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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주 전


'성 비위 가해자 지목' 김보협, 장문의 해명 글 올려
'성 비위 가해자 지목' 김보협, 피해자 대신 고소인 표현
'성 비위 가해자 지목' 김보협 "성추행·성희롱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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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네, 6위 주제입니다. 김보협 전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입니다.
00:08모처럼 얼굴을 보셨는데 지난 6월에 방에서 제명 조치됐습니다.
00:13그동안 조국당 내에서 성기위 혐의자가 있다라고 했는데 그 중 한 명이 본인이 오늘 SNS에 해명글을 올리면서 저희가 이름과 사진을 공개하게 됐습니다.
00:27먼저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00:57제가 해석해야 될 메시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01:01당내 성기위 문제 알고도 침묵하신 게 맞으세요?
01:04사면 이후에 아무 입장 안 내신 이유가 뭐죠?
01:07이 문제 인지하고 계셨습니다.
01:09다음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01:11흘러문 범죄는 아니고 어쨌든 품위 유지 의무 위반은 되겠죠.
01:15언어폭력은 범죄는 아니고요.
01:171차 가해 이후에 2차, 3차, N차 가해까지 있었다라는 비판이 나왔었는데 오늘 강미정 전 대변인을 향해서 성비위 혐의로 지목됐던 사람 김보역 전 수석대변인이 입을 열었습니다.
01:36자, 내용은 정리해보니까 이렇습니다.
01:39세 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01:403보 1배 와중에 저라는 뒷모습을 보고 뭔가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
01:48난 못 봤다.
01:49뒷모습 보지도 못했고.
01:513보 1배 하는 데가 힘들어 죽겠는데 누구를 향해서 성희롱성 발언을 하느냐라고 주장을 했고요.
01:56그다음에 고소인, 강미정 전 대변인이 노래방에서 성추행이 있었다고 하는데 노래방으로 같이 가자고 한 건 적극적으로 고소인이다.
02:06이렇게 얘기했고요.
02:08택시 안에서도 성추행이 있었다라고 얘기가 있었는데 만약에 그때 성추행이 있었고 그렇다면 택시기사가 그걸 모르겠느냐.
02:16절대 그런 일, 성희롱성추행 없었다.
02:19외부 기관에서 이 가해자, 가해자가 아니고 고소인의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그 보고서 보고 나를 제명했는데 나 이거 인정 못하겠다.
02:31법적으로 대응하겠다.
02:32자, 김동훈 대변인은 어떻게 보셨어요?
02:36글쎄요.
02:36일단 성추행이라든가 성범죄 이후에 당사자들이 혐의를 부인하는 것은 우리는 숱하게 봤습니다.
02:45일상사가 돼버렸죠.
02:46그는 서울시장을 했던 박원순 전 시장 때도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부인을 했지 않습니까?
02:53이것도 김보협 전 대변인이 바로 피해자인 강미정 대변인이 탈당을 하고 문제를 공식적으로 제기를 한 이후에 시간이 꽤 지났습니다.
03:05그동안 무엇을 하고 왜 이재사 저렇게 부인을 하는 걸까요?
03:11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03:12이게 김보협 전 대변인뿐만이 아니고 여기에 얽힌 분들이 몇몇 있죠.
03:17이른바 검사 출신의 사무부총장도 있고요.
03:20또 최강욱 전 의원도 바로 이것을 이렇게 쉴드를 칠레다가 같이 원장직도 물러나는 그런 상황이 됐습니다.
03:29이들이 아마도 만났든 전화로 했든 상의를 하지 않았을까요?
03:35이게 정치적인 본인들의 명운이 달려있기 때문에 여기서 그대로 물러나면 우리는 다 죽는다 아마 이렇게 생각을 하지 않았을 겁니다.
03:43그런데 이게 성추행이 10개월에 걸쳐서 수차례 일어난 상황이고 피해자도 또 여러 명이 등장을 합니다.
03:52그런데 증거 보전이 안 될 가능성이 꽤 있다.
03:56예를 들어서 택시에 성추행을 했다는 것도 작년 7월이더라고요.
04:00그러면 거기에 블랙박스가 보존 유효기간이 있지 않습니까?
04:05그러니까 아마 이분들이 증거가 지금 딱 떨어지는 증거가 뭐가 있느냐.
04:10우리 여기서 강력히 부인을 해야 된다라고 그렇게 전략을 짰을 가능성.
04:16물론 제초론입니다마는 그래서 한참 뒤에 저렇게 부인을 하는 자기의 어떤 SNS 통해서 발표를 했는데요.
04:25앞으로 이 진위를 놓고 치열하게 전개가 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04:31그 과정에서 이제 비대위원장을 맡은 조국 비대위원장의 입지.
04:37이것은 바로 여기에 어떻게 이걸 처리하느냐에 따라서 입지가 더 무너질 수도 있고 복구히 할 수가 있는데요.
04:45이거는 조국의 정치적인 위상하고 바로 밀접히 연결이 돼 있다.
04:50일단 이렇게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04:52네. 고위 핵심 관계자가 노래방 동석한 것을 놓고 강미정 대변인은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을 하고 있고요.
05:02노래방 분위기가 따온 데 저녁 자리가 있었고 그 이후에 술자리가 있었고 노래방을 가게 됐다.
05:07이건 인정했는데 김보역 전 대변인 오늘 그런 거잖아요.
05:11노래방 강미정 대변인 이름은 얘기하지 않았습니다만 내가 가자고 한 게 아니라 먼저 가자고 해서 갔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어요.
05:20도대체 이렇게 얘기하면 이것이 또 다른 가해가 될 수도 있는데 본인은 억울해서 이렇게 주장하고 있겠습니다만 이제 결국은 법정에서 가려질 것 같아요.
05:29도대체 김보역 전 대변인이 누구입니까?
05:32일단 서울대 졸업하셨고 한겨레신문 기자를 거쳐서 문재인 정부 때 공무총리실 공보실장까지 하신 분입니다.
05:39청와대 출입기자 했죠.
05:40그렇기 때문에 아마 그 당시에 그 당시 민정수석과 연이 있었던 것 같고요.
05:46그렇기 때문에 이제 조국혁신당의 대변인으로서 역할을 하셨던 걸로 보여지고 글쎄요, 저는 일단 지금 피의자 입장이 됐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본인의 입장을 표명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공개적으로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05:59분명 피의자도 본인의 방어권을 행사하기 위해서 수사 과정이라든지 아니면 당내 조사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입장을 표명할 수 있는 권리는 부여받아야죠.
06:07하지만 이렇게 공식적으로 SNS에 저렇게 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가 저는 부적절하다고 보거든요.
06:13왜냐하면 말씀하신 것처럼 특히나 저는 김보협 전 대변인의 발언에 대해서 지금 진여부가 가려져야 하는 상황이 아직 남아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그걸 1,2평가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만
06:24노래방 앵커께서도 좀 의아해서 말씀하신 거잖아요.
06:27노래방을 같이 가자고 한 사람과 그 안에서 성추행이 발생한 건 전혀 다른 문제거든요.
06:32전혀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렇게 그다지 설득력 없는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06:37그렇기 때문에 저는 조국 혁신당에서 아까 사퇴한 황현석 전 사무총장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김보협 전 대변인이 이런 글을 SNS에 올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수사와 뭔가 본인의 얘기할 수 있는 권리들 이런 것들을 최대한 보장해 주는 것들을 활발하게 했었어야 된다고 봅니다.
06:55그래야 그러면서도 당에서는 이런 이야기들을 당내에서 충분히 받아들이고 그거를 조사를 할 테니 외부에는 발설하면 안 된다.
07:02이거 자체가 나중에 혹시 2차 간이나 이런 걸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하면 안 된다는 원칙들을 알려줬음에도 불구하고
07:09저렇게 외부로 이걸 언론 플레이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자고 하는 거는 저는 매우 부적절한 지금 행태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07:16보수 야권, 범보수 야권에서는 이런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07:20그러니까 조국 혁신당에서 돌아와라, 만나자, 돌아오면 어떤 당직이라도 원하는 거 줄게 라고 했다는 것에 대해서
07:27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피해자한테 당직을 제안한 것 자체가 3차 가해다.
07:32뭔가 바라고 탈당한 것처럼 보이지 않겠느냐.
07:34그리고 그거를 또 언론에 흘린 건 4차 가해다.
07:382차, 3차, 4차 가해를 하고 있다.
07:39주진우 의원은 조국 비대위원장이 그 비대위원장이 오른 것 자체가 피해자에게 공포감과 무리의교를 주는 N차 가해 수밖에 없다.
07:52자, 이번 사건 결국은 당 내, 당 밖에 조사까지 했습니다만 결국 양쪽이 다 받아들이지 못하겠죠.
08:02그렇다면 법원으로 가게 될 텐데 내일 조국 혁신당 비대위가 첫 회의를 갖는다고 합니다.
08:08조국 비대위원장의 첫 일성 뭔지 한번 같이 들어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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