임을 져야 될 사람이 혜택을 보고 정치적인 입지를 찾는 꼴이 되니까
08:41그 자체가 피해자에게는 엄청난 압박일 수가 있다.
08:45그리고 피해자에 대해서 당직에 복귀하라는 것은
08:49사실 피해자 입장에는 굉장히 모욕적으로 들릴 수 있는 겁니다.
08:52한 자리에 줄 테니까 더 이상 문제 삼지 말하는 식의 어떤 프레임이 될 수 있는 거거든요.
08:57그래서 저는 부적절하고요.
08:59조국 전 대표가 교수 시절에 13편의 성범죄 관련된 논문을 썼어요.
09:05그 논문 내용에 주된 것들은 이런 겁니다.
09:08성폭력 피해자에 대해서 그 피해자가 거짓말을 하고 있을 수 있다고 하는
09:13피해자 책임론을 제기하는 것 자체가 2차 가해에고 3차 가해에고
09:17N차 가해에 해당한다는 게 논문의 요지예요.
09:20그러면 지금 어떻습니까?
09:21김보엡 전 수사 대변인이 피해자 책임론을 얘기하고 있는 거거든요.
09:25노래방에 먼저 가자고 했다.
09:26노래방에 먼저 가자라고 했다는 말도 믿기 어렵지만
09:30그렇게 되면 그 사이에 범죄는 다 정당화되는 겁니까?
09:34일종의 성범죄에 있어서 피해자 책임론을 제기하는 것이고
09:38피해자가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에 대해서
09:41본인이 수사 절차에 가서 수사기관에서 진술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겠지만
09:46그것을 공개된 발언으로서 정치적인 싸움을 이어가는 것은
09:50그 자체가 공개 발언으로서 피해자가 거짓말을 할 수 있다는 말 자체가 2차 가해에거든요.
09:56그래서 지금 조국 혁신당의 모든 액션과 행동들이
10:00저는 조기현 부위원장님이 지적하셨다시피
10:04이게 지금 모든 게 성범죄의 대응에 있어서의 ABC도 못 지키고 있다.
10:10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10:11패널들의 의견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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