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주 미국과 이란 간의 협상 결과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협상 중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00:09협상서를 부인하고 있는 이란도 이스라엘 주요 도시의 공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쟁 4주차에 접어들며 미사일 재고가 급감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00:18중동 현장에 나가 있는 특파원 연결합니다.
00:21권중규 특파원, 이 소식부터 먼저 알아볼까요?
00:23이스라엘이 협상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공격은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요?
00:32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사실을 공개한 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영상으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00:40크게 두 가지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 미국과 이란 간의 협상은 이스라엘의 핵심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라는 것과,
00:47이란과 레바논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00:52이번 전쟁의 성과가 협상에서 지렛대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00:57공격을 계속하는 것이 이익을 더 확보할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02들어보시죠.
01:21네, 네타냐후 총리 말대로 실제로 이란과 레바논의 이스라엘 공습이 이어졌다고요?
01:29그렇습니다. 밤사이 이란 수도 테헤란에는 이스라엘의 미사일 공격이 계속됐습니다.
01:35SNS에는 공습 피해를 입은 테헤란 시내의 혼란스러운 상황이 영상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01:41이란 파르스 통신은 이스라엘이 이스파한과 호람샤르 두 도시에 에너지 시설을 타격했다고 전했습니다.
01:48핵 시설과 물류 거점이 있는 도시 두 곳이 이번 공습의 주요 타깃이 된 겁니다.
01:54통신은 이번 공격으로 가스 공급 시설에 타격을 받아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2:01레바논에도 이스라엘의 전투기 공습이 이어졌습니다.
02:04특히 이스라엘 당국은 헤즈볼라와의 전쟁이 끝난 뒤 레바논 남부를 합병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기까지 했습니다.
02:12이스라엘 재무장관의 발언입니다.
02:37이란도 이스라엘의 미사일 공습을 계속 이어갔죠.
02:43이란 혁명수비대는 오늘 새벽부터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02:50미국 이스라엘의 표적에 대한 진실된 약속 4작전에 78차 공격을 수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02:59새벽부터 SNS에는 수도 테라비브는 이스라엘 중부지역에 이란의 미사일 공습이 퍼붓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03:08이스라엘 북부 항구도시이자 에너지 허브가 있는 하이파에도 이란의 공습이 또다시 쏟아졌습니다.
03:15이런 가운데 전쟁이 길어지면서 이란이 보유한 탄도미사일이 2500기에서 1000기로 크게 줄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03:25최근 집속탄을 자주 쏘는 것도 미사일 재고가 부족해서라는 겁니다.
03:30다만 이란 정권이 유지되는 한 어떻게든 미사일 보유를 원상태로 재건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이어졌습니다.
03:39지금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YTN 권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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