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9월 3일 수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00:13잠시 후에 열릴 중국 전승절 열병식 관련 기사부터 보겠습니다.
00:18먼저 국민일보입니다.
00:20중국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경우와 보안을 위해 전리 없는 철벽 경기를 펼쳤습니다.
00:25역마다 가림막을 치고 촬영을 통제하고 또 공안을 총동원했다고 하네요.
00:32김 위원장의 전용 열차가 거쳐간 단둥과 선양 베이징역에는 일반인들의 시선을 차단하기 위해서 가림막이 설치됐습니다.
00:40공안이 사진 촬영하는 취재진을 임의로 연행한 뒤에 스마트폰 사진을 삭제하기도 했고요.
00:46김 위원장의 숙소로 알려진 중국의 국빈관 갸위타이 주변에도 공안과 군인이 배치됐습니다.
00:53이번처럼 이렇게 취재진 접근이 엄격하게 통제된 적은 없었다고 합니다.
00:59그 이유가 뭔가 하니까 김정은의 첫 다자외교 무대라서 북한 측이 극도로 민감해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01:06그래서 더 각별한 경계와 보안을 중국 측에 요구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01:11김 위원장은 전용 화장실을 열차에 실어서 가져간 걸로 보이는데요.
01:15그 이유도 혹시 모를 건강상태나 생체 정보가 노출되는 걸 막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01:21잠시 후에 열릴 열병식에선 체난먼 성로 위를 주목해야 합니다.
01:27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중심으로 왼쪽엔 김정은 위원장, 오른쪽에 푸틴 대통령이 어깨를 나란히 할 전망인데요.
01:35이 장면이 냉전 시대를 연상시키는 역사적 장면이 될 거라는 점에 주목한 한국일보 기서입니다.
01:41시계를 66년 전인 1959년 신중국 건국 10주년 열병식대로 돌려보겠습니다.
01:47오른쪽에서 두 번째 자리에 마오쩌둥 당시 추석, 그 오른쪽엔 크루셔프 당시 소련공산당 서기장, 맨 왼쪽엔 김일성 전 추석이 있습니다.
01:58그리고 오늘 북중러 체난먼 성로 장면이 66년 만에 재현될 예정입니다.
02:04과거 미소냉전의 버금가는 미중 신냉전을 여는 순간이 될 걸로 보입니다.
02:09이번엔 중국이 반서방 연대의 맏형님 역할을 맡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건데요.
02:15시진핑 실각서를 불식시키면서 시 주석의 권력이 건재함을 보여주는 무대도 될 전망입니다.
02:23오늘 열병식에서 중국은 각종 최첨단 무기도 선보일 계획이고 행사는 우리 시각으로 오전 9시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02:32끝으로 조선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02:34이젠 초등학교 반장선거를 나갈 때도 과외를 받는 시대가 됐습니다.
02:38강남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맞춤형 공약도 짜주고요.
02:43선거 유세까지 훈련시켜준다고 하네요.
02:47강남 스피치 학원들은 방학 시즌에 임원선거 대비반을 열고 있습니다.
02:52공약과 연설문을 작성해주고 달성과 제스처 연습은 물론 카메라 모니터링까지 시켜줍니다.
02:59수업료는 회당 10에서 17만 원으로 웬만한 국영수 학원보다 비싼 편입니다.
03:04전교회장 선거는 수업 횟수가 많아서 비용이 더 띕니다.
03:08그럼 이렇게 강남 초등학교 선거 열기가 지방선거나 총선 못지않은 이유는 뭘까요?
03:14학교 임원 경력이 중고등학교나 대학교 입시에 도움이 된다는 기대 때문입니다.
03:19당선 실적을 홍보하고 벌써 내년부터 반장선거 대비반 예약을 받는 학원도 있습니다.
03:26햄버거와 콜라 한 번 돌리고 당선되는 건 이제 옛말인가 봅니다.
03:31선거 과열을 막으려는 학교와 이에 반발하는 일부 학부모 간의 갈등도 커지고 있는데요.
03:36강남 초등학교 전교회장에 출마한 학생이 학교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겠다라고 공약을 내니까
03:42학교 측이 과도한 공약이라면서 수정해달라고 했습니다.
03:46그러자 학부모가 국회의원들도 실현 불가능한 공약을 내는데 아이들은 왜 안되느냐고 항의했다고 하네요.
03:549월 3일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03:55지금까지 스타트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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