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소식입니다. 내란 특검의 압수수색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항의성 규탄 대회를 열었고 더불어민주당은 더 센 특검법을 오늘 법사위에서 처리할 예정입니다.
00:11조국 혁신당 내부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서 최강욱 민주당 연수원장은 2차가의 의혹으로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00:19국회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박희재 기자, 내란 특검 수사가 잇따르는 가운데 여야 대치 국면이 더욱 격화하고 있죠?
00:26네, 그렇습니다. 영장 시한을 하루 앞두고 내란 특검의 압수수색이 오늘도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원 내외를 가리지 않고 더욱 결집했습니다.
00:38국민의힘은 국회의원과 사무처, 당직자들은 물론 당 원외 관계자들과 전국 각지에서 온 당원까지 모여 규탄 구호를 외쳤습니다.
00:47이 자리에서 장동혁 대표는 모래 위에 쌓아올린 정치 특검 수사는 결국 이재명 정권의 목을 베는 칼날이 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00:56특검을 정권의 개, 특견으로 비유하면서 조은석 특검과 검사 수사관 등 8명을 직권남용제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01:05민주당은 특검 수사를 고리로 국민의힘에 대한 압박을 더욱 이어가고 있습니다.
01:10민주당 김병기 원외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내란 망령을 되살리려는 세력과 단호히 맞서겠다고 강조했는데요.
01:18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민주당 주도로 더 센 특검법도 처리될 전망이고요.
01:24내란 특별법도 상정됩니다.
01:26민주당은 내란 판결을 전담하는 특별재판부 설치에도 거듭 군부를 떼는 분위기입니다.
01:34오늘 열리는 법사위가 화약고가 될 것 같은데요.
01:39그렇습니다.
01:40오늘 법사위에서는 민주당 주도로 추진되는 검찰개혁 관련 공청회가 첫 안건입니다.
01:46양당 추천으로 나온 전문가들은 검찰청 폐지 관련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두고
01:51검찰이 공정한 사건 처리에 대한 국민 기대를 저버렸다.
01:55아니다, 수사 기소권은 그대로인데 명칭만 바꾸는 건 위헌 소지가 있다.
02:00이렇게 감론을 박을 벌였습니다.
02:02여기에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을 야당 간사로 선임하는 문제는
02:06이른바 초선 발언을 둘러싼 갈등까지 맞물리면서 일파만파 번지는 분위기입니다.
02:12이틀 전 법사위 회의에서 야당 간사 선임 안건이 빠지면서
02:15나경원 의원이 추미애 위원장석 앞으로 가서 항의하는 등 고성이 오갔는데요.
02:21그 과정에서 나 의원이 민주당 초선 이성윤 의원을 향해
02:24초선은 가만히 쓰라고 한 발언도 문제가 됐습니다.
02:28법여권 초선 의원들은 오늘 품위 유지 위반을 이유로
02:30나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습니다.
02:33조국 혁신당 관련한 성비위 사건도 파장입니다.
02:39불똥이 민주당 최강욱 연수원장으로 튀었네요.
02:44먼저 오늘 아침 강미정 조국 혁신당 대변인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02:49당내 성폭력 사건을 접수한 지 5달이 되어 가지만
02:52오히려 피해자와 조력자들이 당을 떠나거나 제명됐다고 말했습니다.
02:58조국 혁신 정책원장이 사면된 이후 당이 바로 잡힐 날을 기다렸지만
03:02조 원장은 이 사건과 관련해선 침묵하고 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03:07이후 혁신당은 별도 입장문으로 피해자 요구사항을 모두 수용해
03:11외부기관 조사를 거쳐 가해자 제명 등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히면서
03:16진실공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03:18여기에 이 사건 파장이 더불어민주당으로도 확산했는데요.
03:23최강욱 민주당 교육원 연수원장이 최근 조국 혁신당 당원을 상대로 한 강연 도중
03:282차 가해성 발언을 한 것이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03:32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조금 전 윤리감찰단의 최강욱 원장에 대한
03:36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했습니다.
03:39자세한 내용은 취재되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03:41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박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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