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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를 데리고 베이징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첫 다자외교 무대에 등장하는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과 러시아 사이에서 어떤 관계설정을 할지도 관심입니다. 관련 내용,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정은 위원장 어제 오후 베이징 도착했다는 속보가 전해졌고요. 중국 공산당 차이치 서기와 왕이 외교부장이 영접했다고 해요. 왕이 외교부장은 많이 알려진 이름인데 차이치 서기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이 정도 영접 수준이면 어느 정도로 봐야 됩니까?

◇김용현> 왕이 외교부장보다 한참 높은 사람이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중국의 당 정치국, 그러니까 중국 공산당 정치국에 상무위원이 7명 있는데 그중에 다섯 번째입니다. 중국의 권력 서열로 치면 5위급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되고요. 당의 판공처, 그다음에 서기처, 이쪽을 맡고 있는데 그렇게 우리로 치면 대통령 비서실장 정도 되는 인물입니다. 그러니까 시진핑 주석의 실질적인 왼팔이다 이렇게 보셔도 됩니다. 그만큼 중요한 인물이 영접을 나왔다는 것입니다. 베이징역에 직접 이 정도 인물이 나왔다는 것은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최대한의 예우를 갖췄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고. 왕이 부장도 나왔고 또 한 사람은 베이징의 당서기, 중국 공산당의 베이징 당서기가 나왔습니다. 결국 중국에서는 가장 예우를 갖춘 그런 영접이었다, 이렇게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앵커> 북한 매체에서도 이례적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언제 출발했고 언제 국경을 넘었고 언제 도착했고 이런 것들을 굉장히 빠르게 소식을 전했거든요.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김용현> 굉장히 이례적인 겁니다. 북한에서 대체로 김정은 위원장이 과거에 중국 방문하거나 아버지인 김정일 위원장 이렇게 방문할 경우에 보면 중국에서의 공식 일정이 다 끝나고 기차 타고 갈 때, 평양으로 돌아갈 때 공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만큼 경호를 신경을 썼다는 것이고, 또 국제사회의 관심을 계속 끌고 가는 이런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 같은 경우는 두 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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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김정은 위원장이 딸 김주혜를 데리고 베이징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05첫 다자매교 무대에 등장하는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과 러시아 사이에서 어떤 관계를 설정할지도 관심입니다.
00:13관련 내용을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00:17어서 오십시오.
00:18어서 오십시오.
00:20김정은 위원장이 어제 오후에 베이징에 도착했다는 속보가 전해졌고요.
00:24중국 공산당에서 차이치석이 왕이 외교부장 이렇게 영접을 했다고 해요.
00:28왕이 외교부장은 많이 알려진 이름인데 차이치석이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00:34이게 이 정도 영접 수준이면 어느 정도로 봐야 됩니까?
00:37왕이 외교부장보다 한참 높은 사람이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00:41중국의 정치국, 당 정치국 그러니까 중국 공산당 정치국에 상무인 의원이 7명 있는데 그중에 다섯 번째입니다.
00:51중국의 권력 서열로 치면 5위급에 해당한다 이렇게 보시면 되고요.
00:56당의 판공처, 서기처 이쪽을 맡고 있는데 그렇게 치면 우리로 치면 대통령 비서실장 정도 이런 인물입니다.
01:07그러니까 시진핑 주석의 실질적인 왼팔이다 이렇게 보셔도 됩니다.
01:12그만큼 중요한 인물이 영접을 나왔다는 것입니다.
01:18베이징역에 직접 이 정도 인물이 나왔다는 것은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최대한 애우를 갖췄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고
01:26왕이 부장도 나왔고 또 한 사람은 베이징의 당석이 그러니까 중국 공산당의 베이징 당석이가 또 나왔습니다.
01:36그러니까 결국 중국에서는 가장 애우를 갖춘 그런 영접이었다 이렇게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01:46북한 매체에서도 이례적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언제 출발했고 언제 국경을 넘었고 언제 도착했고 이런 것들을 굉장히 빠르게 소식을 전했거든요.
01:55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01:56굉장히 이례적인 겁니다.
01:57북한에서 대체로 김정은 위원장이 과거에 중국 방문하거나 그 아버지인 김정일 위원장 이렇게 방문할 경우에 보면
02:07중국에서의 공식 일정이 다 끝나고 기차 타고 갈 때 평양으로 돌아갈 때 공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02:16끝나고 나서?
02:17그렇습니다.
02:18그만큼 경호를 신경을 썼다는 것이고 또 국제사회의 관심을 굉장히 계속 끌고 가는 이런 모습을 보였는데
02:27이번 같은 경우는 두 가지 증명을 봐야 됩니다.
02:30하나는 이번에는 예고된 행사를 참석하는 겁니다.
02:36그러니까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이 드러날 수밖에 없는 것이죠.
02:39이미 동선 알려져 있다?
02:41그렇죠.
02:41그런 부분이 하나 있고 또 하나는 김정은 위원장이 정상국가의 지도자 이미지를 좀 더 부각시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02:49그러니까 대체로 외국 정상들이 상대국가를 가는 경우에 보면
02:53미리 그것을 알리거나 외교적인 어떤 루트를 통해서 공개를 하거나 이런 경우들이 대부분이지 않습니까?
03:01이번에도 보면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 쪽으로 진입하는 그 직후에 북한이 공개를 한 겁니다.
03:08그러니까 이런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것이고 김정은 위원장이 외교적으로 좀 자신감 있다.
03:15이것을 좀 보여주려고 하는 그런 의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03:18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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